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해안선]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했네요.
진시황-연나라 때에는 보정시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네요. [그냥 점선....]
어느분이 낙랑 수성현이라 우기는 지역... 고조선이 저 당시에 존재했다면 바닷물 속에 있는 겁니다.
어쩐지... 연나라가 조나라의 代주변에 얼쩡거리는 이유가 뭔가 했는데...
저러다가 지표면이 상승하면서 바다가 동쪽으로 밀려나네요.(한나라 초록 형광선)
이때에도 북경은 바닷물속에....
갈석산을 찾는다면 창려 갈석산은 무조건 아닌거구요.
보정 保定 부근에서 갈석산을 찾는 것은 상식으로 보입니다.[한서지리지의 우북평 려성현이 여기인듯...]
암튼 저러다가 진시황의 상곡군을 한나라의 상곡군과 탁군으로 쪼개는데...
바닷물이 밀려나니 행정범위가 변한것이란 추정이 됩니다.
그래도 유주 탁군의 범위는 좀더 서쪽으로 이동시켜야 말이 될듯하네요.
기존 역사통설에서 한나라 유주의 절반은 바닷물 속에 있게 됩니다.
고대 해안선의 지식이 없다면 고대국가의 강역을 추정하는게 사상누각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하북성 보정시.... 이놈이 복마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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