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8-19 01:07
[기타] 이지란 ~ 동부여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695  

이지란


본관 청해(). 자 식형(). 본성 퉁[]. 초명은 몽고식 이름인 쿠란투란티무르[]이다. 시호 양렬(). 여진의 금패천호() 아라부카()의 아들이며, 화영()의 아버지이다. 함경도 북청에 거주하면서 이성계와 친밀하게 지냈다. 원나라가 쇠퇴하고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자 고려 공민왕 때 부하를 이끌고 고려에 귀화하였다. 고려에 귀화한 뒤에 이씨() 성과 청해를 본관으로 받았다. 이성계() 휘하에서 운봉()전투 등에 공을 세워 공양왕 때 문하부지사()·판도평의사사사(使)를 역임하고 1392년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공을 세워 개국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 이어 청해군()에 봉해지고 참찬문하부사()가 되었으며 1393년 경상도절제사(使)로 왜구를 방어했다.

후에 동북면도안무사(使)가 되어 갑주()와 공주() 두 성을 축조했으며 1398년 문하시랑평장사() 때 제l차 왕자의 난을 수습하여 정사공신() 2등이 되었다. 후에 명나라를 도와 건주위() 정벌에 공을 세웠다. 1400년(정종 2) 방간의 난(제2차 왕자의 난) 때 재차 공을 세워 좌명공신() 3등이 되고, 좌찬성()에 이르렀다. 태조가 은퇴하자 영흥()에 시종했다가 승려가 되었다. 태조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지란 [李之蘭] (두산백과)


청해


청해()는 남옥저 이후 고구려 영토였으며, 698년(신라 효소왕 7) 발해의 남경남해부()를 설치하였고, 고려시대에 들어와 1258년(고종 45)에 쌍성총관부를 설치했으며, 1392년(공양왕 2)에 북청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398년(태조 7) 청주부로 고쳤다가 얼마 후 다시 북청으로 고쳤고, 1427년(세종 9)에는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북청군이 되었고, 1896년 함경남도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함경남도 북청군 북청읍 지역에 해당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해이씨 [靑海李氏] (성씨와 본관, 2011. 1. 14., 한국학중앙연구원)


남옥저


현재의 함경남도 함흥지역으로 여겨진다. 『삼국지』 권28 구검전()에는 왕이 매구()로 달아났다가 왕기의 추격을 받고 옥저()에서 천 여 리를 지나 숙신() 남쪽 경계에까지 달아났다고 하였다. 이 매구()를 남옥저의 일부로 현재의 함경남도 문천()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그리고 『삼국지』 권30 위서 옥저전에 ‘(으로 곧 --주석자) () ’라 한 것에 의거하여 동천왕이 북옥저 지역 곧 간도()지방으로 도망하였다는 견해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옥저 [南沃沮]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한국콘텐츠진흥원)


북옥저


《삼국지》에 의하면 읍루의 남쪽, 남옥저의 북쪽 800리 되는 곳에 있었다고 하는 바, 그 위치는 대략 지금의 함경북도 북부와 간도()지역으로 추측된다.

또, 《삼국지》에서는 일명이 ‘치구루()’라고 했으나, 이는 북옥저의 다른 이름이 아니고 중심지의 명칭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위치에 대해서는 경성설()·혼춘설() 등이 있다.

북옥저의 형성시기는 미상이나 최근 전국시대()에서 후한시대()에 걸쳐 두만강·목단강()·수분하() 유역에 분포한 단결문화유형()을 북옥저문화로 보는 견해가 있는 바, 그렇다면 그것은 서기전 4세기까지로 올려볼 수도 있다.

여름에는 읍루족이 배를 타고 와 노략질을 하기 때문에 산 속 동굴에서 살다가 얼음이 얼어 뱃길이 통하지 못하는 겨울이 되면 마을로 내려와 살았고, 그래서 사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였다.

《삼국사기》에서는 서기전 28년(동명왕 10) 고구려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하는데, 비록 그 연대를 그대로 믿기는 어려우나 북옥저가 비교적 일찍 고구려의 세력권에 흡수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245년(동천왕 19)에는 위나라의 침입을 받은 고구려의 동천왕이 위나라 현도태수 왕기()의 추격군에 쫓겨 북옥저까지 피신한 적도 있었다. 북옥저의 풍속은 남옥저와 같다고 한다. →옥저()

[네이버 지식백과] 북옥저 [北沃沮]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부여


그런데「광개토대왕릉비」를 통해서 적어도 5세기 초에 실재하는 동부여가 확인된다. 이때의 동부여는『삼국지()』동이전()에 보이는 북옥저() 지역으로 비정되고 있는데 대체로 두만강 유역에 해당된다. 이것은『삼국지』관구검전()에서 동천왕()이 위()에게 쫓겨 피난했던 매구루()가 동옥저전()에서는 치구루()로 표기되었고, 이것이 바로 두만강 유역의 책성()이며「광개토대왕릉비」에서 전하는 동부여의 미구루()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3세기경 동부여는 두만강 유역에 있었다고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부여 [東夫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좀와라 17-08-19 10:19
   
청주에 대한 의견 때문에 이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요.

이글 역시 한반도로 모든 영토를 규정하고 만든 이론이라 과거의 역사를 이해 하기는 어렵죠.

훈요십조에 대한 내용을 이해 할려면 먼저 부여국에 대한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당나라는 백제를 멸하고 백제유민을 안정화 시키고 발해와 신라를 견제 하려고 의자왕을 우두머리로 한 부여국을 건설 합니다. 이 부여국이 삼대인가 사대 쯤에서 남성 혈손이 끊기고 부여공주가 왕위를 잇는데 이 부여공주가 당나라 이씨 황족과 결혼을 하여서 이씨로 부여국이 이어지는 것 이고요.

당연히 전주 이씨는 이 부여국의 후손 이라는 것을 자칭하게 되는 것 이고요.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하여간 자신들은 그 들의 후손이라 주장 하는 것이고 결국 전주이씨는 선비족인 당나라 이씨 왕족과 백제계 부여국 부여씨의 후손이라 하는 것이죠.

하여간 부여국은 지금의 산동성이나 하남성에 존재 했던 것은 확실한 사실이고 이 부여국이 후일 발해와 통일신라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약해지고 결국은 발해에 의해서 망합니다.

그리고 이 부여국의 잔존세력이 황소의 세력이나 이정기의 세력 일 꺼라 보인다는 것이죠. 일단 고려 왕씨는 장보고의 잔존세력인데 이 장보고는 이정기 세력과 싸운 무장으로 이 싸움의 공으로 세력을 쌓은 사람입니다. 당연히 고려 왕씨와 산동성에 있었던 치청국의 이정기 세력과 대립하는 세력이지 공존하는 세력이 아니라는 것이죠.

신라 역시 부여국을 공격했던 세력이며 부여국은 대륙에 있던 세력이라 절대로 신라가 한반도에만 있었다면 이 둘이 싸웠다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는 것 이죠. 그리고 최치원은 황소의 세력과 싸워서 유명한 인물로 역시 산동에 있던 세력과 씨웠던 인물 입니다.

결국 고려와 발해 그리고 신라는 산동셍에 있던 어떤 세력과 계속적인 전쟁을 벌였는데 이 세력이 부여국 / 이진충의 해족(거란족의 원족?) 황소의 반란세력 과 이정기의 군벌세력과 지속적으로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이죠.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646
6282 [기타] 조선 농민의 통찰력 (2) 레스토랑스 08-15 1706
6281 [한국사] 고구려시대의 압록강은 어디 ? (강원대 사학과 남의… (2) 고독한늑대 08-15 1487
6280 [중국] 후한서 지리지, 중국의 강역 ~ 호주까지 먹음. (1) 도배시러 08-15 1590
6279 [일본] 일본이 초강대국 미국을 청소부로 부려먹던 시절 후… (16) 고이왕 08-15 3320
6278 [중국] 후한서지리지의 천리를 100km로 바꾸면 ? (7) 도배시러 08-15 1973
6277 [세계사] 모세의 출애굽 - 기원전 16세기 ? (1) 옐로우황 08-16 2506
6276 [기타] 고대 중국땅은 대부분 뻥카 (7) 인류제국 08-16 3355
6275 [기타] 고구려의 동맹이던 돌궐, 어떻게 소아시아까지 흘러… 관심병자 08-17 3170
6274 [한국사] 태조왕건의 훈요 10조 글을 보다가 발견한 건데요 (21) 샤를마뉴 08-17 4506
6273 [한국사] 주호, 섭라는 제주도가 아니라 대만, 타이완이다. (5) 도배시러 08-18 1747
6272 [기타] 이지란 ~ 동부여 (1) 관심병자 08-19 1696
6271 [기타] 비운의 고국원왕 (5) 관심병자 08-19 2148
6270 [중국] 님들 후삼국지 라고 아시나요? (5) 이카르디 08-20 1439
6269 [기타] 직지심체요절이 귀한 이유 (4) 레스토랑스 08-20 1483
6268 [한국사]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 (9) 레스토랑스 08-20 2486
6267 [중국] 임진왜란때 명군은 무엇을 먹었는가? (2) 고이왕 08-20 3589
6266 [한국사] [조선 최고의 이인] 북창 정렴 선생과 용호비결 유수8 08-20 1871
6265 [한국사] 한국 말의 품종과 조선 기병의 역사(펌) (4) 고이왕 08-20 2526
6264 [한국사] 일본의 주체할 수 없는 유물 조작 본능 (3) 징기스 08-20 3065
6263 [세계사] 무어인들의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 알함브라 궁전 (6) 샤를마뉴 08-20 1977
6262 [세계사] 흑사병이 활개치던 중세시대의 의사 (3) 레스토랑스 08-21 2862
6261 [한국사] 살수대첩-한 병사의 일기 (1) 인류제국 08-21 1995
6260 [세계사]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건축물 베르사유 궁전.JPG (4) 샤를마뉴 08-21 1930
6259 [한국사] 흥보전과 반도사관의 여러의문점들 (9) 오자서 08-21 1187
6258 [한국사] 고조선에 대한 역사서 (1) 대나무향 08-21 895
6257 [한국사] 한반도는 고구려의 중심지 (9) 고이왕 08-21 2007
6256 [세계사] 바이킹족의 모습들 (1) 레스토랑스 08-21 2968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