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리기사 한분이 손님 차에 깔려 죽은 사건이 있었지요?
http://news.nate.com/view/20100720n15984 (어느 대리기사의 죽음)
어제 그 공판이 있었는데 대리기사를 차로 깔아 버린 가해자가
집행유예를 받으려고 가족들 몰래 그 대리기사의 중국인 부인과 합의를 보았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대리기사가 뼈꼴 빠지게 대리기사 노릇을 한 이유가
그 중국인 부인 때문이라는거...
중국에서 멀쩡히 사업 잘하고 있던 한국 남자 꼬셔서 결혼 한 다음
흥청 망청 과소비하며 망하게 했다더군요.
그 바람에 그 대리기사는 망해서 한국 왔구요.
한국에 돌아 온 후에도 그 중국인 아내는 일절 한국에 와보지도 않았고
연락도 하지 않았답니다.
결국 그 대리기사의 진정한 가족은 여동생들인데.....
어제 공판에서 그 나쁜 가해자가 여동생들 몰래
그 중국인 아내와 합의를 봤다고 합니다...
여동생들은 합의를 볼줄 몰라서 안봤답니까?
합의를 보면 명백한 살인이 단순 교통사고로 둔갑하기 때문에 안한건데...
차로 한번 사망케 하고 후진으로 죽은 사체를 확인 사살까지 한 위인 입니다.
여동생들은 오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몇푼 돈에 오빠를 팔지 않은건데....
그 가해자는 지금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술 먹고 한일이라 차로 대리기사를 깔아 뭉겐 기억이 없다.
발뺌으로 일관했다더군요.
여하튼 가해자는 합의를 봤으니 집행유예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네요..
그 중국인 아내는 조선족입니다...
정말 인륜까지 저버리고 돈만 밝히다니...기가 막힙니다.
<재판 공청 내용 발취>
* 재판 도중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보았다는 얘기가 나왔을 때,
뒤에 앉아 계신 여동생 분이 깊은 한숨을 내 쉬셨습니다.
왜냐하면, 합의를 봤다는 것이 조선족 부인과 보았다는 것이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여동생 분이 하신 말씀으로는
고 이동국 기사님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 원인이
그 부인의 행실에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