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27 15:45
[기타] 중국의 동북공정에 논박할 만한 기록,증거가 뭐가있을까요?
 글쓴이 : 스마트아쳐
조회 : 3,095  

중국이 어버버 거릴정도로의 반박불가한 기록이 있을까요?

그리고 요새 들어 박근혜 정부의 친중적인 스탠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ㅡㅡ

박원순 은 아예 중국어를 자유구사할 정도로의 친중파구요 나라가 미쳐가나봅니다

이럴때 일수록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야 할때인것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hrekandy 15-02-27 15:51
   
만주가 현중국땅이라고 고조선, 고구려가 중국사면,

스탈린은 미국인이다!
Centurion 15-02-27 16:01
   
그런건 솔까 필요없고 핵이 최곱니다.!! 미친개엔 몽둥이가 답이죠.
아니면 경제적으로 몰락해서 모택동 시절 수준으로 돌아가게끔 만드는게 답입니다.

본래 중국은 논리고 말이고 근거고 필요없는 존재입니다.
쟤네들도 지네들이 구라치고, 억지쓰는거 알걸요.
다만 그냥 지들 필요한대로 막 나오는대로 내뱉는는것에 불과합니다.
본래 힘있는 놈에겐 힘을 써서 남을 제압해 뺏어올 "명분"이란 핑계거리가 필요할 뿐이거든요.

아무리 증거를 많이 내놔봐야, 지네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무시하고,
필요하다면 조작질도 대놓고 벌일 수 있는게 중국입니다.

요즘은 명나라 때 목책을 만리장성이라 우기며
고구려 성에 새로 벽돌쌓고 만리장성을 늘리고 있지요.
아무 관계없는 자리에 막 벽돌 쌓고 늘리고 있습니다.
이게 만주만 그런게 아니라, 저 서쪽으로도 지금 그 짓거리를 해서..
만리장성이 현대 중국에 의해 2배가 넘게 늘어났답니다.

********
[뉴스 쇼 A타임]中, 만리장성 2배 늘여…동북공정 ‘꼼수’

우리의 문화재청에 해당하는 중국 국가문물국은
4년여 간에 걸친 고고학 조사 결과,
만리장성의 총길이가 2만 천196km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길이의 두 배를 훨씬 넘는 수치입니다.

만리장성 유적지가 서쪽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동쪽으로는 랴오닝성과 지린성을 거쳐
헤이룽장성에서까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쪽과 동쪽으로 각각 늘인 건데,
문제는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이던
지린성과 헤이룽장성까지 포함했다는 것입니다.
********

http://news.ichannela.com/list/3/all/20120607/46829860/1


공식적으로 산해관-가욕관이던 게
현대 중국에 의해 동북삼성~신장위구르 자치구까지~.

이런 애들 상대로 반박할 근거 찾아봐야
몇년뒤 그거 다 부수고, 없애고, 조작밖에 더 안합니다.

그냥 사기꾼에게 증거를 위변조할 기회만 주는거죠.
그노스 15-02-27 16:06
   
지금의 중국 공산당이 존경하는 저우언라이 공산당 총리가 털어놓은 역사의 진실을 인용해주면 됩니다.

“중국 역사학자들은 반드시 이런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어떤 때는 고대사를 왜곡했고 심지어 여러분의 머리 위에 조선족은 ‘기자지후(箕子之後·기자의 후손)’라는 말을 억지로 덧씌우고 평양에서 유적을 찾아 증명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것은 역사왜곡이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단 말인가.”

“진·한 이후 중국이 빈번하게 랴오허(遼河) 강 유역을 정벌했는데 이것은 전쟁이 실패하자 그냥 돌아왔을 뿐이지 분명한 침략이다. 당나라도 전쟁을 치렀고 또 실패했으나 당신들을 무시하고 모욕했다. 그때 여러분 나라(고구려)의 훌륭한 장군(양만춘)이 우리(당나라) 침략군을 무찔렀다.”

“조선민족은 조선반도와 동북 대륙에 진출한 이후 오랫동안 거기서 살아 왔다. 랴오허, 쑹화(松花) 강 유역에는 모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이것은 랴오허 강과 쑹화 강 유역, 투먼(圖們) 강 유역에서 발굴된 문물, 비문 등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수많은 조선 문헌에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족이 거기서 오랫동안 살아 왔다는 것은 모두 증명할 수 있다.”

그래도 중국인이 계속 역사를 왜곡하려 든다면 중국 공산당이 소련의 후르시초프를 칭했던 단어를 공산당식으로 우리가 써주면 됩니다.

'수정주의자(?)'
     
Centurion 15-02-27 16:22
   
근데 중국 사회과학원이 국책연구소라 걔네들도 그거 다 압니다.
일반인들 상대로는 뭐 대충 먹힐 수도 있겠지만, 학자 급들은 다 알고도 그러는거죠.
그 내용은 이미 동북공정 나올 무렵 한 10년전부터 회자되었던건데..

대충 그 내용 접한 중국인들 반응이
'저우언라이'는 다 좋은데 저건 정말 아니다~ 요런 반응이 나왔던걸로 압니다.
아마 저우언라이 버전말고 모택동 버전으로도 비슷한게 있던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안먹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마오 주석은 북-중 국경조약 체결 직후인 1964년 10월 베이징을 찾은 최용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을 만나 “당신들의 경계는 요하 동쪽(요동)인데, 봉건주의가 조선 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몬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오 주석의 이런 발언은 1964년 10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11책에 실려 있다.

마오 주석은 이에 앞서 1958년 11월 베이징을 방문한 김일성 수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서도 “당신들 선조는 당신들의 영토가 요하를 경계로 한다고 말했으며, 당신들은 현재 당신들의 압록강변까지 밀려서 쫓겨왔다고 생각한다. 당신들이 역사를 기술할 때 이것을 써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1958년 11월 중국 외교부가 펴낸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4책에 실려 있다.

저우언라이(주은래) 총리의 발언은 좀더 직설적이다. 저우 총리는 1963년 6월28일 베이징을 찾은 북한의 조선과학원 대표단을 만나 “역사는 왜곡할 수 없다. 두만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으며 심지어 예로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저우 총리의 이 발언은 1963년 6월28일 중국 외교부가 펴낸 <외사공작통보>에 실려 있다.

*******************

중국은 2000년대 들어 ‘동북공정’을 국가 차원의 연구 프로젝트로 격상시켜 ‘고구려는 우리나라(중국) 고대에 하나의 지방정권이었고, 국민은 주로 한족 이주민을 위주로 하였다’거나 ‘고구려는 우리나라(중국) 동북지역의 오래된 소수민족 중 하나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며 고구려·발해를 중국 고대사의 일부로 편입시키려 애써왔다.

2000년 후진타오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이 중국사회과학원의 ‘동북공정’ 연구계획을 비준·승인했으며, 2002년 2월 중국 사회과학원과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세 성이 공동으로 1500만위안(2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북 변경의 역사와 현상 연구 공정’(동북공정)을 출범시켰다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26249.html

어차피 모택동이든 주은래든 걔네들은 죽은 권력이고,
동북공정 행하는건 살아있는 현재 공산당 권력자들이라..
이쉬타르 15-02-27 16:26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그 동북공정에 과도하게 반발,반응을 안하는게 필요할듯 싶더군요,,,,이건 민족의 장래를 두고 하는 생각인데 ..현 우리민족에게 있어서 핵심과제는 당연 남북 통일이나 다음 수순에는 고토회복 이죠
그 고토회복에다 도움이 되고,,더우기 중공,짱개네들하고 전술적으로 화친이 필요하고해서,,동북 공정작업을 우리가 역으로 이용하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봄니다
이쉬타르 15-02-27 16:32
   
저어기 짱개네들 학자 가 외치는 동북 공정용 자료로서  나오는 이야기가 중화민족(통일적 다민족 공동체란 근사한 미사여구가 들어감) 영역에 고구려 및 예맥이 들어가는지라(웅녀가 자기네 조상이라고 떠드는판임)  얼마후이면 한반도 에다 마수를 뻣치고하는 날이 옴니다
그런다고 무턱대고 그기에다  반발 하는것도 좋지 않아요
정부는 거기에 직접 반응 보다는 우리 민족이 누구이냐 에 대해 좀더 학술적 연구에 노력이 중요합니다
글고 중앙아시아 내의 우리에 친근한 여러 민족에다 우리가 적극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할듯 싶더군요
Centurion 15-02-27 16:34
   
사실 짱개들 상대로는 겉으론 친절한 척 하되,
속으론 경계하고 멀리하는 전략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지간한건 그냥 원칙을 핑계대고 다 처리하면 되구요.

중국 상대로 논쟁이고 뭐고 사실 할 필요도 없고, 해봤자 카드패 노출 밖에 안되지요.

한국이 고토회복이니 고구려 만세 외치면,
쟤네들은 고구려 유적 발굴 현장에서 나온거 보여주지도 않고,
쓱삭쓱삭 위변조하거나 발표자체를 안하고 은폐하고 말아버리지요.

이미 중국은 한국의 속내도 잘 알고 있고,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역사를 위변조해야 될 필요성도 너무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전쟁해서 만주를 뺏어오지 않는 이상, 중국의 역사왜곡을 중단시키긴 어렵구요.
그렇다고 전쟁할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결국 중국이 망하거나, 분열되거나,
천재지변으로 중국땅이 가라앉거나 바라는 거 빼곤 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중국이 저렇게 날뛰는거 잠재울 방법은 경제적으로 흥해서 저리 되었으니,
경제적으로 망해서 잠잠해지길 바라는게 답입니다..

아르헨티나 꼴 나길 바래야죠..
     
이쉬타르 15-02-27 16:40
   
그렇죠 중공에서 벌어지는 그 동북 공정을 펙트 조작이 나타나고해서 우리가 비웃고  좀 우습게 보구 하는데 이 작업은 그내들에다 정치적으로 중요하고 그네들 국가 체제유지에 사활이 달려진 문제인 검니다
중공은 누구가  무어 하든지 그 동북 공정을 중단허질 않고 못 버림니다,,민족 문제는 중공이 사느냐 죽느냐에 걸려져 있다는거를 여기 한국인 대다수가 모르더라말이죠
쿨맨 15-02-27 17:28
   
고구려가 중국꺼면, 중국은 우리꺼다 !!!

이 논리가 중국의 동북공정임.
백전백패 15-02-27 22:45
   
작게로는 성곽 축성방식이  오리지날 짜장들하고 

우리 고구려하고 다릅니다
백전백패 15-02-27 22:53
   
또 고구려,백제,신라  우리 민족들은 온돌이라는 난방 시설이 존재했지만 중국은 없음..
슬퍼하지마 15-03-01 09:43
   
베트남도 우리랑 비슷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베트남의 전신은 월나라인데 이 월나라를 중국 측에서 춘추전국 시대 국가의 하나로 넣었죠.
ㅁㅊ 베트남도 우리랑 많이 비슷한게
20세기에 분단 겪고,
근세 태동기에는 열강 침략 받고
명하고 밀접한(?)관계맺고..물론초기에는아니지만
고대 북방영토 (베트남입장에서는 광동성 우리는 지린성) 다 잃고..
진짜 처지비슷한듯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2506
7633 [다문화] 대학생들 외국인유학생들하고 박터지는 저임금경쟁 … (4) 곰돌이 06-05 3099
7632 [세계사] 만약에 바투와 수보타이가 고려로 들어왔다면? (129) 광명좌사자 04-12 3099
7631 [다문화] 미국이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를 두려워하는이유 (2) 팔복 05-22 3099
7630 [한국사] 중국인의 고구려사에 대한 생각, 여러분은 어떻게 생… (24) leehisto 05-28 3099
7629 [일본] 일본 최대 반도체사 '국영화' 사실상 파산보… (3) doysglmetp 11-26 3100
7628 [세계사] "교황, 1333년에 고려 충숙왕에게 서한 보냈다" (7) 두부국 09-30 3100
7627 [한국사] 고구려 벽화 닮은 여인들의 행렬도 日돗토리현서 발… (1) 두부국 12-17 3100
7626 [한국사] 고려시대 서경은 지금의 평양인가? (20) 감방친구 12-01 3100
7625 [기타] (수정)중랑천새우가 한국인 맞는거같은데 (5) 마인부우 12-28 3101
7624 [기타] 간도, 조선영토로 표시한 1884년 지도 포함 675점 (3) 나와나 09-04 3101
7623 [기타] 지금 한국이 취해야할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16) 카와이 01-04 3101
7622 [중국] Best Of Best Photo 2013 (1) 우리랑 01-06 3101
7621 [기타] 고구려 vs 페르시아 (1) 두부국 05-22 3101
7620 [한국사] 희대의 미친 년(루즈벨트 딸 일명 미국공주) (2) history2 04-08 3101
7619 [기타] 우리나라 정치의 최대 문제점은 (2) ^^ 04-07 3102
7618 [한국사] 조선시대 화가들이 그린 '기묘한' 백두산 (1) 러키가이 03-02 3102
7617 NeverSuicide <====님 보시오 남북통일이… 02-09 3103
7616 [일본] 일본의 대표적 역사 음모론: 메이지(明治) 일왕 대역… (3) doysglmetp 09-22 3103
7615 [일본] 미국 잠룡 루비오 "아베, 위안부 전향적 입장 밝혀라" (2) 굿잡스 04-30 3103
7614 [중국] 미국을 따라잡는다던 어떤 ㅂㅅ이 주장하는 나라 (6) 발로그 07-04 3103
7613 [기타] 만주에 사는 소수민족들의 하플로그룹 (7) 하플로그룹 08-13 3103
7612 [다문화] 한국은 외국노동자에 터무니없는 급여를 지불 하고… (12) 불꽃 09-02 3104
7611 [기타] 식빠도 모르는 식빠의 개념(1) (10) 뿡뿡 04-16 3104
7610 [한국사] 발해 ㅡ 혼동강(混同江)과 속말수(粟末水), 그리고 홀… (2) 감방친구 07-05 3104
7609 [세계사] 소련은 어떻게 악마가 되었나 (1편) (1) 돌통 09-04 3104
7608 [다문화] 보노짓이라는 놈이 인도에서 미즈노 같은 짓을 하고 … (2) 내셔널헬쓰 05-06 3105
7607 [한국사] 발해, 여진, 한민족에 대한 의견과 질문입니다. (6) 도은 11-13 3105
 <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