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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5 16:36
[다문화] 이런짓 하고도 한국서 결혼하고 살았네요
 글쓴이 : 뽀로뽀로
조회 : 3,593  

범행 스리랑카인 1명 검거·2명 수배…DNA 대조서 적발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귀가하던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한 뒤 달아났던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1명이 범행 15년만에 붙잡혔다.

당시 성폭행 당한 여대생은 고속도로를 정신 없이 걷다가 트럭에 치여 숨졌었다.

대구지검 형사1부(이형택 부장검사)는 4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스리랑카인 K(46)씨를 구속기소하고 스리랑카에 머무는 공범 2명을 기소중지했다.

범행당시 특수강도강간죄의 공소시효는 15년(공소시효 만료일 2013년 10월16일)이었지만 2010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등이 제정되면서 DNA가 확보된 성범죄의 공소시효는 10년이 연장된 25년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25년이다.

산업연수생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던 K씨는 지난 1998년 10월17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에서 귀가하던 정모양을 자전거에 태워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성폭행 장소는 인적이 드문 논밭이었으나 최근에는 모두 개발돼 주거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정양은 충격으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구마고속도로 주변을 걷다가 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경찰은 정양의 시신에 속옷이 없는 등 성범죄와 관계됐을 정황이 있는데도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은 채 단순교통사고로 처리해 유족들의 반발을 샀었다.

범행직후 현장을 떠난 K씨는 등은 태연히 공장에서 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범 2명은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K씨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국내에서 사업을 했다.

영구 미제로 남을 듯했던 이 사건은 K씨가 2011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돼 검찰이 유전자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잡혔다.

K씨는 또 지난 8월 20대 여성을 자신의 가게로 불러 "가게를 내 주겠다"며 환심을 산 뒤 모텔로 유인해 추행한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한국과 스리랑카 사이에 형사사법공조조약이나 범죄인인도조약이 체결돼 있지 않지만 스리랑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공범들에 대한 처벌 방안을 찾고 있다.

이금로 대구지검 2차장 검사는 "영구미제로 묻힐뻔한 사건을 수사팀이 여러차례 현장을 답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3개월여에 걸쳐 수사를 하고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등을 통한 과학적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사건 진상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유족 등이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공판과정에서도 유족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30905n1931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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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거 13-09-05 16:38
   
저임금 노동력이 필요한 기득권들로 인해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당하는 사례...ㅉㅉㅉㅉ
홍차도령 13-09-05 16:41
   
외노자에의한 피해 ....죽이고 싶다. 내집에서 내가족이 강간당해 살해당한다면  그얼마나 끔찍한가
쿠리하늘 13-09-05 21:07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저래놓고 대담하게 결혼까지 하고 살고있엇고 그후로도 계속해서 성추행까지 해댓엇고~아무이유없이 결혼한 한국여성은 무슨죄며 아이라도 있으면 또 그아이는 무슨죄인가?
범죄자 인도협정조차 안맻은 의식수준조차 질낯은 나라사람을 왜 이리 쉽게 입국시키는지도 문제고~우리 나라에서 성범죄 경력이 있는데도 이리쉽게 활게치고 다니는것도 웃기다. 국민 개개인을 대신해서 책임을 묻는다는 검/경찰들은 국민세금으로 뻘짓 삽질만 하질않나?책임조차 재대로 묻지도 못하면 대체 국민들은 당하고 살란애기뿐이 더되나?
나만바라바 13-09-09 07:17
   
흉악동물한테는 안락사가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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