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wdlyc/1243
동이(東夷)족의 이(夷)자에 대하여
해동역사 세기 동이총기
http://cafe.daum.net/ko.art./otNC/469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2218&sca=&sfl=wr_subject&stx=%EB%8F%99%EC%9D%B4&sop=and
《설문(說文)》에는, “공자가 말하기를,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뗏목을 띄워 바다로 나가 구이(九夷)가 사는 곳으로
가고 싶다.’ 하였다.” 하였다.
동이에 살고 있는 사람 가운데 군자가 누구인가를 물으니, 대답하기를,
“동이란 주나라 조선(朝鮮) 땅이다. 기자(箕子)가 조선에 봉해져서는 도를 미루어서 풍속을 교화시켰으며, 백성들에게
예의(禮義)와 농사짓는 법과 누에 치는 법을 가르쳤다. 이에 지금까지도 그 백성들이 먹고 마심에 변두(籩豆)를 귀중
하게 여기고, 의관(衣冠)과 예악(禮樂)이 중국과 같다. 이는 기자가 교화를 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러니 군자가 산다는 한 구절은 아마도 기자를 가리켜서 말한 것이지 공자가 자신을 가리켜서 군자라고 한 것은
아닌 듯하다.”하였다. 《십일경문대(十一經問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