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나라 장수 진개가 동호 or 고조선을 쳐서 1천리~2천리의 영토를 확장했다고 사서에 나와있습니다.
어떤 사서에는 동호를 쳤다고 나오고 어떤 사서에는 고조선을 쳤다고 나오죠.
이때 연나라가 차지해서 세운군이 상곡, 어양, 우북평, 요서, 요동입니다.
흉노의 묵특선우때 동호를 쳐서 나온게 선비족과 오환족입니다.
위 영상과 다르게 흉노와 동호는 동시대에 존재해서 전쟁까지 했습니다.
흉노기록에 따르면 동호가 흉노를 아주깔보며 상국처럼 행세했다는걸 알수있죠.
고조선을 대표하는 유물이 비파형동검, 빗살무늬토기, 고인돌 아닌가요?
왜 남부의 빗살무늬토기 문화권을 고조선과 분리해뒀다가 갑자기 다른 문화권으로 바뀌고 뜬금없이 진국이 생기나요?
간단하게 봐도 사서 기록에 진국은 기자조선 동쪽에 있었다고 적고있습니다.
또, 위만이 고조선으로 망명한후 쿠데타를 일으키기전 고조선 서부 국경지역을 맡았습니다.
그때 위만이 맡았던 사람들 출신이 제, 연, 진번, 조선 입니다.
위 영상대로 진번이 고조선 남동부에 있다면 어떻게 위만의 지지기반이 됐을까요?
그리고 부여는 어떻게 전쟁기록도 없이 고조선을 먹어들어갈수 있었고 구려는 뜬금없이 고조선 정중앙에 생겨나서 어떻게 생존할수 있었을까요?
이때는 석기시대가 아닌 철기시대로 대규모 전쟁을 하던 시기인대 말이죠.
그리고 고구려 이후 진국이라고 칭한 나라는 모두 만주에서 세워졌습니다.
발해의 전신 대진국, 금(jin)나라 등
진한, 진조(朝)라고 칭한것도 만주에있던 부여출신 고구려, 백제인 들이구요.
한반도 남부에 진국은 도대체 무슨근거로 그려놓은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청나라때 조선과 청이 국경분쟁을 했고 토문강 이남은 조선땅으로 인식.
간도에 조선인들이 살았고 조선에서 관리를 파견하고 실질적으로 지배했습니다.
왜 간도를 청나라 영토로 표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