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도 역사에 if를 대입하면 발끈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심지어 현실에서도 왜 if를 대입해 방해하는냐고 따지는 분도 있구요..
역사를 복기해 볼때 if가 없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만 중시하면 평가만 할수 있을 뿐 ,
if에 입각한 역사의 또다른 방향성은 제시하지 못하게 됩니다...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 현재에도 방향이 똑같이 반복될 뿐이죠..
예를 들어 현재 대한민국의 세태를 보십시요
3공화국시대 역사 분석에서 if를 빼버렸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고
굴욕의 역사가 현시점에 반복되는 겁니다..
만약 3공화국의 철저한 반성에 의해서 방향성을 잡았다면
독재자의 딸을 맹목적으로 선택하지는 않았겠지요
if의 역사를 버리고 학습하지 못한다면 방향성에는 항상
플랜b도 없고 선택지는 언제나 하나 뿐이죠..
그냥 국가라는 시스템 설계 능력의 실패 라고 보면 되는 겁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있죠...
우리의 생사가 달린 국가라는 시스템에서 1%의 가능성조차 염두에 두지않고
무대책으로 맹목적 선택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지금
그 설마에,,, 그 IF에 대한민국이 제대로 뒷덜미를 잡힌 꼴이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