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3-04 17:32
[기타] 고구려 지도에 대해 질문..
 글쓴이 : 마별창
조회 : 3,209  

제가 여러서적이나 어디 인터넷 찾아보면 고구려 최대 영토가 지금의 교과서에 실린것보다 훨씬 크다고 하는게 중론이자나여.... 특히 굿잡스님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도 해주셨고요..

근데 교과서에서는 왜 저렇게밖에 안다룰까요? 전 이게 항상 의문입니다.

저도 믿고 싶지 않지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그렇게 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뭐 교과서가 식민사관 머 어쩌고 있으니 백번 이해 한다지만

교과서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내노라 하는 한국사 강사들도 다 저렇게 강의하더군요..

어떤게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5-03-04 17:47
   
요즘나오는 교과서 보셨나요? 저거보다 더 작아졌습니다
     
마별창 15-03-04 18:18
   
헐.. 진짜요??
mymiky 15-03-04 17:57
   
걍.. 실질 통치 지역이냐? 아님
발 한번 찍은데까지 다 치느냐?의 차이겠죠.

간혹, 중국웹에는 한나라, 당나라시기 한반도 북부까지 지들 땅인양 칠해져 있는 지도가 떠돌아 다니는데
그것도 비슷한 이유예요.

실질통치 지역?을 나타내려고 했다면?  그런 지도는 너무 과장된 요소가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느 지도에는 중국이 시베리아까지 다 따먹은걸로 그려진게 떠돌아 다니던데-.-;;
중국판 환빠라고 해야하나? 뭐 하여든,, 바이두에 그런 지도보고 엄청 웃겼던 적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자기 영토를 정말 이렇게 생각할까? 하고;;;

중국처럼 물론,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못 할건 없지요.

백제지도는 중국동부 해안가 다 먹고 일본땅까지 칠해진 지도를 교과서에 실어야 하고
고구려는 저기 내몽골 일부랑 연개소문때 중원 강소성 인가? 그까지 치고 나간거,
고려지도는 심양왕부랑 요동반도 일시적으로 따먹은거를 잊지말고 다 칠해야 하겠죠.
그럼, 누구들처럼 우리 영토지도도 엄청 커지겠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그렇다면 자존심 만족?에 좋을순 있겠죠. 제가 느끼기엔
중국인들은 오바한다고 할 정도로 그런면이 분명히 있는거 같고;;
우리는 적어도 양심은 있는거 같은데 ㅋㅋㅋ 또 한편으론, 얌전한거 같기도 합니다.

실질, 중국이 그렇게 나오는건 북방민족들 땅이란게 확실하게 어디까지 국경이라고 하기가
곤란한 점이 많은데( 초원지대로 부족별로 넓게 펴져있어서;;) 그런걸 퉁쳐서-그리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니 퉁구스계가 있다고 시베리아까지 지들 땅이라고 칠해놓고 뭐 그런거죠-.-;;

같은 이유로,
고구려도 엄연히 부용세력까지 포함하면, 시베리아?까지 그려나갈수도 있겠죠 ㅋㅋㅋㅋㅋ
물론, 한국은 그런 짓은 안하는데,  북한은 중국닮아서 그런가?
북한교과서에 고구려 지도는 한국거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분명히, 고구려 복속세력, 말갈이나 뭐 그런애들 영토도 같이 포함하면 그렇게 되겠죠.
     
스파게티 15-03-04 19:21
   
my/  이분 잼있으시네  ㅋㅋㅋㅋㅋ

  발한번찍었다?  우린 양심이있어서 저런다...  얌전하다....시베리아?




학자라는넘들이  더잘알겠죠  일반인이  저정도로알정도면  개낸 어차피 기록이없으니 인정안할

뿐        님같은부류니까요~ 


색칠공부하려고  역사공부 하세요?     
   

고구려 가 북경까지 갔던 시베리아를갔던  요동에만있던  그딴게 중요한게아닌대 말이죠

최소한 있던 사실이니  가르치기는해야하는거아닌가요?  가르치기에 자료부족이면 연구라도해

서  어느시대쯤 이런일이 있었다 정도는 추가할수있죠 


지나라 역사 있던 사실도 부정하는게  양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보니 개웃기네요 ㅋㅋ  ㅋㅋ
          
mymiky 15-03-04 20:01
   
이분은 또 뭔 소린지?-.-
색칠공부가 거기서 왜 나오며,
전, 역사 부정하자는 소리는 한적도 없습니다만?
왜 혼자 길길히 날뛰시는지?
고구려 대빵!이라고 안해서 화나신건가요?

고구려 지도 이야기가 나왔으니, 실질영토만 칠해서 저렇게 표현된거 같고
이것보다 더 크게 그려진게 있다면, 고구려 부용세력까지 다 합쳐서 그려진 것이라서
그렇게 표현했을꺼라는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만?

그럼,중국처럼 내땅은 내땅이고, 내가 발자국 한번 찍은 곳도 우리 영토란 식으로
하자는게 좋다면, 뭐 저도 안 말려요.
개개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까요.님께서 그게 좋아보이면, 할수 없죠-
제가 뭐라고 할수 있겠어요? ㅋㅋㅋ
               
스파게티 15-03-04 21:13
   
이건또원 개소린지  역사부정하자는소리한적없겠죠  ~ 당연히  배운대로만 지껄이시니~

고구려 대빵!이라고 안해서 화나신건가요? -- 먼 개소리지 내가 고구려대빵하자했나요?


고구려 지도 이야기가 나왔으니, 실질영토만 칠해서 저렇게 표현된거 같고
이것보다 더 크게 그려진게 있다면, 고구려 부용세력까지 다 합쳐서 그려진 것이라서
그렇게 표현했을꺼라는게 제 글의 요점입니다만?

----  그쪽이 위댓글에  비교하면서말한게  없는것도 만들어서그렸다 아님?    난 없는거만

들어서 하자는말한적없는대요?


그럼,중국처럼 내땅은 내땅이고, 내가 발자국 한번 찍은 곳도 우리 영토란 식으로
하자는게 좋다면, 뭐 저도 안 말려요.
개개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까요.님께서 그게 좋아보이면, 할수 없죠-
제가 뭐라고 할수 있겠어요? ㅋㅋㅋ


----  이해력이 딸리신거같은대 쉽게말하죠  A와 B  C가 있음


B가  A집앞에  그림을 그리고갔음  그럼 그 그림은 지우지전까지 남아있겠죠?


A는 일기장에 B가 지내집앞에 그림그린걸 말안했음    근대  C가 지나가다 B가 그림그리는

걸  보고 일기장에 썻음 

그럼 모가 사실임?  내가 없는말 지어내서 개소리하는거로보이세요?



그럼,중국처럼 내땅은 내땅이고, 내가 발자국 한번 찍은 곳도 우리 영토란 식으로
하자는게 좋다면, 뭐 저도 안 말려요.
개개인 생각은 다 다를테니까요.님께서 그게 좋아보이면, 할수 없죠-
제가 뭐라고 할수 있겠어요? ㅋㅋㅋ

''  이부분말은 참 2-3번을 읽어도 초딩인건지 개념이없는건지  웃음을 유발하시네요

땅크면 모좋아요?  사실을 말하자는거지 이건뭐 ㅋㅋㅋㅋ
                    
mymiky 15-03-04 21:15
   
꼬투리 잡을려면, 한도 끝도 없을테니 그만하죠-
님과 별로 토론할것도 없는거 같으니..
                         
스파게티 15-03-04 21:16
   
마찬가지임  ㅉㅉ
멍게 15-03-04 19:33
   
고대국가들의 영역이라는게 지금같이 국경선이 딱딱 나눠진 것도 아니고 반유목생활을 하던 곳에선 농경민족보다 국경의 개념이 더 희박하죠
     
마별창 15-03-04 19:38
   
그럼 고대 중국영토들도 국경의 개념이 희박할수도 있다는 말씀이세요?? 고대 중국 영토들보면 이게 실질 통치 지역인지 아니면 영향권인지.... 만약 영향권인데 우리는 교과서데로 지도가 되어있으면 솔직히 우린 억울할것같습니다.
          
mymiky 15-03-04 20:10
   
중국애들은 실질 통치지역뿐만 아니라, 보통, 영향력 끼친 것에도 좀 자뻑하는 성향이 있어요.
중국의 패권주의와도 연관이 많은데, 예를 들자면 티벳, 위구르같은 곳들이 있겠고.
더 넓게 보자면 옜날 자기 조공보내던 이웃나라들, 자기 영향력 끼치는 나라들에게 묘한?
감정이 있거든요-

과격한 중화주의자들은, 몽골, 한반도, 동남아시아, 일본 등, 다 자기네들 따먹어야 할?
다시 되찾아야할? 영토라고 주장하는 애들도 있고;;

비단, 제가 학창시절 다닐때만해도, 세계사 교과서엔 명나라 영토는 요령성부근까지만 칠해진게 많았습니다.
근데, 요즘에 명나라 지도는 만주땅 다 먹고, 남시베리아까지 칠해진 지도가 교과서에 실리더군요. 솔직히 그거보고 놀랐습니다.

왜냐면? 명나라가 만주족들을 간접통치했었는데, 90년대까진 그걸 직접적으로 명나라 영토로 넣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은 간접통치한 지역도 명나라 영토로 집어넣더란 말이죠.

가끔, 인터넷이나 해외서적등에
원나라 영토에 고려가 빠지거나, 고려가 끼여져 있거나 들쭉날쭉 하는 것도
어찌 해석을 하는지에 따라, 좀 애매한 경우라고 할수 있겠는데,

그게 싫으면, 부지런히 한국에 대해 홍보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멍게 15-03-04 21:13
   
당장 삼국지 게임보면 촉이나 오가 땅 넓잖아요? 그런데도 위나라에 비하면 국력이 엄청나게 약하다라는 말이 나오는게 실제로 지배하는 땅도 별로 넓지도 않은데다가 오지죠

촉나라야 산지나 남만 지역 빼면 별 것 없는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니 말할 필요가 없고

오나라는 삼국지 게임에서 산월족이 제대로 표시를 안해서 그렇지 그 동네 죄다 빼버리고 교주 이런 곳들 빼버리면 영토의 절반이 없어집니다.
뭐꼬이떡밥 15-03-04 23:13
   
제가 배울떄는 저것보다 더 컸습니다
그리고 왜 줄어드었나 보니
부여 동부여 숙신이 있네요
그3나라 영토가 어디 까지 인가?
어디까지 합병했나 의 문제가 난제라 저렇게 표현한거겠죠.
그리고 교과서는 30년 전에 학론을 따른다고 예전 고교 선생님께 들은 말이 있네요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951
7254 [한국사] 단군조선, 러시아가 부활시키다 (5) 마음울림 04-13 3212
7253 [한국사] 임진왜란 전.후의 경복궁 비교 (1) 히스토리2 04-17 3212
7252 [기타] 조선족 교포 들은 대한민국內 에선 (10) 삼촌 04-07 3213
7251 [다문화] 호주의 이민장려 정책 이후 (3) 프레시 11-18 3213
7250 [기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었던 나라… (12) 타마 06-12 3213
7249 [기타] 유물과 유적으로 보는 역사 (4) 막걸리한잔 10-28 3213
7248 [중국] 이거시 대륙의 스포츠쉽. (5) 휘투라총통 05-20 3214
7247 [기타] 한국신화를 찾아서 1부 건국신화의 비밀 (3) gagengi 03-17 3214
7246 [북한] 어르신의 권위는 어디서 오나? (10) 미신박멸 06-18 3214
7245 [세계사] 짱골라가 만든 영화 정복의 신 징기즈칸 ㅋㅋㅋㅋ (10) 야요이 05-19 3214
7244 [북한] 6.25전쟁은 남침이 맞는표현이군요 (6) 무솔리니 02-13 3215
7243 [대만] 도넘은 反韓… 대만경찰, '삼성폰' 쓴다고 폭… (3) doysglmetp 05-31 3215
7242 [일본] 독도 영상 조회수..일본 50만건·한국 9천건 (3) doysglmetp 11-06 3215
7241 [세계사] 정말 한국이란 나란 미래에 사라질까요 (30) 샤넬코코 12-15 3215
7240 [다문화] 다문화정책 실패한 나라들의 대책들... (5) 내셔널헬쓰 12-06 3216
7239 [한국사] 야마토를 설립한 기마민족 (1) 해달 02-05 3216
7238 [한국사] 한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던 왕 혹은 황제 (1) 선황제 11-07 3216
7237 [기타] 최진실 지옥소리에 대한 목사의 답변 (4) 슈퍼킬라약 05-21 3217
7236 [북한] 중국이 북한 채굴권을 따냇다. (10) 닭아놀자 08-29 3217
7235 [기타] 이수성 전 총리 “단군은 ‘엄연한 역사’, 한국사 20… (8) 두부국 02-05 3217
7234 [기타] 중국보다 앞섰던 고조선의 철기문화 (6) 치우비 06-15 3218
7233 [기타] 고려시대 국경은 중국 요동지역까지 였다! (5) 두부국 06-09 3218
7232 [기타] 궁의 종류 (3) 두부국 10-28 3218
7231 [다문화] 나라전체를 뺏기게생겼네요 (6) Rynne 07-18 3219
7230 [기타] 이미 위키피디아 영어판및 세계은행및 세계언론은 … (14) ㅉㅉㅉㅉ 05-05 3219
7229 [기타] 고구려에 대한 현대중공인들의 심리 ㅋㅋㅋ (5) 예맥사냥꾼 01-01 3220
7228 [일본] 후쿠시마 근해 문어 먹는 아베 총리 (8) 스쿨즈건0 10-20 3220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