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극같은 경우 전투 씬을 전문 엑스트라나 무술배우들을 써서 멋있게 찍는데 정작 그것을 본 시청자들은 리얼리티가 떨어진다고 하죠 다시말해 리얼리티란 그 당시 전투상황을 얼마나 현실감 있게 재현하는 것인데 칼을 들고 날라차기나 덤블링하고 일개병사가 검술을 사용하고 이런 것들은 시청자를 전쟁이란 한복판에 빠저들게하는데서 반감시킨다 생각해요 판타지액션이 아닌이상 말이죠 서양 특히 미국은 시대적 배경으로하는 전쟁영화는 현실감있게 잘그려 냅니다 즉 냉병기의 둔탁한 소리들과 아비규환 늑대를 연상케하는 피'의 잔치들 을 화면에 담아요 그러니 우리 사극과 서양 시대극과 차이가 날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