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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5 22:12
[한국사] 경주의 왕릉은 신라 왕릉이 맞을까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879  

● 삼국사기 신라 왕릉 위치 문헌 자료

혁거세 61년(서기 4) 봄 3월 사릉(蛇陵)에 장사 지냈으니, 담암사(曇巖寺) 북쪽에 있다.

남해 21년(서기 24), 가을 9월, 사릉원(蛇陵園)에 장사 지냈다.

유리 34년(서기 57) 겨울 10월, 사릉원(蛇陵園)에 장사 지냈다.

탈해 24년(서기 80) 가을 8월, 성의 북쪽 양정(壤井) 언덕에 장사 지냈다.

파사 33년(서기 112) 겨울 10월, 사릉원(蛇陵園)에 장사 지냈다.

미추 23년(서기 284) 겨울 10월, 대릉(大陵)[또는 죽장릉(竹長陵)이라고도 한다.]에 장사 지냈다.

법흥 27년(서기 540) 가을 7월, 시호를 법흥(法興)이라 하고, 애공사(哀公寺) 북쪽 봉우리에 장사 지냈다.

진흥 37년 가을 8월, 시호를 진흥(眞興)이라 하고 애공사(哀公寺) 북쪽 봉우리에 장사 지냈다. 

진지 4년(서기 579) 가을 7월, 시호를 진지(眞智)라 하고 영경사(永敬寺) 북쪽에 장사 지냈다.

진평 54년(서기 632) 봄 정월, 시호를 진평(眞平)이라 하고, 한지(漢只)에 장사 지냈다.

선덕 16년(서기 647) 8월, 시호를 선덕(善德)이라 하고 낭산(狼山)에 장사 지냈다.

진덕 8년(서기 654) 봄 3월, 시호를 진덕(眞德)이라 하고 사량부(沙梁部)에 장사 지냈다.

태종무열왕 8년 6월 시호를 무열(武烈)이라 하고, 영경사(永敬寺)의 북쪽에 장사 지냈다.

문무 21년 가을 7월 시호를 문무(文武)라 하고 여러 신하들이 유언에 따라 동해 어귀의 큰 바위에 장사 지냈다. 

                  ... 그 바위를 가리켜 대왕석(大王石)이라 불렀다. 

신문 12년 가을 7월, 시호를 신문(神文)이라 하고 낭산(狼山) 동쪽에 장사 하였다.

효소 11년(서기 702) 가을 7월, 시호를 효소(孝昭)라 하고 망덕사(望德寺) 동쪽에 장사 지냈다

성덕 36년(서기 737) 봄 2월, 시호를 성덕(聖德)이라 하고 이거사(移車寺) 남쪽에 장사 지냈다.

효성 6년(서기 742) 여름 5월 시호를 효성(孝成)이라 하였다. 관을 법류사(法流寺) 남쪽에서 불에 태우고 유골을 동해에 뿌렸다.

경덕 24년(서기 765) 6월, 시호를 경덕(景德)이라 하고 모지사(毛祇寺) 서쪽 언덕에 장사 지냈다

원성 14년(서기 798) 겨울 12월 29일, 시호를 원성(元聖)이라 하고, 봉덕사(奉德寺) 남쪽에서 화장하였다.

헌덕 18년(서기 826) 겨울 10월, 시호를 헌덕(憲德)이라 하고, 천림사(泉林寺) 북쪽에 장사 지냈다

흥덕 11년(서기 836) 겨울 12월, 시호를 흥덕(興德)이라 하였다. 조정에서는 임금의 유언에 따라 장화왕비(章和王妃)의 능에 합장하였다.

희강 3년(서기 838) 봄 정월, 자결하였다. 시호를 희강(僖康)이라 하고 소산(蘇山)에 장사 지냈다.

신무왕 839 시호를 신무(神武)라 하고, 제형산(弟兄山) 서북쪽에 장사 지냈다.

문성 19년  시호를 문성(文聖)이라 하고, 공작지(孔雀趾)에 장사 지냈다.

헌안 5년(서기 861)  시호를 헌안(憲安)이라 하고, 공작지(孔雀趾)에 장사 지냈다.

헌강 12년 가을 7월  시호를 헌강(憲康)이라 하고, 보리사(菩提寺)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

정강 2년(서기 887) 가을 7월 시호를 정강(定康)이라 하고, 보리사(菩提寺) 동남쪽에 장사 지냈다.

진성 11년(서기 897) 겨울 12월  시호를 진성(眞聖)이라 하고, 황산(黃山)에 장사 지냈다.

효공 16년(서기 912) 여름 4월, 시호를 효공(孝恭)이라 하고, 사자사(師子寺) 북쪽에 장사 지냈다.

신덕 6년(서기 917) 가을 7월, 시호를 신덕(神德)이라 하고, 죽성(竹城)에 장사 지냈다.

경명 8년(서기 924) 가을 8월, 시호를 경명(景明)이라 하고, 황복사(黃福寺) 북쪽에 장사 지냈다.



■ 삼국사기 신라 왕릉의 위치 ■


● 산 묘지 5
낭산(狼山) 2, 소산(蘇山) 1, 제형산(弟兄山) 1, 황산(黃山) 1

○ 절터 부근의 묘지 13
애공사(哀公寺) 2, 영경사(永敬寺) 2, 망덕사(望德寺) 1, 이거사(移車寺) 1, 
모지사(毛祇寺) 1, 봉덕사(奉德寺) 1, 천림사(泉林寺) 1, 보리사(菩提寺) 2
사자사(師子寺) 1, 황복사(黃福寺) 1

● 공동 묘지 5
사릉(蛇陵) 4, 대릉(大陵)/죽장릉(竹長陵) 1

○ 기타 묘지 9
한지(漢只) 1, 사량부(沙梁部) 1, 공작지(孔雀趾) 2, 죽성(竹城) 1, 
성의 북쪽 양정(壤井) 1, 동해 바다 2, 부부합장 1

※ 매장지가 기록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합니다.

암튼 여기저기 골고루 왕의 시신을 매장한게 아닌가 싶네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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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 18-05-06 00:55
   
그럼 경주에 있는 왕릉은 어느 나라의 왕릉인가요?
     
도배시러 18-05-06 00:58
   
유물 위치와 기록 위치가 다르면 ? 신라 왕릉은 아니다.... 라고 해도 됩니다.
그냥 신라 고분군이 되는것이죠.

고구려 집안 피라미드 고분군도 모두 왕릉은 아닙니다.
고구려 왕의 무덤도 여기저기에 매장한 기록이 있습니다.

경주 고분군을 경주 왕릉이라 오해하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북명 18-05-09 22:48
   
의문이 나면 처음부터 새로 조사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됨.
도대체 삼국은 어디에 있었길래... 특히 신라는 전세계와 다 관련이 있는나라임
신라 너 도대체 정체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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