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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4 07:49
[한국사] 중국 역사책을 그대로 베낀 <일본서기>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2,251  




한가람역사연구소 이덕일 소장님이 어제 페북에 올리신 글입니다.

이번에 <일본서기>와 그 허접한 책 추종하는 친일파 갱단 학자들이 혼줄이 나네요.

갱단이 중국 쪽에서도 개망신 당하고 일본 쪽에서도 혼줄이 나는 꼴을 보고 있으니 속이 시원하긴 한데 좀 불쌍합니다. 그러게 평소에 좀 잘 하지 등신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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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료 그대로 베낀 『일본서기』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 소장)




-『일본서기』의 희한한 주장



『일본서기』는 빨라야 서기 3세기 후반 경에 시작하는 일본의 역사를 서기전 660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1천년 정도 끌어올렸다. 그러다 보니 다른 역사서를 베껴서 메운 것이 많다. 『일본서기』 「웅략(雄略)」기는 거의 대부분을 중국 사료를 베꼈다. 여러 행적을 중국 고대의 폭군들에게서 따왔다. 그 웅략 9년조는 고구려에서 야마토왜에 조공을 바치려고 하는 것을 신라가 막아서 웅략이 신라 정벌을 명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웅략 9년은 서기 465년으로서 고구려 장수왕 53년이고, 신라는 자비왕 8년의 일이다. 물론 『삼국사기』에는 이런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 동아시아의 강자로 우뚝 서 북연의 황제가 귀순까지 했던 장수왕이 철기도 생산하지 못하는 야마토왜에 조공을 바치려고 했다는 기사는 물론 거짓이다.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고구려, 신라가 『삼국사기』에서 말하는 고구려, 신라가 아니라 북한의 김석형이 본 대로 일본 열도 내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세운 분국이라고 보면 이해할만한 구석이 있다.





-무조건 『일본서기』만을 따르자고?



그러나 일본은 물론 남한의 식민사학자들은 모두 『일본서기』만으로 한일고대사를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의 저자인 고려대 명예교수 김현구 씨는 『고대 한일교섭사의 제문제(2009)』에서 “싫든 좋든 6세기의 한·일관계는 『일본서기』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라고 우기고 있다.


 인제대 교수 이영식은 “현대적 국가의식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은 오히려 『일본서기』로 다시 돌아가는 길이다……우선은 『일본서기』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보는 태도도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고대 한국을 야마토왜의 속국으로 보는 사람들이야 ‘싫든 좋든’ 『일본서기』에 의존하겠지만 야마토왜를 백제의 제후국이라고 보는 나는 『일본서기』에 의존하지 않는다. 『일본서기』에만 의존하면 철기도 생산하지 못하고, 국가체제도 형성하지 못했던 야마토왜가 졸지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조공을 받는 상국이 되는 있을 수 없는 거짓말에 동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 사료 베끼기



 그런데 『일본서기』 웅략(雄略) 9년조의 기사는 중국사료를 조금 아는 사람이 보면 코미디 그 자체다. 『일본서기』는 일왕 웅략이 대장군 기소궁숙녜를 신라에 보내는 것을 “드디어 웅략이 수레를 밀어〔推轂〕 파견했다”라고 썼다.


수레를 민다는 뜻의 추곡(推轂)은 『사기』를 비롯한 중국의 여러 사서에서 황제가 장수를 전쟁에 보낼 때 직접 수레를 밀어 보낸다는 기사에서 본뜬 것이다. 그런데 중국 사서를 본뜨려면 응용력을 발휘했어야 한다. 바다 건너 신라를 정벌하는 장수라면 ‘배를 밀었다〔推船〕’이라고 써야지 ‘수레를 밀었다〔推轂〕’라고 써서야 되겠는가? 고대에는 수레 타고 바다 건넜나?





-『사기』와 『한서』 베끼기



『일본서기』의 중국 사료 베끼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웅략이 민 수레를 타고 바다 건너 신라로 온 야마토왜의 장수 기소궁숙녜가 신라의 여러 고을을 공격하자 신라왕은 혼비백산했단다. 그러면서 이렇게 썼다.


“신라왕은 밤중에 관군의 북소리가 사면에서 들리는 것을 보고 탁지(喙地:녹지)가 모두 점령되었다고 생각하고, 수백 명의 군사와 더불어 도주했다.(『일본서기』 웅략 9년)”


이 기사는 『사기』 「항우본기」 및 『한서』 「고조본기」를 베낀 것이다. ‘사면에서 관군의 북소리가 들렸다’는 기사는 『사기』 「항우본기」에서 “밤중에 한나라 군사가 사면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자” 항왕(항우)이 크게 놀라서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다 차지했는가? 어찌 초나라 사람이 이렇게 많단 말인가?”라고 말했다는 대목을 베낀 것이다.





-『삼국지』를 똑같이 베껴



 더 심하게 베낀 것도 있다. 「웅략기」는 『일본서기』의 많은 기사가 그렇듯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전쟁에서는 이겨서 탁지를 모두 평정했다면서도 정작 죽은 것은 야마토왜의 장수들이고, 대장군 기소궁숙녜는 병에 걸려죽었다. 전쟁에서는 이겼는데 초토화가 된 것은 야마토왜군이란다. 웅략은 죽은 기소궁숙녜에게 칙서를 내려 그 공을 칭송하는데, 이런 대목이 있다.


“대장군 기소궁숙녜는 용처럼 날래고 범과 같이 노려서 두루 사방을 보았다. 반란을 일으키는 무리들은 토벌하고 사해를 평정하였다(『일본서기』 웅략 9년))”


이 구절은 『삼국지』 「위서(魏書)」 ‘조조 본기’에서 서기 213년 5월 후한의 헌제가 조조를 위공(魏公)으로 봉한 책문을 그대로 베낀 것이다. 『삼국지』 원문과 비교해 보자.


“君, 龍驤虎視,旁眺八維,掩討逆節,折衝四海(『삼국지』)”
(군, 용양호시, 방조팔유, 엄토역절, 절충사해)
大將軍紀小弓宿禰、龍驤虎視、旁眺八維、掩討逆節、折衝四海(『일본서기』)


『삼국지』에서 그대(君)라고 한 부분만 대장군 기소궁숙녜(大將軍紀小弓宿禰)라고 바꾸었을 뿐 글자 한 자 다르지 않게 표절한 것이다. 『일본서기』의 웃기는 짓거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작 왜5왕은 『일본서기』에 없어



 이렇게 중국 기록을 똑같이 표절하면서도 정작 중국 기록에 나오는 ‘왜5왕(倭5王)’에 대해서는 『일본서기』에 안 썼다. 중국의 『남사(南史)』·『송서(宋書)』 등에는 ‘찬(贊), 진(珍), 제(濟), 흥(興), 무(武)’라는 ‘왜5왕’이 사신을 보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남사(南史)』 동이열전 왜(倭)조에는 남조의 송(宋) 문제(文帝) 원가(元嘉) 2년(425)에 왜국왕 찬(讚)이 사신을 보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정작 『일본서기』에는 이런 기록이 없다. 그래서 『일본서기』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들이 『일본서기』의 누군지 ‘대충 때려 맞추기 시합’을 자주 연다. 그 결과 찬(讚)을 일왕 이중(履中), 진(珍)을 반정(反正), 제(濟)를 윤공(允恭), 흥(興)을 안강(安康), 무(武)를 웅략(雄略)으로 때려 맞춘 도박사(?)들이 많았다. 정확한 비교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기록의 서기 연대를 가지고 대충 때려 맞추는 것이다.


제, 흥, 무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도박사들이 동의하지만 찬과 진에 대해서는 견해가 많이 달라져 찬을 일왕 인덕(仁德)으로 보기도 하고, 진을 반정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찬을 응신으로, 진을 인덕으로 보기도 한다. 어차피 기준이 없으니까 우기는 사람 마음인 것이 『일본서기』다. 『일본서기』는 한 마디로 처음부터 독자를 속이려고 마음먹고 쓴 사기(詐欺)책이다.





-한국학계를 장악한 『일본서기』



그런데 이런 사기책이 한국 고대사학계를 평정했다. 『삼국사기』는 가짜라면서도 『일본서기』는 진짜란다. 김현구 씨는 심지어 『일본서기』까지 조작해 백제에서 왕녀와 왕족들을 야마토왜에 인질로 보내 “천황을 섬기게 했다”고까지 주장했다. 대한민국 국민 세금으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번역한 『일본서기(전3권)』은 해제에서 이렇게 썼다.


“『일본서기』의 가치는 한반도 관련기사가 풍부하다는데 그치지 않는다. 진정한 가치는 『일본서기』가 고대인에 의해서 편찬된 고대의 사서라는 점에 있다. 『삼국사기』는 고려시대, 즉 중세인의 시각에서 본 고대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일본서기』가 『삼국사기』보다 빨리 편찬되었으니 정확한 역사서라는 뜻이다. 빨리 사기치는 사기꾼의 말은 모두 사실이라는 논리다. 『일본서기』에 고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야마토왜의 속국으로 나오고, 임나일본부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 번역본은 주석에서 임나에 속한 현들을 일본 열도가 아니라 모조리 한반도 남부로 비정했다.


100년 전에는 나라가 먼저 망하고 그 다음에 역사가 망했다면 지금은 역사가 먼저 망했다. ‘가야=임나’ 운운하는 식민사학자들이 고대사학계를 다 장악했다. 아직 나라가 망하지 않았을 때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100년 전보다 더 큰 비극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이덕일 소장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whis19/posts/1354639437289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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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8-24 09:08
   
日本國者 倭國之別種也 일본국은 왜국과 다른 종자다.
621년 일본, 631년 왜, 703년 일본, 753년 일본 => 당나라에 조공한 열도의 국명

즉 일본서기의 기사중에 AD600년 이전의 기사는 개구라.
     
징기스 17-08-24 09:12
   
역사책이라고 쓰고 만화책이라고 읽습니다 ㅋㅋ
          
도배시러 17-08-24 09:14
   
왜국서기 가 존재한다면 입장을 바꿀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ㅋ
막걸리한잔 17-08-24 09:21
   
심지어 위키 같은데는 발해 주왕에서 유래된 감씨를 다 똑같이 하고 발해만 쏙 빼고 주나라 주왕에서 유래됐다고 사기치고..
다른 위키들은 아예 발해부분만 쏙빼고 다른 이야기만 하고 있죠..

게다가 북방민족들과 동이족은 모두가 중국의 고대부족이다고 기록하고..
이거 참 장난 아닙니다..
     
징기스 17-08-24 09:40
   
왜인들의 역사왜곡은 하루이틀 된 일이 아니라 수천년 전통을 자랑하잖아요.
유물이고 역사고 지들 유리한 대로 엿가락처럼 늘이는 것들인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런 날강도 같은 것들을 무슨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대학자들처럼 숭배하는 갱단이 등신들이죠.
촐라롱콘 17-08-24 10:00
   
[[『일본서기』에만 의존하면 철기도 생산하지 못하고, 국가체제도 형성하지 못했던 야마토왜가 졸지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조공을 받는 상국이 되는 있을 수 없는 거짓말에 동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
.
.
적어도 신라에 한정해서는... 삼국사기에 언급된 신라에 대한 왜의 침략횟수만 해도 20여회에 달합니다.
신라가 국력에서 상대적으로 백제보다 못하고 가야연맹과 아웅다웅 하던 4~5세기까지는
백제-가야와 연합한 또는 사주를 받은 왜에게 자주 시달렸던 것은 한-일 양국의 사서에 공통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당시 왜가 문화적으로 뒤떨어졌다고 해서 무력적인 측면까지 싸그리 무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결코 아닙니다. 적어도 무력적인 측면에서는 백제, 가야연맹, 신라 가운데 적어도 한 나라와 비교해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입니다.

고구려 전성기의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도와 가야-왜의 연합군을 정벌하는데 무려 5만대군을 동원해야 했던
사실을 염두하기 바랍니다. 고구려군이 한반도남부에 발목이 잡혀있는 동안 고구려 서쪽에 위치한 후연이
당시 고구려가 장악한 요동지역의 상당부분을 점령할 정도로 광개토대왕의 가야-왜 정벌전은
전성기 고구려로서도 상당한 국력을 들인 정벌입니다.

그리고 일본서기가 철저히 자국중심주의 사관으로 씌여진 우월주의적 요소로 가득찬 역사서이기는 하지만...

어떤 사건에 대해서 삼국사기와 중국사서들에서 언급되지 못한 사실 또는 세부적인 내막까지 언급되어
있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에....(물론 일본서기에 나타나지 않는 사실이나 세부적인 내막을 삼국사기 또는
중국사서를 통한 교차검증으로 어느정도 알 수 있듯이.....)

적어도 교차검증의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사서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징기스 17-08-24 10:06
   
촐라롱콘님은 만화책 가지고 교차검증 하십니까? 아닌건 아닌거죠..
     
러브슈터 17-08-24 10:14
   
곧 집중포화 맞을 댓글이네요 ㅎㅎ

김현구 교수가 무조건 일본서기에 의존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5-6세기의 한일관계를 알기 위해선 일본서기를 참고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말한건데, 이덕일이 악의적으로 왜곡했네요 ㅋㅋ

그리고 일본서기가 아닌 삼국사기를 보더라도 백제나 신라가 왜에 저자세를 취하기도 했고 왜의 군사력이 강한 것으로 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철기도 없는 문화도 없는 야만인 국가는 아니었다는 거죠. 오히려 이때의 일본 역사는 한반도 남부 국가들을 빼놓고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백제, 신라, 가야제국, 마한 등과 강력하게 연결돼있었고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당장 인구만 생각해보더라도 일본 큐슈나 서일본 지역이 한반도 남부보다 인구 부양에 좋기도 하고 한반도 남부는 수많은 국가로 나뉘어있었던 반면에 왜 혹은 일본은 비교적 정치세력이 집권했다는 걸 감안한다면 일본의 군사력은 무시할 수 없는 정도였음이 충분히 추측 가능하죠.
          
꼬마러브 17-08-24 1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국 17-08-24 12:45
   
개그맨납셨네ㅋㅋ
               
러브슈터 17-08-24 13:28
   
어디가 개그 포인트?
                    
대한국 17-08-24 14:19
   
님이 잘아실듯한데 제가구지애기할필요가있을지ㅋ
          
도배시러 17-08-24 15:45
   
至投馬國,水行二十日,官曰彌彌,副曰彌彌那利,可五萬餘戶。南至邪馬壹國,女王之所都,水行十日,陸行一月。官有伊支馬,次曰彌馬升,次曰彌馬獲支,次曰奴佳鞮,可七萬餘戶。自女王國以北,其戶數道里可得略載,其餘旁國遠絕,不可得詳。次有斯馬國,次有已百支國,次有伊邪國,次有都支國,次有彌奴國,次有好古都國,次有不呼國,次有姐奴國,次有對蘇國,次有蘇奴國,次有呼邑國,次有華奴蘇奴國,次有鬼國,次有爲吾國,次有鬼奴國,次有邪馬國,次有躬臣國,次有巴厘國,次有支惟國,次有烏奴國,次有奴國,此女王境界所盡。其南有狗奴國,男子爲王,其官有狗古智卑狗,不屬女王。自郡至女王國萬二千餘里。- 위서동이전 왜의 여러국가중 일부, "國"이 몇개 ?
     
도배시러 17-08-24 15:47
   
우리가 일본서기에서 궁금해 하는것은 비미호의 존재이죠.
그런데 일본과 왜는 다른 종족이다보니 비미호 이야기가 없어요.
비미호 이야기가 궁금하면 왜국서기를 찾아서 참고해야지, 일본서기는 아니죠

AD173 二十年 夏五月 倭女王[卑彌乎]遣使來聘 신라 아달라 이사금
          
꼬마러브 17-08-24 16:40
   
오환선비동이전 한전을 보면

마한의 소국 중에 '비미국'이 있습니다.

비미호 여왕의 '비미'와 뜻과 음이 똑같죠.

아마 왜의 비미호 여왕은 마한에서 열도로 건너간 세력인듯 합니다.
               
도배시러 17-08-24 16:50
   
그전에 변한의 독로국이 왜와 접경국이고요.
마한 54개국 - 비미국 있네요
감해국(感奚國) 감해비리국(監奚卑離國) 건마국(乾馬國) 고랍국(古臘國)
고리국(古離國) 고비리국(古卑離國) 고원국(古爰國) 고탄자국(古誕者國)
고포국(古蒲國) 구로국(狗盧國) 구사오단국(臼斯烏旦國) 구소국(狗素國)
구해국(狗奚國) 내비리국(內卑離國) 노람국(怒藍國) 대석삭국(大石索國)
막로국(莫盧國) 만로국(萬盧國) 모로비리국(牟盧卑離國) 모수국(牟水國)
목지국(目支國) 백제국(伯濟國) 벽비리국(辟卑離國) 불미국(不彌國)
불사분사국(不斯濆邪國) 불운국(不雲國) 비리국(卑離國) ***비미국(卑彌國)***
사로국(駟盧國) 상외국(桑外國) 소석삭국(小石索國) 소위건국(素謂乾國)
속로불사국(速盧不斯國) 신분활국(臣濆活國) 신소도국(臣蘇塗國)
신운신국(臣雲新國) 신흔국(臣釁國) 아림국(兒林國) 여래비리국(如來卑離國)
염로국(冉路國) 우휴모탁국(優休牟涿國) 원양국(爰襄國) 원지국(爰池國)
일난국(一難國) 일리국(一離國) 일화국(日華國) 임소반국(臨素半國)
자리모로국(咨離牟盧國) 지반국(支半國) 지침국(支侵國) 첩로국(捷盧國)
초리국(楚離國) 초산도비리국(楚山塗卑離國) 치리국국(致利鞠國)
.
왜의 여왕 미비호가 있는 곳은 사마대국 邪馬壹國
왜의 여왕 비미호는 삼국사기와 중국정사에서 교차검증 가능합니다.
일본서기에서 교차검증이 안되면 ?
                    
꼬마러브 17-08-24 18:18
   
일본서기에 비미호라는 왕은 나오지 않지요.
                         
도배시러 17-08-24 20:27
   
倭女王*卑彌呼*與狗奴國男王*卑彌弓呼素*不和. - 삼국지 위서동이전 倭
여왕 비미호 와 구노국의 남왕 비미궁호소가 불화라서 내전한다는 내용도 있네요.

미호, 호소... 익숙한 이름이네요
     
4번째정지 17-08-24 23:15
   
이양반 또 이러고 있네. ㅉㅉㅉㅉ
한국말 정말 잘하는듯.

왜놈들의 집요한 날조와 왜곡질은 종특인듯 싶네요.
인류제국 17-08-24 10:12
   
백제역사서도 베꼈죠 ㅋㅋㅋㅋㅋ
도배시러 17-08-25 06:23
   
왜 5왕은 유宋 478년까지 기록이 있네요.
왜의 武왕은 부모가 고구려에 당한 수모를 갑고자 절치부심 기다려 왔는데 한판 붙어볼거라며 출사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유송이 망하고 남제로 바뀝니다.
479년 남제 건국초에 왔다가 남제와는 연락을 끊습니다.
아마도 (유)송의 협조를 받아서 고구려를 공략하려던 의도였는데 남제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전혀 도움받는게 힘들어 보였나 봅니다. 
고구려 장수왕 때에 중국으로 오다가 바다에서 털리고 고구려가 왜국의 변경을 노략질 했다고 하네요.
.
삼국사기 장수왕편에 왜국 공략기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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