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관점을 적어보면요..

고구려는 삼국의 가장 기초가 되는 나라이고.. 부여에서 시작된 나라이고 그 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맥이라고 불렸고 이 맥은 또 말갈로도 불렸습니다.
나중에는 고구려를 예맥이라고도 불렀고요..
예국과 맥국 모두 한반도에 있었고 이를 점령하면서 불려진 이름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죠..
또 한서에서 보면 삼한은 모두 맥류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춘천의 맥국 유적지는 고인돌과 적석총 유적입니다.
한마디로 맥족과 말갈은 고인돌과 적석총 세력이지 않나 싶고요..
또 고구려는 온달장군같은 우즈벡 출신이 있듯이 투르크계도 있었고..
전통적으로 고구려는 돌궐과 가깝게 지냈습니다.

신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고구려인들이라고도 하고 진나라 사람이라고 하고 진한사람이라고도 하고.. 기록들을 종합해보면 결국 만주에서 온 사람들이 주축이고요..
거기에 스키타이계유물을 가진 흉노족이 포함되고 가야계의 선비족이 포함됨....
가야는 대성동 고분을 보면 선비족인데. 또 예맥족의 적석총 고분도 있고..
가야의 여러 소국들이 서로 다른 민족이었던것 같습니다.

백제는 고구려에서 시작되었고.. 마한은 말갈이라 추정하고..
백제가 세력을 확장할때는 요서지방의 몽골족들을 유입시키면서 세력확장을 했고..
또 해상무역을 통해서 왜와 양나라를 통해서 그들의 문화와 인적교류도 활발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고조선 말기에 고조선 진한에 부여가 있었고,
이 부여에서 고구려, 백제가 나왔습니다.
고조선 번한에서 한반도 남부로(마한) 이동해서 세워진 나라가 가야.
고조선 진한에서 한반도 남부로(마한) 이동해서 세워진 나라가 신라.
흉노와 고조선의 전쟁결과 고조선에서 분리된 집단이 선비, 오환
고조선 진한, 마한에 걸쳐있던 집단이 말갈.(마한>말한>말갈)
선비에서 갈라진 집단이 거란.
고조선을 기준으로 봤을때는 근원은 다 같은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