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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무식하게 교육받았던 중국 전국시대 지도에
고대 해안선을 겹쳐버리니... 연나라, 제나라가 코딱지 강역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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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이 공개한 기원후 5세기 요하지역 해안선에 상상력을 가미해 바닷물을 채우니
연장성이 바닷물에 잠겨 버려요. 만리장성은 넘어오지도 못합니다.
뭐... 바다를 관통하는 만리장성의 불가사의... 이런거할지도.
동북아 역사재단은 뻘짓 그만하고
지명 비정 논란 보다는 시대별 지형-해안선 지도를 먼저 확정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고대 해안선을 기준으로 고조선 위치를 그려보고, 고구려 위치를 그려보고...
고구려 위치가 심각해집니다. 바다가 없는 길을 통해서 후한을 노략질 해도 3천리인데....
바닷길을 돌아가면 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기원전 2세기, 기원후 1세기, 3세기, 고대 해안선 지도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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