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중국입문 수업에서 교수님의 말씀이 자신이 중국에서 자료를 찾다가
중국도서관에서 윤동주가 버젓이 자국시인이라고 적혀있는 서적을 봤다고 하더군요...
윤동주시인의 시들도 자기들 시.....
명분은 조선족, 그리고 윤동주의 고향이 자기네들 땅이라는...ㅎㄷㄷ
윤동주 시인이 조선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그때문에 일제형무소에 갇혀서 짧은생을 마감했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인데...
윤동주가 중국인이고 조선족이 빌려쓰는 한글이 지네들 문자라면....
수천년동안 써왔던 한자도 우리문자고 자장면은 한국에서 화교가 개발한 음식이니 한국음식이고..
이런논리가 인정된다는겁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윤동주를 중국시인이라고 명기한것은 이미 오래되었다고 하더군요...
나라의 힘이 없어서 간도협약을 무효화시키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