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지리지 낙랑군조 에 보면...
浿水, 水西至增地入海.
帶水西至帶方入海.
列水所出, 西至黏蟬入海, 行八百二十里.
낙랑군에 패수 대수 열수 등이 있는데 이들이 모두 서쪽으로 어느곳까지 흐르다가 바다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지금 낙랑군 위치에 관하여 '재평양설' '재요동설' 등 여러가지가 들리는데요
만약 낙랑군이 평양에 있었다면 혹은 낙랑군이 요동(고대요동 하북성)에 있었다면 낙랑군에 속해있던 서쪽으로 모처에 흐르다 바다로 들어가는 패수 대수 열수는 각각 어느강으로 비정되나요?
저는 원문사료와 간단한 해석만 보고 싶습니다.
역사고수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