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9-05 13:04
[한국사] 동방민족의 뿌리는 과연 누구인가.
 글쓴이 : 태호복희씨
조회 : 1,578  

동방민족의 뿌리는 과연 누구인가. 다시 말해 어느 민족이 동양 역사의 여명을 열었으며 동양 역사를 추동시킨 원동력인가. 바로 동이족이다.한족의 시조는 염제 신농씨와 황제 헌원씨다. 사마천은 ‘사기’에 황제를 한족의 시조로 기술하였고, 오늘날 한족들은 자신들을 염제의 자손이라 말한다. 그런데 동이족의 시조는 신농과 황제보다 앞선 시기에 중국의 주인으로 군림한 태호 복희씨다. 공자는 ‘주역’ 계사(繫辭)에서 “복희 시대를 지나 신농씨 시대가 도래하고 신농씨 시대가 지나 황제 시대가 전개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한·당 이후 중국의 지배세력으로 등장한 한족(漢族)이 본래 중국의 중심세력이었던 동이의 역사를 이민족(異民族)의 역사로 왜곡·말살하기 시작했다. 또 동이의 중심세력이었던 한민족(韓民族)이 신라 이후 국력이 크게 약화되고, 조선조에 접어들어 중국의 아류인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함으로써 동이의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린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6-09-05 15:36
   
진나라 이전과 이후의 동이는 개념이 다릅니다
태호복희씨 16-09-05 16:29
   
그래서 당신은 한족 시조가 한족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근건 아니조 근거문헌에도 나와있습니다.
     
태호복희씨 16-09-05 16:40
   
한족시조가 동이족  정정합니다
     
꼬마러브 16-09-05 17:55
   
한족의 연원이 되는 부족은 화하족으로 동이족은 화하족이 한족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대부분이 한족에 편입되었으므로 동이족을 한국과 연결짓는 것은 억지입니다.
산동과 회하에 살던 사람들을 가르키던 동이족이라는 명칭은 동이족이 한족에 편입될 때인 진나라, 한나라시기 이후 만주와 한반도, 왜열도에 사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것으로 뜻이 변하였습니다.
즉 우리는 동이족에 속하지만 동이족이 우리인 것은 아닙니다.
고로 동이족 동이족하며 자기위로하는 짓은 그만두시길
다만 이 동이족(진나라 이전)의 발원지가 요하지역으로 보임
          
고독한늑대 16-09-07 23:04
   
님 자꾸 왜곡하는데요..
진나라 시절 이전과 이후의 동이족이 다르다뇨..
고조선 시대부터 한후는 동이의 왕이라고 나오고..
이 한후가 밀려서 배를타고 한의 땅으로 갔다고 나오는데요..

뭐가 다르다는거죠????
태호복희씨 16-09-06 17:37
   
중국의 역사 왜곡을 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고구려사의왜곡과 동북공정 자체의 시각이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현재 학계와 시민단체의 주류적 시각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구려의 역사는 치우천황을 시조로 한다. 치우천황은 은나라의 조상이며서 동의족의 조상이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시황제와 치우천황을 시조로 삶아서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역사를 집에 넣을려고 하고 있다. 등소평이 등장하기 전에는 치우 천황은 중국의 조상이 아니라고 했는데 등소평의 민족 융화 정책에 의해서 치우 천황도 자신의 조상이라고 함으로써 민족을 융합시키게 되었다. 또한 만주에 있는 동의족 즉 조선족들에게 국사를 가르치지 못하게 함으로써 민족 융화 정책을 쓰고 있다.
태호복희씨 16-09-06 17:38
   
러브꼬마는 보세요...  잘 못 알고 있는 겁니다...정신 차리세용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03 [한국사] 한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 (19) 핑골 08-23 2703
402 [한국사] 한국이 외국을 침략한 사례는 얼마나되나요? (46) 척준경 05-05 4526
401 [한국사] 레알 진지합니다. 몰라서 질문하는 겁니다.. (84) 에치고의용 04-12 2719
400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1024
399 [한국사] 고구려 장안성,동황성 위치 지도 (14) 파스크란 04-12 2411
398 [한국사] 예맥조선의 위치는 하북성 동부해안인 창주시였다 (24) 수구리 12-21 1399
397 [한국사] 우리 고대사의 주 활동영역을 연산 이남에서 찾는 사… (8) 감방친구 07-26 980
396 [한국사] 다산도, 연암도 ‘한사군 ‘평양설’ 주장했다고 왜… (6) 스리랑 10-12 1543
395
394 [한국사] 평양 낙랑 무덤의 비밀 ,104년만에 풀렸다 (3) mymiky 04-13 1971
393 [한국사] 배운 사람들이 국왕과 정부에 건의 비판 토의한 나라… (19) 아스카라스 06-30 1750
392 [한국사] 청나라 만주족 팔기군 중 조선인. 한족. 몽골인. 등 … (28) 야요이 05-29 3556
391 [중국] 일본도에 맞서는 중국의 대나무창.JPG (20) 레스토랑스 11-13 5751
390 [중국] 현재 중국의 한족 (22) 우당탕뻥 10-23 4559
389 [한국사] 일본 김태렴 사건 만화 (6) 호랭이해 05-24 2503
388 [한국사] “고구려 장수왕이 천도한 평양은 中 요양” -서울신… (14) 히스토리2 05-17 1367
387 [한국사] 무경총요로 본 안시성과 거란 동경의 위치 (20) 감방친구 04-22 3007
386 [기타] 중국은 참 무서운게 (13) 응룡 04-19 1916
385 [한국사] 한국 역사 지도 변화 AD 57- AD 668 (8) 고이왕 04-15 928
384 [한국사] 고구려 평양이 (현) 평양이 아닌이유 (7) history2 03-13 1732
383 [한국사] 정안국의 수도 찾기(랴오위안시, 동요하의 발원지) (42) history2 03-05 2035
382 [한국사] 신증동국여지승람이 말하는 장안성의 위치? (20) 남북통일 02-27 1404
381 [한국사] 잃어버린 (5) history2 02-23 1117
380 [한국사] 조선 함경도의 비밀...기대해 주세요...^^ (5) 스포츠 01-27 2212
379 [한국사] 위치 비정의 중요성과 그 어려움 (45) 감방친구 12-11 3079
378 [한국사]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의 이유는 (21) 감방친구 10-29 2237
377 [한국사] 중국이 자꾸 고구려를 지방 정권이라고 우기는데 (11) 샤를마뉴 09-02 1506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