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차문자에요. 그런데 한자는 기본적으로 음성문자가 아닌지라 이와 비슷한 자를 골라 쓴거에요.
주몽이란 말은 본문에서 나오듯이 추모 / 중해 뿐만 아니라 촐몬 졸본 솔몬 솔로본 소르본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요. 이 들말의 공통적인 뜻은 금성 즉 동성을 말하는 거고요. 동명성왕에서 동명은 금성을 말하는데 그냥 금성이 아니라 금성이 육안으로 보이는 것이 새벽녁에 뜨는 샛별과 저녁에 뜨는 태백으로 나뉘는데 동명은 뜻 그대로 샛별을 말하는 것으로 계명성을 말하는 거에요.
다시 말해서 동명과 추모는 같은 말이란 거죠. 그런데 이 말도 그 당시의 음운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단 말이죠. 상당수는 음차 문자라 그런 거죠.
발해도 역시 그 뜻을 보면 금성 그 중에서도 샛별을 말하는 것일 거라 봅니다. 샛별이 뜨는 지역이 동방이거든요. 이건 신학을 알아야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 동성은 점성술로 따지면 물고기좌 시대에 메시아가 오는 또는 있는 별자리인 사수射手자리를 말한다고 볼수 있거든요. 지금은 물병좌시대고 물병좌시대엔 메시아는 사자좌에서 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지금 툭하면 레오 레오 하는 거에요. 레오가 바로 사자좌를 말하는 것이고 얼마 후엔 사자좌의 정기를 받은 메시아가 올거라는 거죠. 그게 동양에선 호랑이로 바뀌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