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9-30 02:59
[중국] 요즘 중국 웃기는군요..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3,339  

중국 왜곡.png

중국 왜곡.png

미국에서 패스티벌 축제 같은데서 국가별 퍼레이드를 하는데..

짱꼴라들이 조우관 쓰고 퍼레이드 합니다. ㅡㅡ;;

가관이 아니네요...

조우관은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만 쓰던것인데..

중국이 저 지롤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몽생 15-09-30 12:46
   
조우관이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에만 쓴다는 님의 정보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비좀와라 15-09-30 13:16
   
무슨 정보가 잘 못 되었는 지를 언급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게시물을 올린이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은데요?
          
몽생 15-09-30 13:31
   
난독입니까????

"조우관이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에만 쓴다는 님의 정보가 잘못"

단 한줄의 문장인데 못 읽으시네요
               
부르르르 15-09-30 15:58
   
잘못을 지적할땐, 근거를 같이 제시 하는게 예의일 듯 합니다만...
               
뚜리뚜바 15-09-30 21:24
   
머만 하면 난독이래;; 글쓴분이 잘못 읽을 수도 있지 왠 장애인 취급입니까?
          
고지호 15-09-30 16:14
   
대충 검색 해봐도 조우관은 동북아시아 유목민들의 풍습이라고 하네요. 이 주장은 주류사학 뿐 아니라 심지어 한국사 미스테리라고 다소 비주류로 보이는 책에도 언급되고 있네요.
               
부르르르 15-09-30 16:18
   
그럼 중국이 내세우는 '한족'은 동북아시아 유목민 풍습을 따르는 문화권 인가요?
이것도 '한족' 이라는 주장을 백번 양보한 것이지만...
                    
고지호 15-09-30 16:28
   
저 사진만 봐서는 한족문화를 설명하는 건지, 아니면 중국 문화의 한 단면이나 소수민족 문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한족들 풍습을 묘사한다고 해도 한족의 일부가 조우관이나 그 비슷한 문화가 전혀 없었다고 할 수도 없어요. 게다가 저 사진의 깃털 모양은 우리가 흔히 보는 조우관모양과는 많이 틀립니다. 상당히 길고 화려한 행사형태로 제작된 의복 같습니다.

중국이라고 무조건 부르르르 하기 전에 차분하게 팩트 체크 부터 하는 것이 합리적인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막걸리한잔 15-09-30 18:21
   
돈황석굴에서 나오는 그림에서도 깃털 조우관이 나오면 중국에서도 모두 고구려나 신라로 추정합니다만..
님은 그럼 깃털 조우관이 있으면 한족일수도 있다 이겁니까???
                         
부르르르 15-09-30 18:28
   
물타기는 맥주공장 가서 하시고...
부르르르...는 님이 하시는것 같은데요
     
굿잡스 15-09-30 16:22
   
몽생>쉰소리 말장난 그만하고 근거 들고와서 떠들길.
또공돌이 15-09-30 15:58
   
고구려가 자기들 역사라고 우기는 중국이니 조우관(鳥羽冠)을 덮어쓰고 나오는 것이고 그들은 심지어 아리랑 온돌도 자기들 고유문화라고 세계적으로 떠벌리고 다닙니다.
그리고 한국을 수복의 대상으로까지 여기고 있으니까 그 정도의 이탈은 아무것도 아니다.
비좀와라 15-09-30 18:23
   
조우관은 삼족오 신앙을 기원으로 하고 있는 복식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보입니다.

고대에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뮤목집단은 그들의 지도자를 세습이 아닌 선출로 뽑았습니다. 그것이 신라의 화백제도나 몽고의 쿠릴타이 제도로 남아 있었고요. 지도자는 까마귀 내지는 새가 머리에 앉는 형식을 취해 선출 되었는데 새가 신의 메신저로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로 삼족오 신앙을 근거로 하고 있는 겁니다.

조우관의 깃털은 새가 머리에 앉음을 의미하고 이 관을 쓴이는 지도자 즉 왕이나 귀족을 의미 합니다. 이 풍습은 삼족오 신앙을 가지고 있던 집단의 의상이고 남북조 시대 북방민족에게서 지배를 받던 한족에게 유입되어 중국이 자신들의 의상이라고 하나 엄연히 다른 문화 입니다. 창파오가 중국의상이라고 하나 북방민족의 의상이라 이를 중국의상이라 하면 북방의 모든 의상문화가 전부 중국문화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결론은 조우관이 중국의 전통의상이 할 수도 있으나 이것이 북방문화에서 유입 된 것임을 확실히 해야 하는데 중국은 조우관이 자신의 전통의상이니 북방의 모든 의상문화가 자신의 것이라 하는 것이 소위 무슨 무슨 공정이라 하는 것 입니다. 역사침탈이라서 고구려의 역사를 빼앗니 하는 것만이 아닌 문화도 빼앗는 굉장한 제국주의적 발상으로 우리가 주의하고 경계 해야 할 대상 이라는 것 입니다.
     
막걸리한잔 15-09-30 18:28
   
북방 유목민족의 조우관은 샤머니즘의 샤먼이 쓰는게 전부고요..
인디언이 쓰는 것과 샤먼이 쓰는것이 동일하죠..
하지만 한반도 전통은 두줄이라는겁니다..
     
비좀와라 15-09-30 19:20
   
표현된 형태가 다른 것이지 의미는 삼족오 신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유럽 왕실의 왕관의 십자가 (기독교 십자가 역시 삼족오 신앙에서 유래) 나 갓 그리고 절상건(익선관의 원형)등등이 삼족오 신앙을 기초로 하고 있는 겁니다. 샤먼이나 인디언이 쓰던 관도 마찮가지 입니다. 인디언 풍습 중엔 검은새(까마귀)를 그냥 머리에 얹은 형식도 있습니다.
          
막걸리한잔 15-10-01 03:24
   
네 그건 그런데요..
결국 저렇게 양쪽으로 깃털 두개를 다는것은 우리만의 전통이라는거죠..
뭐 깃털이야 서양에서도 많이 달고 다니고..
청나라도 조선과 같이 깃털 한개씩은 달고 다녔죠.
하지만 저런형식은 우리역사에서만 찾아볼수 있다는것을 말하려고 한거에요..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429
6876 [세계사] 인도, 동남아 등 제3세계의 역대 왕조의 영토 지도를 … (6) 아스카라스 11-17 3330
6875 [기타] 칭기스 칸 가계의 비밀 코드를 찾아서(3)- 전원철 박… (2) 관심병자 12-25 3330
6874 [기타] 가능님 넉자님 (8) 객님 11-27 3332
6873 [통일] 중국의 동북공정과 북방공정 (1) 오랜습성 10-01 3332
6872 [북한] 한국형 소형원자로 가뭄해결 (1) 미신박멸 06-19 3332
6871 [통일] 조선 역사를 보면 태종이 끊임없이 필요해보여요 (13) 루푸 04-01 3333
6870 [세계사] 몽골 vs 막부 일본? (11) 전쟁망치 02-17 3333
6869 [기타] 청나라는 자랑스러운 중화의 역사지요 (4) 두부국 03-09 3333
6868 [기타] 중국은 과연 존재하는가? ‘차이나는 도올' (1) 두부국 06-10 3333
6867 [일본] 미국이 일본 뒤통수 치네요 (8) 뽀로뽀로 10-05 3334
6866 [기타] 한국군에서 인식하고있는 역사인식.. (5) 꿈꾸는자 03-01 3334
6865 [기타] 지금 정부 맘에 안드네. (4) 777 03-18 3337
6864 [북한] 종북세력의 무서운 음모 (20) 적색츄리닝 04-13 3337
6863 [중국] 주은래 고조선 고구려 발해사는 모두 한국사 (7) 심청이 07-25 3337
6862 [다문화] 다무놔정책의 반대말은 무얼까요??? (8) 내셔널헬쓰 08-23 3337
6861 [기타]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17) 낙엽 05-09 3337
6860 [일본] 한반도내 일본인 스파이 역사 (8) 설사방구 04-15 3337
6859 [세계사] 수세기 동안 찬란하게 빛났던 베네치아 공화국.JPG (15) 흑요석 12-19 3337
6858 [한국사] 고려시대 말의 경제력 지표 (4) eo987 01-31 3337
6857 [일본] 日석학 "'군국 제국(주의) 일본' 여전히 지속… (6) doysglmetp 08-29 3338
6856 ㅉㅉ야 왜 글지웠냐? (4) 부왕부왕 05-25 3339
6855 [기타] 조선족 해결법은 중공식으로 해야죠 (1) 사과나무 12-26 3339
6854 [한국사] 대식국 조선과 보릿고개에 대한 오해 (10) 상식3 02-15 3339
6853 [중국] 요즘 중국 웃기는군요.. (16) 막걸리한잔 09-30 3340
6852 [한국사] 5세기 재야학계에서 주장한 삼국 영토라는데요. (18) 탈레스 10-04 3340
6851 [기타] 독도는 절대로 홍보해선 안된다 (9) 관심병자 06-02 3340
6850 [한국사] 발해 ㅡ 천문령(天門嶺)과 동모산(東牟山) 2 (1) 감방친구 07-04 3341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