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2-17 22:08
[다문화] 한국도 사촌끼리 결혼할수 잇습니다.
 글쓴이 : 바람꽃
조회 : 3,543  

성씨가 다른 이종사촌이나 고종사촌은 말안하면 혼인신고서 공무원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통과 시킵니다. 
그냥 사촌도 동성동본 결혼이 합법화 됫으니 작은칸에 8촌이내 입니까 라는 칸에 아니오를 체크하면 됩니다 과거엔 호적등본 재출했는데 요즘 그런거 없습니다. 나중에 가족들이 혼인무효 소송하면 무효시킬수 있지만 아기 태어나면 그것도 못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법조문 관련 단체 상담내용 본거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6-02-17 22:15
   
요새는 호적이 개별적이라고 하더만, 그래서 그런가요?
신기하네요 ㅋㅋㅋ 이런 방법은 몰랐는데;;
치면튄다 16-02-17 23:18
   
툭까놓고 가족간에 그런감정이 생기나요??
친척간에 무슨 그런감정이 ;;
전 생각만해도 소름 돋는데 ㄷㄷㄷ
     
에치고의용 16-02-17 23:20
   
그런가요?;; 전 여자 형제가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가 참 궁금하면서도 알 길이 없네요;
          
치면튄다 16-02-17 23:24
   
헐 전 막 올라올것 같은데요??
친척끼리 ㄷㄷㄷ
뭔가 구역질이 ㄷㄷㄷ
               
인히스플 16-02-18 00:14
   
안본지 오래된 사촌간에 있을수 있는 일이지요. 일본의 경우 사촌간 결혼이 합법이더라도 사촌간 결혼은 잘 하지 않는데요.  그중에 사촌간 결혼의 경우가 보통 이런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치면튄다 16-02-18 02:59
   
아무리 오래못본 사이라지만 사촌끼리 ㄷㄷㄷ
생각만해도 소름돋고 구역질나고 기분이 엄청 더럽게 느껴지네요
뭔가 혐오감 같은것도 들고
이런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지 기분이 엄청 더럽고 나쁘다고 해야하나
그냥 짜증나고 재수 없는 느낌입니다
                         
곰팡이 16-02-18 12:40
   
삼국시대 고려시대 왕족은 인척끼리 혼인했잖아요..
          
Composer 16-02-18 02:40
   
그냥 정상적으로 연애 한번이라도 해보세요. 남매간 감정 그깟건 궁금할 필요도 없으니.
NightEast 16-02-18 13:44
   
근대 그런방식은 그냥 체크할때 꼼수로 넘어간거지
엄연히 보자면 법을 어긴거잖아요
면허증 없어도 차키 꼽고 돌리면 운전할 수 있습니다..랑 별반 다를것 없는 소리;;
단도리 16-02-18 16:39
   
가족끼리 그러면 안되지.... 길거리에 개는 그런거 안가리고 아무나 올라타더구만....
혹시 멍멍이가 되고 싶어서 그런가...
해충감별신 16-02-18 18:48
   
근친혼이 문제가 되는 것이 단순히 윤리 혹은 사회 관습적인 문제 만이 아니라 유전학 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유럽을 호령하던 합스부르크 왕조의 유전병이 주걱턱은 유명한 일이고..프랑크 왕국에서 시작된 중세 살리카법전으로 인한 왕위계승권 문제로 여러 왕조들에게서 근친혼이 성행했었죠. 로마노프 왕조의 유전병인 혈우병도 유명하고...태평양지역의 식인 풍습이 있던 일부 고립 부족들의 경우에도 소수 집단 내부에서의 근친혼(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식인 풍습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죠.
     
바람꽃 16-02-18 22:10
   
지겹도록 하는이야긴데요 근친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 결론이 나오길 사촌결혼은 일반인보다 아주 약간 위험하며 그 수치는 나이먹은 여자가 임신했을때 보다 덜하다 입니다. 님에 논리라면 나이먹은 노처녀 술마시는 여자 담배피는 여자는 결혼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엄빠주의 16-02-19 18:55
   
8촌 이상이면 남남이죠
 
 
Total 20,0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3938
6311 [한국사] 인천에서 발견된 900년 전 비색청자 다기 세트 (1) BTSv 08-23 3536
6310 [중국] "티벳 16세 소년 중국통치 항의 분신 숨져" (10) 다물정신 03-11 3537
6309 [한국사] 고조선 / 고구려 세력영토 및 간추린설명글 (13) 전투력 03-30 3537
6308 [기타] 고대 유럽(로마)과 동아시아의 인구 (10) 엔타 08-07 3538
6307 구분할건 목에 칼들이대도 머리에 총구들이대도 구… (4) 남북통일이… 02-12 3539
6306 제게 한가지 생각이 있는데요... (7) 알찬 08-09 3539
6305 [기타] [한국 현대사 증언] 군인의 길 - 채명신 장군.2~3부 [자… (3) 무천호 10-17 3539
6304 [한국사] 일본이 위조한 발해유물 (2) 두부국 11-22 3539
6303 [기타] 충격! 일본은 원래 백제땅 일컫는 말이었다! (2) 정의의사도 04-08 3540
6302 [한국사] 중세 조선 일본에대해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16) Marauder 01-08 3540
6301 [한국사] 금나라를 한국의 역사로 편입 못시키는데 (9) 키로츠 10-06 3540
6300 [기타] 반값 등록금은 언발에 오줌누는 격이라고 생각합니… (3) 동출 06-19 3541
6299 [기타] 세계 최초의 신문 (6) Irene 06-26 3542
6298 [기타] 일본에게 철저한 보복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13) 그래도된다 02-25 3543
6297 [한국사] ‘기생충알’이 밝혀낸 1500년 전 백제 화장실.gisa (2) 소유자™ 07-12 3543
6296 [통일] 전쟁위기론.....미국은 플랜B를 가지고 있을까? (4) 약장수다 03-04 3544
6295 [다문화] 한국도 사촌끼리 결혼할수 잇습니다. (13) 바람꽃 02-17 3544
6294 [일본] 한국어로 된 칼 쿠사나기 쯔루기를 받아야 비로소 천… (7) 풍림화산투 06-28 3544
6293 [기타] 신라 황금 보검이 왜 카자흐스탄에서? 관심병자 01-31 3548
6292 일본의 시민사회. (7) 바람꽃 06-19 3549
6291 [기타] 환단고기의 정체...?? (14) 마라도 12-26 3549
6290 [한국사] 조선의 시대순 용포 (4) history2 04-02 3549
6289 [한국사] 청나라 만주족 팔기군 중 조선인. 한족. 몽골인. 등 … (28) 야요이 05-29 3549
6288 [기타] "여보"의 뜻 (18) 탄돌이2 12-05 3549
6287 [기타] 동아시아 언어분류라는 항목에 한국어가 존재하지 … 아인슈타인 11-18 3550
6286 [기타] 과연 신라는 우리역사의 주체가 아닌 그저 변방에 불… (65) 꼬마러브 11-13 3550
6285 [중국] 중국 역사의 절반도 되지 않는 한족 왕조 (5) 해달 12-18 3550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