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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0 22:22
[한국사] 北 "평양서 고구려 벽화무덤 발굴…3세기 전반 축조"
 글쓴이 : 다물정신
조회 : 1,861  



최근 북한 평양시 락랑구역 보성리에서 고구려 시대의 벽화무덤이 새로 발굴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무덤은 지하에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흙을 씌운 외칸으로 된 돌칸 흙무덤으로 길이 300㎝, 너비 268㎝, 높이 184㎝ 크기다.

벽 안쪽에는 검은색 안료로 벽화를 그렸는데 북쪽과 동쪽, 서쪽 벽에 그림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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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29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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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정신 17-09-20 22:25
   
아직까지 계속 발굴되는거 보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묻혀있나보네요.

하루빨리 통일되서 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유물을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꼬마러브 17-09-20 22:25
   
이제 주류사학계에서는 낙랑군 유물이라고 하려나?
     
고이왕 17-09-20 22:54
   
평양을 엉뚱한 요양시나 만리장성 이남에 찾는 바보 유사역사학자들과는 다릅니다..
          
꼬마러브 17-09-20 22:57
   
? 고구려 평양의 위치가 요양 일대라는 학설은 고려시대 때부터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만리장성 이남에 평양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분이 계시나요? 저는 모르겠군요.

 또한 아무리 댁이 말하는 유사역사학?이 바보같아도, "검열보다 더한 심사", "본보기로 한 놈만 패면 충분하다." 식의 빨갱이 때려잡기식 프로파간다로 순수한 역사학자들을 매장하는 주류사학계의 폭력성에 비할 바가 있겠습니까

윤내현 교수를 표절자로 몰면서, 자기들이 리지린의 <고조선연구> 배낀 건 아무 말도 안하지요. 그리고 80년대 이후로는 주인을 일본에서 중국 고고학계로 바뀠지요?
          
감방친구 17-09-20 23:19
   
이게 문제는 3세기 전반이라는 겁니다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이 있었던 자리로 그곳을 추정하는 게 대안인데

낙랑국 자리에서 3세기 전반에 고구려 고분이 나오고 그 이후로도 계속 나오잖아요

그럼 이게 뭐냐는 거죠
          
도배시러 17-09-21 01:25
   
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色若鴨頭,號鴨淥水,曆國內城西,與鹽難水合,
又西南至安市,入於海。而平壤在鴨淥東南 신당서 고구려
고구려 북쪽 말갈의 白山 에서 마자수가 흐르는데 압록수라고 한다.
국내성을 지나서 염난수가 합류하고 안시성의 서남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간다.
평양의 위치는 압록수의 동남쪽이다.
> 오늘날의 압록강은 백두산 에서 발원하니깐... 일단 제외
탈레스 17-09-20 23:48
   
3세기전반 저 지역 고구려 지배계층의 고분일 가능성이 크군요?
아마도 313년 낙랑군 축출된 이후일까요?
빨리 통일이 되야 고대사 연구에도 속도가 붙을텐데요.
     
꼬마러브 17-09-20 23:55
   
그러게 말입니다. 한국고대사학계보다는 차라리 북한고대사학계가 더 실증적이고 더 엄밀할테지요
     
감방친구 17-09-21 00:46
   
3세기 전반이면 200 년대 초입니다
버섯머리 17-09-20 23:59
   
빨리 통일 되야함.
도배시러 17-09-21 01:17
   
고구려가 아니라 백제나 낙랑국일수도 ... 아니면 제3의 국가가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음
호랭이해 17-09-21 09:39
   
동천왕 당시 평양이 현 평양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도배시러 17-09-21 10:07
   
백제의 한성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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