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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9 07:40
[기타] 재야사학계가 고친 역사교과서 부분
 글쓴이 : 11학번
조회 : 2,016  

1. 고조선 건국

처음에는 기원전 2333년에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한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재야사학계에서 무슨 남의 나라 역사도 아니고 ~라고 한다는
뭔 근본없는 표기냐고 컴플레인 걸어서
건국하였다고 명확한 표현으로 바뀜.

2. 근초고왕 전성기

근초고왕 전성기 때 한국, 중국의 많은 고서와 유물을 통해
백제가 중국 요서지방(일명 대륙백제)을 장악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역사교과서에는 아무런 서술도 없었음.
재야사학계에서 역시 수정을 요구해서 근초고왕 전성기 때
요서지방으로 진출하였다는 짤막한 서술이 추가됨.

3. 동북9성

처음에는 동북9성 위치가 일제 식민사관 학자들이 주장했던
함흥평야설을 토대로 설명되어 있었음.
하지만 재야사학계에서 함흥평야설은 타당하지 않은 가설이고
두만강 이북설이 여러 증거를 토대로 맞는 가설이라고
주장하면서 두만강 이북설과 함흥평야설 2개를 같이 서술하게 됨.

주류사학계에서 맨날 재야사학 논거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이라고
까내리는데 일제 식민사관에 찌들어서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 바쁜건
괜찮은것 인가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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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SG 14-10-19 10:57
   
그런데 글쓴이께서는 재야사학자들이 정말 실증주의적 사관에 입각해서 옳은 주장만 하는데 주류학자들이 아냐 그럴리가 없어라고 애써 귀막고 있는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저격몬 14-10-19 12:15
   
비주류인데는 이유가 있다. ㅋㅋㅋ
깡통의전설 14-10-22 23:04
   
역사의 기본은 문서로 기록된것에서 부터 기인합니다.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비로서 역사지요.
막말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 그거 역사책에 실리면 좀 그렇지 않나요?
자료와 근거에 입각해서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해야 된다 봅니다.
유물을 찾고 발굴하고 확인하고나서야 비로서 역사책에 기록되는거죠.
11학번 14-10-23 05:35
   
ㄴ 그게 흔히 식민사학자들이 하는 변명이죠.  유물론이라는 가면을 쓰고 유물과 고서를 우리나라 역사를 빛 바라게 하는데만 이용하고 우리나라의 위대함은 은폐하죠. 고조선은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을 통해 실제로 기원전 2000년 경에 있던 나라라는걸 알고 근초고왕 요서진출도 산둥반도 주변으로 백제 유물이 발견되었고 그 당시 고서를 보면 고구려가 서쪽에  있는 백제를 공격했다느니 (한반도에만 백제가 있었다면 이건 말이 안 되는 얘기죠.) 같은 내용으로 충분히 요서 지방에 백제가 진출했다는걸 알 수 있고 동북9성도 세종실록지리지에 세종이 조선과 명나라의 국경을 예전 고려 때 윤관이 동북9성을 정벌하고 최북단에 세웠던 공험진을 따라 정하기로 하였으니 두만강 이북에 있는 공험진을 찾으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충분한 사료가 있는데 왜 주류 사학계는 외면을 하는건가요?
11학번 14-10-23 05:39
   
다른 나라는 역사를 고의로 왜곡하면서 까지 자기들 역사를 위대하게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실제 있는 내용도 축소,  은폐시키면서까지 우라나라의 역사를 깎아내리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노예근성인지 착한병에 걸린건지 학자들의 밥그릇 지키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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