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아베 본인과 측근들에 의해 냉정하게 계획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베 총리는 철저하게 민족주의,국가주의 노선을 밞아가려고 하기 떄문이죠.
이게 숱한 윤리관 등에 미루어보자면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철저하게 실리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침체된 나라에 커다란 원동력을 가져오는 전략인데다
구일본의 역사적 사례가 이 것의 실현가능성과 힘을 증명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현 일본의 상황, 아베 총리의 지지자들과 전범으로
체포된 경력이 있는 할아버지를 둔 내력때문입니다. 아베 총리의 우익계열 자민당이 집권한 뒤로 일본은 대
내,대외를 가리지않고 정치,경제적으로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는 국가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정치,사회적으로는 우경화되가면서 극단적인 민족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여당의원들의 숱한 극우파적인 발언들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는 더이상 나빠질 수없을
만큼 극악으로 치닫은 마당에 또 한번 다시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나섰습니다.
극악으로 치닫은 양국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회담이나 대화가 논의되던 바로 이 시점에서 말이죠.
한 나라의 수상인 아베 총리가 현역 수상으로서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주목을 받는데
아무 생각 없이 주변의 반발을 불러일으킬만한 움직임을 가지진 않겠죠.
이 개인적인 움직임 하나하나가 자민당과 본인이 계획하는 과거로의 회귀,일본 국가주의,민족주의 노선을 위
한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일본 여당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겠지
요.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반반으로 갈리는 일본 내의 여론을 수단을 가리지않고 설득시키는 기나
긴 작업을 할겁니다.
이거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작성일 : 13-12-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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