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4-08 08:33
[기타] 홍산문명 복식만 봐도 우리 것임을 알 수 있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3,253  

 "홍산문화 유적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보면 강원도와 평양에서 출토되는 것과 재질, 양식이 동일하다. 이는 명백히 홍산문화가 고조선의 문화, 한민족의 문화라는 증거다.
 중국이 동북공정에 이어 홍산문화를 빼앗아 가려는 마당에 그에 대응할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증거를 당시의 복식과 예술에서 찾을 수 있다."

 상명대 박선희 교수는 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복식 및 예술을 기반으로 홍산문화와 고조선 제의문화의 관계성과 그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국학원과 한민족기념관이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상고, 고대시대 제천문화 복원을 위한 학술회의'에서 다양한 유물 자료를 토대로 한 박 교수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 상명대학교 박선희 교수

 박 교수는 홍산문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강원도, 평양 등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비교하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고조선 사람들의 무덤을 살펴보면 대게 가죽, 모피, 마직물, 모직물 등을 겹겹이 입고 매장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겹의 옷을 입고 모자에 겉옷, 신발까지 다양한 장식을 했다. 일정한 패턴, 장례양식이 있었고 이는 매우 정교한 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 양식이 홍산문화 유적에서도 고스란히 발견된다. 복식과 문양, 재질이 일치하고 논리적인 조형미도 똑같이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일치성은 홍산문화에서 대규모로 발굴된 '옥(玉)', 옥기를 통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옥은 신앙을 상징하는 신앙적 의기였다. 옥기문명이 홍산문화 이후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유적지에서 출토되고 있다. 게다가 홍산문화와 한반도에서 출토된 옥기는 모두 압록강 변에서만 나오는 독특한 재질의 옥을 사용했다."

 특히 홍산문화는 옥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동물과 식물, 곤충 등을 형상화한 조각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이는 평양에서 발굴된 옥기의 종류와도 일치한다. 하지만 길림성과 흑룡강성 지역에서는 옥기로 된 장신구들만 출토되었다.

   
▲ 고대사회의 머리 장신구로도 홍산문명의 적통을 가릴 수 있다. 
홍산문화에서는 옥관 안에 상투 튼 머리만 넣어서 쓴다. 이는 이후 금관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반면 중국은 상투머리를 뒤집어쓰는 문화 자체가 없다. 금관도 없다. 중국에서 금관은 요나라가 되어서야 등장하는 것으로 나온다. 

 "유독 홍산문화에는 재단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많다. 대규모 종교의식이 행해진, 종교 의식 밀집지역으로 예측할 수 있다. 동식물을 형상화한 옥기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제사장이자 정치통치자인 단군을 중심으로 천제를 지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반면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에서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주검을 매장했으므로 일반 장신구들만 출토되는 것이다."

 박 교수는 고대사회에서 정치보다 더 우선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종교'이므로 종교 관련 의식들을 보면 그 민족의 수준을 짐작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코리안스피릿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5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4-04-08 08:40
   
동아시아문화는 홍산문화이래로 한국에서 중국과 일본 양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파된 것으로 식민빠들이 날조해온 것입니다.

한민족이 중국과 일본문명을 개화시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5472
gaevew 14-04-08 09:28
   
 
 
Total 20,0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292
7009 [기타] 식민빠들이 좋아하는 블로그입니다 (10) 대은하제국 04-09 4576
7008 [기타] 이성계 몽고옷드립치는놈 역갤 책사풍후입니다 (4) 닭아놀자 04-09 3279
7007 [기타] 여러분 이 사람이 퍼온 블로그 링크해봄 (6) 피즈 04-08 2278
7006 [통일] 유독 이 나라에만 매국종자가 많은 이유 (1) 찌짐이 04-08 2559
7005 [기타] 홍산문명 복식만 봐도 우리 것임을 알 수 있다!!! (2) 정의의사도 04-08 3254
7004 [기타] “만주족과 한민족은 사실상 같은 뿌리” (1) 정의의사도 04-08 3593
7003 [기타] 충격! 일본은 원래 백제땅 일컫는 말이었다! (2) 정의의사도 04-08 3532
7002 [기타] 한국어가 현재 일본어 뿌리다!!!!…도쿄대 연구팀! (1) 정의의사도 04-08 2752
7001 [기타] 빗살무늬 토기는 한민족 발명품이다!! (7) 정의의사도 04-07 3960
7000 [통일] 동아시아 관계 (3) 만수사랑 04-07 2447
6999 [기타] 대륙백제를 뒷받침하는 사료들 (9) 나와나 04-06 4014
6998 [기타] 주은래가 밝힌 고조선의 영토의 진실!! (21) 정의의사도 04-06 4302
6997 [기타] 중국 공산당이 밝힌 한민족의 진짜 영토!! (19) 정의의사도 04-06 6768
6996 [기타] 주은래!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건 거짓말! (2) 정의의사도 04-06 2785
6995 [기타] 모택동! '요동은 원래부터 조선의 땅이었다! 정의의사도 04-06 1939
6994 [기타] 여기 동아시아게시판에 보면.. (14) 모름 04-05 1750
6993 [통일] '대마도본시아국지지(對馬島本是我國之地)' … (9) 굿잡스 04-05 5427
6992 [일본] 日교과서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삭제 (5) 굿잡스 04-05 2744
6991 [기타] 벚나무 원산지는 우리나라! (20) 설표 04-04 4104
6990 [기타] 북한에선 환단고기 규원사화를 어떻게 볼까? (35) 정의의사도 04-03 5102
6989 [북한] 북한에서도 버림받은 환단고기 (4) 진실게임 04-03 4030
6988 [기타] 내가 젊었을때 단군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17) 정의의사도 04-03 2903
6987 [기타] 거란 역사서 ‘요사(遼史)’ 의 놀라운 증언!!! (5) 정의의사도 04-03 4992
6986 [일본] 일본 위키피디아속 한국의 역사 (3) 설표 04-03 3982
6985 [기타] 제가 생각하는 한민족의 저력 (6) 덤벨스윙 04-03 2193
6984 [일본] Japan as Number one (9) 만수사랑 04-01 4277
6983 [중국] 중국은 저희한테 미안해하지 않는겁니까? (24) 마틸다 03-31 4971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