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4-08 08:33
[기타] 홍산문명 복식만 봐도 우리 것임을 알 수 있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3,262  

 "홍산문화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보면 강원도와 평양에서 출토되는 것과 재질, 양식이 동일하다. 이는 명백히 홍산문화가 고조선의 문화, 한민족의 문화라는 증거다.
 중국이 동북공정에 이어 홍산문화를 빼앗아 가려는 마당에 그에 대응할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증거를 당시의 복식과 예술에서 찾을 수 있다."

 상명대 박선희 교수는 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복식 및 예술을 기반으로 홍산문화와 고조선 제의문화의 관계성과 그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국학원과 한민족기념관이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상고, 고대시대 제천문화 복원을 위한 학술회의'에서 다양한 유물 자료를 토대로 한 박 교수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 상명대학교 박선희 교수

 박 교수는 홍산문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강원도, 평양 등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비교하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고조선 사람들의 무덤을 살펴보면 대게 가죽, 모피, 마직물, 모직물 등을 겹겹이 입고 매장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겹의 옷을 입고 모자에 겉옷, 신발까지 다양한 장식을 했다. 일정한 패턴, 장례양식이 있었고 이는 매우 정교한 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 양식이 홍산문화 유적에서도 고스란히 발견된다. 복식과 문양, 재질이 일치하고 논리적인 조형미도 똑같이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일치성은 홍산문화에서 대규모로 발굴된 '옥(玉)', 옥기를 통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옥은 신앙을 상징하는 신앙적 의기였다. 옥기문명이 홍산문화 이후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유적지에서 출토되고 있다. 게다가 홍산문화와 한반도에서 출토된 옥기는 모두 압록강 변에서만 나오는 독특한 재질의 옥을 사용했다."

 특히 홍산문화는 옥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동물과 식물, 곤충 등을 형상화한 조각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이는 평양에서 발굴된 옥기의 종류와도 일치한다. 하지만 길림성과 흑룡강성 지역에서는 옥기로 된 장신구들만 출토되었다.

   
▲ 고대사회의 머리 장신구로도 홍산문명의 적통을 가릴 수 있다. 
홍산문화에서는 옥관 안에 상투 튼 머리만 넣어서 쓴다. 이는 이후 금관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반면 중국은 상투머리를 뒤집어쓰는 문화 자체가 없다. 금관도 없다. 중국에서 금관은 요나라가 되어서야 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유독 홍산문화에는 재단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많다. 대규모 종교의식이 행해진, 종교 의식 밀집지역으로 예측할 수 있다. 동식물을 형상화한 옥기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제사장이자 정치통치자인 단군을 중심으로 천제를 지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반면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에서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주검을 매장했으므로 일반 장신구들만 출토되는 것이다."

 박 교수는 고대사회에서 정치보다 더 우선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종교'이므로 종교 관련 의식들을 보면 그 민족의 수준을 짐작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코리안스피릿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5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4-04-08 08:40
   
동아시아문화는 홍산문화이래로 한국에서 중국과 일본 양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파된 것으로 식민빠들이 날조해온 것입니다.

한민족이 중국과 일본문명을 개화시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5472
gaevew 14-04-08 09:28
   
 
 
Total 20,0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3643
7120 [기타] 외노자들 중국동포들이 한국 나쁜점을 노골적으로 … (3) zcxv 06-07 3263
7119 [기타] 홍산문명 복식만 봐도 우리 것임을 알 수 있다!!! (2) 정의의사도 04-08 3263
7118 [기타] 조선은 언제부터 군사력이 몰락햇을까요? (11) 대은하제국 08-19 3264
7117 [기타] 카스테라를 맛본 조선 사신 (6) 레스토랑스 10-20 3264
7116 [한국사] 우리가 몰랐던 명.조선.후금 표시한 오토만제국 아시… (12) Korisent 01-29 3264
7115 [기타] “돼지 안먹는 외국근로자 순대작업 인권차별” (14) 블루이글스 04-03 3265
7114 [기타] 김병준교수, 한국사아닌, 중국사 강의하다 (20) 두부국 05-10 3265
7113 [한국사] 하플로그룹 이동경로와 당시의 역사로 한국의 뿌리… (3) 알밥청소 08-01 3265
7112 [한국사] 후백제의 투구 문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사무… (6) 천년의시 09-01 3265
7111 [기타] 明 태조 주원장 도 단군께 존칭 썼는데,, '단군… (8) 마고우르 10-01 3266
7110 [일본] 日 '위안부 권고' 반박...유엔 회의장 소란까… (5) 블루하와이 07-26 3266
7109 [한국사] 479년의 거란과 백랑수(白狼水)의 위치 (5) 감방친구 12-26 3266
7108 [일본] 조선의 근대화를 막은 일본의 한반도 강제점령... (5) 사노라면 02-23 3267
7107 [중국] 중국인, 한국에서 로또당첨금 휩쓸었다 (5) doysglmetp 07-02 3267
7106 [일본] 역갤러님들의 망상 -동남아기후는 농사가 좋다? (44) eo987 10-22 3267
7105 [기타] 한국인과 몽골인의 뿌리가 어떻게 되나요? (21) tuygrea 04-19 3267
7104 [한국사] 기록별 고구려 영토 지도 (15) 위구르 04-18 3267
7103 [기타] [한국 현대사 증언] 군인의 길 - 채명신 장군 1부.110904… (3) 무천호 10-17 3268
7102 [기타] 1806년 프랑스인이 그린 한국인.jpg (5) 한시우 12-30 3268
7101 [다문화] 경찰특공대 . 아주대 중증외상센터작전 중 응급처치 … (7) 개혁 04-21 3269
7100 [기타] 친일파 명단 -2 (5) 두부국 05-22 3269
7099 [중국] 중국 역대 국가와 민족 (11) 킹캡틴 11-07 3269
7098 [다문화] 한국 방문한 관광객중 30%가 불법체류 (6) 불체자몰살 09-01 3270
7097 [한국사] 유네스코 “단군(고조선) 전 환국·배달국 실존 (24) 대하리 08-08 3270
7096 [일본] 사무라이의 실체 혹은 추태 (6) history2 04-01 3270
7095 [기타] 이 얼마나 얍쌉한 인간인가! (10) 감방친구 02-26 3270
7094 [기타] 저출산은 노동자들의 권리가 개선될 마지막 방법 (5) 강오동 02-03 327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