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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1 11:10
[기타] 조선인들의 신체 능력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057  



1.jpg


한 아저씨가 커다란 농기구를 한쪽 어깨에 매고 한손으로 잡고 걸어갑니다




2.jpg


소 2마리가 끄는 쟁기 였습니다.

베네딕토 선교회에서 찍은 영상으로,


소 2마리가 끄는 농기구는 튼튼해야한다 > 튼튼한 나무 > 무겁다
일단 지게만 봐도,
당시 신소재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많은 물건을 얹고 다니는 지게는 튼튼한 나무로 만듭니다.
튼튼한 나무는 무겁습니다.
그냥 빈지게만 매어도 현대인들에게는 무겁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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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10-11 11:11
   
제대로 만든 빈지게는 무거워요  정말 무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감방친구 17-10-11 18:04
   
지게 자체는 가볍습니다
3~7kg 정도입니다
저는 나이가 40 대로 시골서 자라며 지게질을 해봤습니다
아버지 세대인 60 대 이상 되신 분들은
보통 9~10 살 이때부터 지게질을 시작합니다
돌무더기 17-10-11 11:20
   
쌀 한섬이라는 단위가 있죠
이게 성인장정 한명이 짊어질 수 있는 양이라고 사전에 나오는데요
무게가 144kg 정도 됨...
인류제국 17-10-11 11:28
   
만주족들이 이런 기록을 남겼지요


한족 10명보다는 조선인 1명이 낫다

조선인 10명보다는 몽골인 1명이 낫다



조선인들이 몽골인 다음으로 힘이 쎈다는 말이지요
툴카스 17-10-12 19:46
   
평생 농사며 나무패고 짐나르고 기타 궃은 일 다 하다 보면 힘이 세질 수밖에 없죠
사랑투 17-10-13 13:40
   
그저 요즘 사람들이 사무 생활이나 공부들로 앉아서만 생활하며 운동이 모자라서 체력이 나약해진 거 아닐까요?

그리 놀라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빠가살이 17-10-15 20:47
   
쌀 한가마가 80Kg이었다는 사실만 생각해 봐도.
요즘은 택배도 20kg 이상이면 무겁다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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