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국인노동자
이웃 한국여성 5시간 감금하며 목조르고 마구폭행 3차례 강간
부산 사상경찰서는 술을 먹자며 이웃여성을 유인한 뒤 마구 때려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노동자 A(3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쯤, 사상구 모라동 자신의 집에서 김 모(33) 여인에게 술을 먹인 뒤
목을 조르는 등 마구 때려 5시간 동안 감금하면서 3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만취상태로 A 씨가 잠들자 몰래 집을 빠져 나온 김 씨의 신고로 결국 A 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