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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6 23:13
[한국사] 너무나 아쉬운 고려의 역사......
 글쓴이 : 코스모르
조회 : 2,149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한반도에서 황제국을 자처했는데

역사서라곤,, 조선에서 쓰인거밖에 없음

고려 정치는 그래도 유학을 기반으로 두었는데

남아 있는 실록이 전혀 없다는게 너무나 아쉽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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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 17-04-26 23:25
   
고구려의 '태왕'도 '황제'의 개념으로 많이들 보시더군요.
실제로 다른 이민족들도 많이 거느렸고요.
중국보다 규모가 더 작을 뿐, 중국이 지향하던 일원화가 된 천하가 아니라 다원화가 된 천하...
거란, 실위, 흑수말갈을 지배하에 두고, 신라와 백제를 속국으로, 때로는 왜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고구려의 천하...
나머지는 중국의 천하와 그 밖의 나라들의 천하...
뭐 이런 것이 고구려의 천하관이라고.
코스모르 17-04-26 23:36
   
고구려는 한반도의 역사라고 보긴 좀 부족하자나요
     
아를 17-04-26 23:50
   
뭐?라?구?요?
왜 국명이 고려인지 모름???
     
패닉호랭이 17-04-26 23:55
   
뭔 헛소리입니까?
     
자기자신 17-04-27 02:14
   
뭔 헛소리죠?
     
Banff 17-04-27 02:55
   
뭔 개소리죠?  중국인인가?
     
그노스 17-04-27 06:47
   
...
현재의 한국은 고구려를 제외한 한반도 남부 지역 나라들 만의 후손이라는 주장을 밀으시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대로 고려가 황제국을 칭한 것은 비정기적인 외왕내제의 개념이고, 이 외왕내제를 백제도 지향한 기록이 있습니다.

황제의 죽음은 '붕(崩)'이라 하고, 제후나 왕의 죽음은 '훙(薨)' 이라 했는데, 고려처럼 백제가 황제국을 칭했다는 사실은 공주 무령왕릉 지석을 보시면 붕어했다는 표현으로 알수 있습니다.

 '백제 사마왕이 62세 되는 해 계묘년 5월 7일에 붕어하시니'
     
정욱 17-04-27 08:18
   
아 화교구나. 니 나라로 도라가라. 코리아 라는이름이 고구려에서 나았는데 무순 중빠 아가리로 짓거리냐?.  차이나는 거란족이 만들었어 그래서 China.ㅋ
          
위구르 17-04-27 21:03
   
거기다 러시아어로는 중국을 뜻하는 단어가 아예 거란의 이름 복사판인 키타이라죠
     
북창 17-04-27 21:34
   
왜 짱깨가 남의 나라 사이트에 와서 분탕질인지...
     
노비킴 17-04-28 09:07
   
고구려는 부여족의 한갈래고, 백제 역시 고구려에서 나왔으며 사서에 같은 부여계통이며 국호도 남부여로 부르던 시기가 있었고, 발해 역시 고려(고구려)를 계승했다고 대외적인 문서에 밝히고 있고, 통일신라말기 후삼국시대에 궁예 또한 후고구려를 세웠고, 왕건이 고려를 개창했고, 대체 어디가 부족하죠?
     
동북아 17-05-15 15:44
   
ㅋㅋㅋㅋ 대단하네
야거 17-04-27 04:44
   
엄마가 조선족.
곰시기 17-04-27 10:20
   
아쉽네요. 모택동이 문화대혁명하면서
근현대판 분서갱유도 했으면 중화뽕이 더 잘 먹혔을텐데요~~
설설설설설 17-04-27 18:40
   
어차피 고려는 외왕내제라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됨

근데 중요한건 일본에 보내는 국서에는 철처하게 고려국황제나 성지(황제의명령)라는 표현을 서슴치 않고 사용함 ㅋㅋㅋㅋ 실제로 고려-일본 간에 진봉선이 왕래했던것도 사실이고 ㅋㅋ

여진족들은 천년넘게 우리 꼬붕이였는데 금나라 건국 후 완전 기고만장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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