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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6 19:37
[한국사] 토탈워 : 삼국지 우려되는 점...
 글쓴이 : 북창
조회 : 1,859  

항상 안 좋은 예감은 빗겨가질 않던데...
위나라 강역에 평양이 포함될 거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이....ㄷㄷㄷ

국내 식민 사학자놈들도...낙랑을 위나라 예속국으로 표현하고 있고...
쪽국놈들과 중국놈들이 하도 왜곡을 해놔서...서양애들은 현재 거의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한글판까지 한다는데...설마 그렇진 않겠죠? 

암튼, 평창 끝나면...식민 사학자 놈들 지원 끊고...제대로된 우리 역사 연구자들에게 지원 늘리는 로드맵좀 제시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라고 장관 뽑은 거 아닌지...
왜 맨날 블랙리스트 피해는 민족 사학자들만 당하는 건지...ㅠㅠ


캡처11.JPG

캡처1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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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8-02-06 19:43
   
국회 동북아역사특위에서 동북아역사재단 대항마로 인하대고조선연구소를 키우고 있는 게 점차 빛을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미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에는 4세기까지 서북한까지 우리 땅이 아닌 중국계 영토로 표시돼 있고 만리장성도 서북한까지 들어온 것으로 표시돼 있죠
     
북창 18-02-06 19:50
   
아...뭔가 하고 있긴 하나 보군요...
동북아 역사 재단을 좀 없앴으면 좋으련만...ㅠ
또르롱 18-02-06 19:43
   
중국인들 광팬중에 몇명은 중국 영토 역사관련해서 제작진들한테 피드백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뭘보냈는지는 모르지만 안좋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
     
감방친구 18-02-06 19:45
   
위 북창님이 게시한 지도처럼 나올 가능성이 거의 백프로죠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하라고 만든 동북아역사재단이 대응이 아니라 짝짝꿍 협응을 하여 왔으니
도배시러 18-02-06 19:53
   
요거는 무경십서를 다시 봐야죠
http://m.terms.naver.com/entry.nhn?cid=51057&categoryId=51057&searchText=&docId=2175346

과거 북평군의 치소가 평강(平岡)에 있었는데 길이 노룡(盧龍 고죽, 비여)을 지나 요서군의 유성(柳城)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광무제의 건무(建武) 연간 이래 도로가 파괴되어 통행이 끊긴 지 이미 200년 가까이 되어 오직 작은 길로 통행이 가능할 뿐입니다.
=> 그러면 요서군 유성 동쪽의 요동군, 현도군, 낙랑군은 어케 통치 했을까요 ? 교치 했을까요 ?
     
감방친구 18-02-06 20:02
   
ㅎㅎ 이거 제가 제시했던 거네요
협응ㆍ협력ㆍ공조라면 이런 걸 말하는 것이어야죠
쭝궈역사학계와 동북아역사재단이 하는 짓거리가 아니라

후에 위가 공손씨에게 평주목이라는 작위를 주고 요서ㆍ요동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어 관구검으로 하여금 고구려를 치지 않습니까
따라서 위의 지배력이 요동 근방까지 미쳤다 볼 수는 있으나
서북한을 넘어 경기도까지 그 영토를 그어 버리는 건 진짜 미친짓이죠

게다가 태강지리지, 진서지리지 등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위 역시 기존의 요동ㆍ낙랑ㆍ현도를 지금의 요서지역으로 교치하여 군국을 설치하였고

이어 진나라는 아예 난하 서쪽으로 이들을 옮겨버리죠
          
도배시러 18-02-06 20:17
   
아주 중요한 실마리 입니다.
               
감방친구 18-02-06 20:21
   
도배시러님, 이 때 이 지역에 있던 애들이 누구라고 하셨죠?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물론 후한 말부터 공손씨가 세를 잡은 것은 맞는데

무슨 족이라고 하셨잖아요?
               
감방친구 18-02-06 20:21
   
아, 맞다
오환이지
               
감방친구 18-02-06 20:23
   
오환이 여기에 있게 된 이유가 뭐라고 말해주셨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납니다
               
감방친구 18-02-06 20:30
   
                    
도배시러 18-02-06 20:54
   
복습 하셨네요~
     
감방친구 18-02-06 20:03
   
게다가 이미 후한 시기에는 요동ㆍ낙랑ㆍ현도의 인구가 쪼그라들었고

또 그 전한 시기에도 이미 현도가 요동군 지역으로 교치, 축소되었죠
감방친구 18-02-06 20:05
   
감방친구 18-02-06 20:08
   
감방친구 18-02-06 20:10
   
감방친구 18-02-06 20:12
   
고구려는 늦어도 태조대왕 대부터는 요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도배시러 18-02-06 20:13
   
그리고 낙랑군 조선현  한현도의 묘지가 북경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중국에서 제시한 문헌은 북위 북평군 조선현이지요.
조선현 사람을 비여로 사민하여 조선현이 만들어 졌다고 주장합니다.

북위 북평군에는 조선현과 신창현이 있는데... 중국 학자들이 신창현도 함께 인정하리라 봅니다.
북경에 있던 신창현이 전한의 탁군이었고, 후한과 진의 요동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낙랑군 조선현 한현도의 무덤이 북경에 있는 이유가 맞아 떨어집니다.
     
감방친구 18-02-06 20:18
   
누차 말하지만 이게 다 낙랑군 서북한설을 학계가 거의 옥쇄 수준으로 고수하여 왔기에 이런 개똥보다 못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Korisent 18-02-07 06:54
   
와 한반도 절반이 한나라였다고?
곰시기 18-02-07 10:18
   
저게 말이 안되는게
더 후대인 고수 전쟁 당시에도 수문제고 양제고간에 보급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그보다 더 전인 짱깨 삼국시대에 한반도라 ㅡㅡ;;
거기다 강남 개발도 안된 시점에 저 영토라니 그냥 말이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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