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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7 19:32
[기타] 한민족 ~ 알타이어족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683  


한민족


퉁구스 계의 몽고 종족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남만주 일부와 제주도 등의 부속된 섬에 거주하는 단일민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인()이라고도 하며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는 조선족()이나 고려인() 등으로도 불린다. 몽골로이드(Mongoloid)에 속하며, 알타이어 계통의 고유어인 한국어()를 사용하며, ‘한글’이라는 고유한 문자를 지니고 있다.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다양한 국가를 구성하여 살아왔으며, 20세기 이후에는 대한민국(남한)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라는 두 개의 국가로 분단되어 있다.

-두산백과


우리 민족은 인종학상 황인종에 속하는 퉁구스(Tungus)족의 일족이고, 언어학상 알타이(Altai)어계에 속한다.우리나라에 구석기인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70만년 전부터이고, 신석기인들은 해안이나 강변에 정착하면서 농경생활을 하게 됐다.

-매일경제용어사전


퉁구스족


동쪽은 사할린으로부터 서쪽으로는 예니세이강에 걸치고, 또 북쪽은 야쿠티아자치공화국의 극한() 툰드라 지대로부터 남쪽으로는 중국 동북(만주) 지방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여 만주-퉁구스어계()의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

-두산백과



알타이계제족


투르크족 ·몽골족 ·퉁구스족 ·만주족 등이 이에 속한다. 몽골족, 즉 할하족 ·칼미크족 ·부랴트족 등에게 가장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몽골로이드 인종군()에 속한다. 형질적으로는 검은 직모()에 광대뼈가 앞 또는 옆으로 튀어나오고 코가 낮으며, 얼굴이 편평하다. 단두()이며 동체()는 길고 성년남자의 평균신장은 겨우 164 cm 정도이다. 그러나 주변 여러 민족은 코카서스 인종의 특질을 가진 종족과 혼혈되어 있다. 알타이계 제족이 분포하는 지역의 태반은 초원과 사막의 건조한 평원이기 때문에, 자연환경은 농경에 적합하지 않다. 대부분의 생업은 유목이지만, 투르크족의 일부 및 만주족은 농경을, 퉁구스족의 일부는 어로를, 투르크계 야쿠트족의 소수는 우마()와 토나카이의 사육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두산백과



우리 민족의 기원


우리 민족의 분포는 중국 요령 길림성과 그곳을 포함하는 만주지역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에 넓게 분포하였다. 민족의 형성은 구석기 시대부터 우리 나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를 걸치면서 민족의 기틀이 형성되었다.

우리 민족의 특징으로는 인종상으로는 황인종이며 언어학상 알타이 어족과 가깝다고 추정한다. 또한 우리 민족은 하나의 민족 단위를 형성하였고 농경 생활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이룩하였다.

-학생백과



알타이어족


알타이 어족이란 투르크어 · 몽골어 · 퉁구스어가 서로 친연관계가 있다고 보고, 이 세 언어를 포괄적으로 부르는 언어학적 명칭이다. 이 명칭은 이 언어를 사용하던 시조()의 원래 거주지가 알타이 산맥 부근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그 분포는 동시베리아에서 유럽 동부까지의 광활한 지역이다. 한국어와 일본어도 이 어족에 포함시키는 언어학자가 있다. 알타이 어족은 크게 투르크 · 몽골 · 퉁구스의 3대 어군()으로 나뉜다.

-실크로드 사전


터키어, 몽고어, 만주어 등으로 이루어지는 어족이다. 나중에 와서 이들 언어 이외에 한국어도 이 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늘날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것은 정설이 되어 가고 있다. 알타이어족은 체언조사, 어간어미 등이 있는 부착어로서의 특징을 지니며, 모음조화가 있다. 그리고 관계대명사 및 접속사가 없으며, 어두에 유음이나 자음군이 오지 못하는 등 자음 조직상의 제약을 받고 있다.

-학생백과


유라시아대륙 알타이지방에 사는 알타이 여러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교착어()에 속한다. 최근 이 3개의 언어 외에 한국어까지 넣는 학자도 있다.

이들 3계통의 언어는 문법·어휘·문장구조·어미·접미어 등이 몹시 유사하다. 일찍부터 그 동계성이 논의되어 알타이어족이라는 이름도 생겼지만, 거기에 반대하는 측도 있어서 모든 학자가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두산백과


동일한 조어에서 분기되어 나온 언어들을 동일 어족의 언어라고 한다. 세계의 언어는 그 기원에 의해서 어족으로 묶어서 분류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중에는 인도유럽어족, 핀우구르어족, 아프로아시아어족 등 잘 증명이 된 어족이 있는 반면에 고아시아어족, 코카사스어족 등 언어학적으로 그 친근성이 증명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분류 편의상 묶어 놓은 어족도 있다. 알타이어족은 언어학적으로 그 친근성이 증명된 어족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연구의 초기에는 더 많은 언어를 포괄하여 우랄알타이어족이라고 묶는 분류 방법도 있었지만 1930년대 이후에는 우랄어족의 언어와 알타이어족의 언어는 분리하여 연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문명백과: 인문학 알타이 비교언어학


한국어의 계통을 찾으려는 노력은 19세기 말에 외국인 연구자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여러 언어들과의 계통 관계가 제기되었으나 대부분 가설의 제기에 그치는 정도였다. 현재로서는 알타이언어가 한국어와 동일한 계통의 언어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가 있다.

람스테트는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중요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연구를 추종한 포페(Poppe)에 의하여 열렬한 지지를 받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포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3)

“한국어와 다른 알타이언어들의 친연성은 의심할 바 없다.”

이러한 견해에 발맞추어 김방한, 이기문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학자들은 한국어와 알타이어의 친연성(, relatedness)을 증명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15년이 지난 뒤에 포페의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즉, 포페는 한국어의 계통적 위치에 대하여 자신의 이전 견해를 수정하여 다음과 같은 신중한 견해를 제시하였다.4)

“① 만주퉁구스어파와 튀르크어파가 관련이 있듯이 한국어는 다른 알타이언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② 한국어 조어(Proto-Korean)는 알타이 공동체(Altaic unity)가 존재하기 전에 분기했을 수 있다. ③ 한국어는 알타이기층(Altaic substratum)만 있을 수 있다. 즉, 원래 비알타이언어인데 고대 알타이언어를 흡수하였거나 알타이언어를 말하는 층 위에 얹혔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서 ①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말이며 ②는 한국어가 다른 알타이어보다 일찍 분기하여 언어상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며 ③은 한국어가 원래 알타이어족의 언어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의 언어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한국어는 알타이어족에 속할 개연성이 매우 높은 언어라고 보는 것이 온당할 것이다.

-학문명백과: 인문학 알타이 비교언어학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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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erman 17-07-27 22:23
   
이해 안되는게 우리민족은 몽고라는 단어기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 했는데 왜 우리가 몽골계가 된거임 ?
     
없습니다 17-07-28 00:02
   
서양학자들이 우리계통을 통칭하는 단어로 서양에 가장 잘알려진 몽골을 사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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