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때 노비가 쌍수들고 환영해? 노비라는 제도는 이미 19세기에 들어 허물어져가는 중이었고 그것도 갑오경장으로 공식적으로 끝장남. 노비라는 신분제는 사라져도 빈부격차와 사회적 불평등은 사라지지 않음.
정미의병때 총잡고 나선이들, 청산리봉오동에서 총잡은 이들, 삼일운동때 총맞은 이들, 참여자들을 보면 각계각층이 다 있지만 사회의 가장 밑바닥인 백정부터 천민,기생 다 포함된다. 20년대 사회개혁운동인 형평운동을 보자면 민족해방운동이자 계급해방운동이었다. 천민이 왜놈세상 만나서 해피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말아요. 남의 나라 3류국민으로 편입되는데는 귀족작위받고 은사금 받은 일부 매국왕족,친일파들 빼고는 전민족이 반대했고 저항했다.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의 민족주의는 떼거리주의가 아니라 그 자체가 제국주의에 억압받는 민중의 해방운동이었던것.
조선족을 몇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그들은 중국인입니다. 오히려 한족보다 더 중국인이죠.
혹시 실수라도 모택동이 압록강을 건너는 바람에 통일이 안됬다고 하면서 말을하면 당장 칼부림 납니다.
조선족에게 모택동은 신입니다.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한국과 한국인이 그들에게 어떤의미인지?
돈으로 보일뿐이죠. 그들은 조국인 중국을 위해서라면 한복이고 한글이고 다 갖다 바칠 더러운 중국의 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