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줄여서 외노자)와 불체자를 구별해서, 외노자는 괜찮고 불체자는 안된다는거요?
아님 중국, 동남아는 안된다는거요?
본인 생각은 외노자는 허용하지만 불체자는 안된다는게 생각이오. 외노자는 합법이지만 불체자는 우리나라 실정법을 위반한 자이니 강제추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오. 그러나 규제 대상이 중국, 동남아인 비율이 많다고 해서 그들을 싸잡아서 편협한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지마시오.
여기서 보는 글 수준의 대부분이 중국 동남아 애들한테 집중 되어있는데,
현실의 불만을 사회적 약자인 그들에게 탓하지 말길 바라오.
실정법을 위반한자이더라도 최소한의 인격과 인권에 대한 도리를 해야하는게 우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이오. 정녕 애국 애족을 위한다면,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여러분들이 그들의 인격과 인권을 존중해야 마땅하거늘 그들의 인권과 인격을 말살하고자 하는 발상은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안 맞는 발상이오.
의심가는 외국인이라면 압수수색 영장도 없이 공항에서 가방을 파헤치고, 길거리에서 난데 없이 몽둥이 질 당하다가 영장없이 체포 구속되어 고문 당한뒤 강제 추방을 시키고자 한다면 떼놈 나라에 잘먹고 잘사시오.
불체자를 토막살인하더라도 무죄가 선고되는 쪽발이 나라에 가서 잘먹고 잘살길 바라오.
본인도 다문화에 긍정적이지는 않으나 딱히 그들에게 그릇된 편견은 가지고 있지 않소. 정작 다문화에 반대할려면 민주주의 국가 이념에 맞는 생각과 제도를 말씀 해줬으면 좋겠소.
참 아직 어려서 모르는 사람이 있을텐데, 옛날에 우리나라에 있는 화교들을 몽땅 추방한적이 있소. 추방할때 재산도 몽땅 국고로 귀속한적이 있었소. 지금의 인천 차이나 타운에 화교들이 그 대상이였소. 몇몇은 귀화하였으나 대부분은 추방당했다오.
언젠지 아시오? 군사정권시절에 그랬소. 밤 10시만 되면 통금이 되고 정치적 발언을 하면 남산호텔에 끌려가서 의문사로 바다에 물고기 밥이 되던 시절이였다오.
여러분들이 외치는 자칭 다문화 반대론을 실행할려면 저정도는 해야하지 않겠소?
다문화 가정에서 나온 애들이 조금 검다고, 말투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차별받는것은 있을 수가 없소.
다문화에 극단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 이념과 헌법이 보장하는 인류애를 부정하는 내용이므로 북쪽이나 남쪽 혹은 조금더 북서쪽에 가셔서 잘먹고 잘살길 바라오.
기타 다문화에 조금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땅에 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해봅시다.
ps 일본 처럼 해야한다고 깝치는 넘이 있는데 일본의 외국인법은 국제적으로도 양아치짓한다고 욕먹는 내용이외다. 할려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배워야지 쪽발이한테 배워와서 같이 양아치로 매도 당하고 싶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