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9-01 16:47
[한국사] 미국 역사교과서에 고조선 지도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2,369  

미국 고조선 지도 1.jpg

그나마 한반도 전역이 짱깨 땅이러던가 요동이나 서북한 지역이 중국땅이었다든가보다는 훨씬 나은 지도임

미국 고조선 지도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촐라롱콘 17-09-01 17:28
   
그래도 제3국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객관적인 지도인 것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막걸리한잔 17-09-01 21:11
   
홍산문명 지역과 산동반도 지역이 빠진 고조선이 객관적이다?
님은 댓글마다 중국인 동북공정 지지자인듯..
핵심지역이 빠졌는데..
만주가 중국 역사라니
제정신이 아닌 이상 님과 같은 발언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뭐 철저히 중국인 마인드네..
          
촐라롱콘 17-09-01 22:08
   
위의 지도는 춘추전굯시대와 진나라 시기의 지도인데
신석기후기~청동기초기시기의 홍산문화가 저 지도에 나타날 일이 없지요!

그리고 고조선의 범위가 산동반도까지 미쳤다는 소리는 또 첨 듣네요...ㅋㅋㅋ

그리고 막걸리한잔님은 만주의 정확한 범위부터 자세히 알고 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만주는 오늘날의 범위로도 중국의 동북3성지역과 거의 일치하는 한반도 6~7배에 달하는
범위입니다.
예전에는 동북3성에 + 내몽고일부+ 러시아령인 연해주와 흑룡강이북 상당부분까지
포함하는 한반도면적의 10배가 넘는 훨씬 넓은 범위였구요~~~

위 지도 어디에 만주대부분이 중국의 범위라고 나타나 있나요....???
더구나 위 지도에서 만주 중남부일대의 상당부분은 고조선과 부여 등의
우리민족계통의 영역으로 나타나 있는데....

만주는 우리민족계열은 물론 퉁구스계, 몽골계, 중국한족들에 의해 시대에 따라
해당지역의 주도세력으로서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그리고 설령 어느 계통이 주도세력이 되었다 하더라도 한쪽 계통만이 온전히
장악한 시기는 희박할 정도로 여러 민족계통들이 서로 경쟁하며 공존한
공간이 바로 만주입니다.
               
막걸리한잔 17-09-01 23:48
   
아주 개소리 쩔어요.. 중국 역사에 지배유물도 나오지 않는 지역을 중국 지역으로 편입하는것은 당연하고..
우리역사의 지배 유물이 중국에서 나오는것은 고조선 범위가 아니다???
장난치나요??

산동반도가 우리 역사와 관련없다는 개소리는 첨 들어보는군요..
또 만주가 넓으니까  중국역사에 줘도 된다는 소린지 뭔 이런 황당한 논리는 또 뭔지..
퉁구스계와 우리 역사와 뗄레야 뗄수 없는 고대사인데..
무슨 퉁구스 역사 운운하는건가요???
공존한 역사라???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공존을 해도 퉁구스족하고 우리와 공존했지..중국 한족들과 공존했나요????

그리고 만주가 한반도의 열배?? 아주 개소리 그만 하시죠..
남한만 한반도였나요??
철저히 중국인 논리를 펴면서 우리 민족 운운하는건 어디서 배워먹었답니까/?

한반도 22만키로평방미터..
동북삼성 79만 키로평방미터..
남한 면적 10만 키로평방미터..

어딜봐서 열배 운운하는것인지.. 만주가 220만 평방미터라고요???
딱 중국의 동북공정 주장이 남한은 빼고 나머진 중국 역사라 주장하는 개소리 그대로 읇어대면서 개소리하네..

오히려 고대사를 보더라도 북중국의 역사는 SOV어순을 사용하는 북방민족들의 역사가 대부분인데.. 개소리 그만 하세요..

진나라 만리장성이 4만리 장성이라고요???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고려 천리장성은 위치를 한반도로 옮겨버리니.. 500리로 축소시키고..

또 남한만 뚝 떼서 친한???
아니 해방되고 38선이 그어졌다고 역사도 38선이 그어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auder 17-09-01 17:33
   
인터넷에서 다양한 자료를 접해봤을땐 객관적인 편인것 같네요.  근데 흉노의 표기법이...?
     
비좀와라 17-09-01 20:38
   
흉노은 우리 쪽 표기법이고 원래는 슝누 / 션누 / 선우 또는 싱누가 맞다고 합니다.
고이왕 17-09-01 17:41
   
나와주는 것만해도 고마운 거죠
꼬마러브 17-09-01 17:42
   
" 그나마 한반도 전역이 짱깨 땅이러던가 요동이나 서북한 지역이 중국땅이었다든가보다는 "

- 그게 주류사학에서 주장하는 한사군한반도설입니다. 혹은 낙랑군평양설이라고도 하지요.

주류사학의 입장에서 보면 저 지도는
국뽕+환빠 유사역사학에 매도된 지도입니다.

주류사학의 통설에 따른다면
진나라의 만리장성은 한반도에 들어와 있기에, 서북한 지역은 진나라의 영토로 그려야하고요.

두번째 사진을 잘보면 위에 "yan long wall"이 있는데, 그게 우리말로 "연장성" 입니다.

저 외국지도는 연장성을 친황다오 정도로 축소해서 그린 지도입니다.
(주류사학입장에서)
왜냐하면 주류사학은 연장성이 청천강 일대까지 들어와있었다고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청천강 이북은 연나라의 영토로 그려야하지요.

완전 환빠들의 유사역사 지도네요.

그렇죠? 고이왕님?
     
도배시러 17-09-01 17:45
   
주류사학은 연나라 장성의 동쪽끝에 해당하는 양평이 한반도 안에 있다는거네요 ?
          
꼬마러브 17-09-01 17:59
   
정확하게는 연나라 장성의 동쪽 끝은 요하까지이고
나머지 요하~청천강 지역은, 장성이 아니라 전진기지의 성격을 띤 요새라고 합니다.

뭐, 그냥 말장난이지요.

그들의 스승인 이병도처럼 그냥 대놓고 한반도까지 있었다고 하면 될 것을,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말을 돌려 말하는 겁니다.
     
고이왕 17-09-01 17:52
   
논리도 엉망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음 연나라 장성이야기 하면서 왠 지도에 표기 되지도 않는 진나라 장성 타령하고 있음? 더구나 주류사학 물고 늘어지시네 주류사학은 진나라 장성이 한반도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중국이 진장성이 한반도 안에 있었다는 고려 천리장성을 멋대로 비정한 것으로 생각되고 일단 북한 고고학 내부에서도 진나라 시기의 유적이나 성터 성책 발견되지 않았고 모두 11세기에 축조되었던 고려의 천리장성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고 국내의 주류도 이걸 따르고 있음 문제는 북한이 퍠쇄국가라 직접 가봐서 연구해봐야지...근데 이건 중국학게랑 중국의 입장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는 서구학계의 표현일 뿐이고 연구결과가 쌓이고 객관적으로 증명되면 짱깨와 왜구들이 주장을 반박할 수 있음.. 알겠음?
          
꼬마러브 17-09-01 17:58
   
" 주류사학은 진나라 장성이 한반도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지 않음. "

이병도 : ???
          
막걸리한잔 17-09-01 21:16
   
이 사람 진심 한국인인지 묻고 싶음..
냠냠돌이 17-09-01 20:02
   
모사이트 게시판 조용하니까 여와서 눌러앉자네
막걸리한잔 17-09-01 21:15
   
개판이네 청동기 유적과 적석총 유적들을 모조리 무시하고 저딴식으로 다 중국으로 표기하는게 정상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역사를 논하나???

뭐 객관적이다?
섬나라호빗 17-09-02 14:30
   
여전하구만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837
6171 [한국사] 진번(真番) 및 우리 고대 국가들의 영역.. (수정) (9) 현조 08-31 1655
6170 [한국사] 조선시대 프로여행러 (3) 레스토랑스 09-01 1204
6169 [세계사] '별 폭발'의 비밀..600년 전 세종실록 덕에 밝… (2) 러키가이 09-01 1628
6168 [한국사] 현도군 고구려현과 구려국 의 명칭 ? (15) 도배시러 09-01 1489
6167 [한국사] 중국역사지도의 위만 조선 지도 수준 (5) 고이왕 09-01 1831
6166 [한국사] 미국 역사교과서에 고조선 지도 (16) 고이왕 09-01 2370
6165 [한국사] 부여국, 고구려현, 구려국 의 위치 ? 도배시러 09-01 1098
6164 [한국사] 동아게에는 두명의 외쿡인이 사나?? (4) 막걸리한잔 09-01 983
6163 [한국사] 세종대왕의 위엄 (4) 레스토랑스 09-02 1817
6162 [한국사] 동북공정의 실태 "고구려는 조기 중국의 소수민족 정… (2) 고이왕 09-02 2088
6161 [한국사] 한국과 중국, ‘국뽕’은 통한다 (11) 고이왕 09-02 1772
6160 [한국사] 연의 경계 요하=난하설의 오류 (16) 고이왕 09-02 1410
6159 [한국사] 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의 재편 1부_우실하… 막걸리한잔 09-02 815
6158 [한국사] ※ 고조선(古朝鮮)의 국경과 직접 관련되는 난하(灤… (3) 현조 09-02 1663
6157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으로 보는 장백산맥(長白山脈… 현조 09-02 1578
6156 [세계사] 세계사 연표 소개 (9) 옐로우황 09-02 1980
6155 [한국사] 여수 안도 패총에서 발굴한 신석기시대 귀걸이 (6) 도배시러 09-02 1875
6154 [한국사] 고구려 백제 신라 언어 연구 (9) 고이왕 09-02 2586
6153 [한국사] 중국이 자꾸 고구려를 지방 정권이라고 우기는데 (11) 샤를마뉴 09-02 1499
6152 [기타] 근데 중국을 제외하고 고구려라는 나라의 역사를 (8) 샤를마뉴 09-02 1686
6151 [한국사] 흑피옥은 한민족 고대사 유물 (3) 도배시러 09-03 2166
6150 [한국사] BC8천년의 신암리 유적 여인상, 석영 간돌, 그리고 흑… (1) 도배시러 09-03 2188
6149 [세계사] 알타이 산맥의 얌나야 고대인 DNA 도배시러 09-03 3065
6148 [한국사] 광복후 서울의 풍경 (2) 레스토랑스 09-03 1850
6147 [기타] 진국(辰國)은 북방 용어와 관련이 있다. (고구려, 백… (6) 관심병자 09-03 1869
6146 [한국사] 삼국언어에 대한 다른이야기 (5) Marauder 09-03 1681
6145 [한국사] 고조선 아사달 문양 (4) 도배시러 09-04 2041
 <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