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트에서 인용해서 쓴겁니다만.
중국의 역사는 그렇게 거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중원의 역사를 한족의 역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한족의 나라라고 알고
있고요.
서기 300년 이전까지는 중원은 한족이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그 후론 그들이 오랑캐라 부르는 선비, 흉노, 돌궐, 여진, 거란등 무수한
민족이 중원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만리장성을 중국인 들이 자부심을 가지지만 한족은 흉노가 무서워 그들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았고 실제로 한고조 유방은 흉노의 선우
묵특에게 조공을 바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수, 당 또한 한족이 아닌 선비족의 나라입니다. 그 예로 수, 당황제는 황제칭호보다 칸이라는 칭호를
좋아했고, 고구려를 칠때 당태종이 직접 친정한건 북방민족의 관습이지 한족의 관습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구려를 지방정권으로 매도하는데, 그런 지방정권조차 장악하지 못하고 지방정권을 공격해 나라가 망하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당 태종또한
그들이 지방정권이라 부르는 고구려를 공격해 눈 한쪽을 잃고 패퇴했습니다. 계속 그들이 고구려를 지방정권이라 부르면 그들 자신들의 제국의 무능함만
내세우는 겁니다.
사실 또한 수. 당은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니니 한족은 그 시절 식민지 생활을 한 400년한것이지요.
그리고 송이 세워졌지만 거란과 여진이 세운 요와 금에 국토를 빼앗깁니다. 이또한 식민지 생활을 100년정도 하고 몽고에 나라를 빼앗기니 한
300년 식민지한것이지요.
그러다 명이 세워졌습니다. 한 200년 정권이 지속 되었나요. 또한 그들의 역사서에는 그들 황제의 출신지방조차 묘호합니다. 황제가 과연
한족인지 조차 알지 못하죠.
그러다 17세기에 청이 세워집니다. 청은 여진족의 후예인 만주족이 세운겁니다. 한족의 영화를 보면 반청복명이라 해서 오랑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 노력하는게 나옵니다. 영화 녹정기나 방세옥 등을 보면 잘알수 있지요. 그들조차 오랑캐들의 나라라고 하는 청국 밑에서 식민지
생활을 한것이지요. 한 300년 그들밑에서 생활하지요. 이걸 다 더하면 1000년 정도 그들은 식민지 생활을 하고, 기원후 부터 현재까지 그들은
반정도를 식민지 생활을 한것입니다.
만주족(여진족)은 금사에 그들의 출신은 고려에서 온 부족이라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나라를 금 (金)이라 한건 자신들의 성이 김씨라고 해서
나라이름을 금이라 한것입니다.
이렇듯 한족은 자신들의 정통성이 있는 국가를 찾아 보기 힘들고 타 민족의 지배를 받은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가들은 마치 중국이 대단한것처럼 봅니다. 유교의 영향으로 한족을 제외한 민족을 오랑캐라 여기고 같은 핏줄인 금과 청이
나라를 세워도 그것은 오랑캐의 나라라고 매도 한겁니다.
그래서 병자호란이 일어날때 오랑캐의 나라라고 매도해서 명을 수복시켜야 된다고 본거죠. 하지만 병자호란 때 청국은 우리나라를 점령 하고
자신들의 국가로 할수 있었으나 같은 핏줄의 국가를 점령하기 싫었던 겁니다.
중국사는 다시써야 합니다. 중국사가 아니라 중원의 민족사입니다.
한족의 역사는 그야말로 수치스런 역사입니다. 우리가 한족에게 조공바치고 한것은 약 200년 밖에 안되지만 그들은 천년이상 타민족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역사를 왜곡할수록 그들 역사는 초라해집니다. 중국의 90%이상이 한족인데 그들은 중원 내에선 하층민에 속합니다.
그들을 우러러 본건 우리의 선비들 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