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가를 우상화한 종교를 자국에 정착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중화주의'입니다.
이것은 종교적 성질이 무척 강해서 외부에서의 압력이 있을 때 반발이 무척 클 겁니다.
국민들의 이성적 사고를 막고 맹목적인 국가에 대한 믿음만 무럭무럭 키워나갈 것이고,
아주 피곤할 겁니다. 말도 안 먹히는 건 당연하구요.
광신도를 이웃으로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의 경우는 대재난과 함께 우경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당장이 급한 부류라서 사고칠 확률도 더 높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샌드위치로 아주 골치아플 것 같습니다.
일본도 중국과 다르지만 비슷하게 '국가를 종교화'시키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중국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지만 말이죠.
야스쿠니 신사같은 것은 대단한 게 아닙니다.
종교화시켜 국민의 이성적 사고를 차단하는 도구입니다.
동북아시아는 긴장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중국이 '종교 교주'가 아닌 '동북아시아의 경찰' 노릇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딱 잘라 말하면 중국은 "약탈을 자랑스러워 하는 약탈문화권"에 더 가깝기에 그런 역활은 꿈도 못 꾸죠.
실제로 그렇습니다.
중국국민들은 감옥에 있는 강도들에겐 형을 집행하지만,
국가가 자행하는 강도짓에는 부끄러움을 못 느낍니다.
그것은 일본도 비슷하죠. 중국하고 일본은 묘하게 비슷합니다.
약탈을 자랑스러워하는 성격이 느껴져요.
물론, 약탈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자랑스러워할 수는 없죠.
인간에게 문제를 해결할 지성이 주어진 이상 약탈을 자랑스러워 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대놓고 약탈을 하고 자랑스럽다.
일본의 경우는 약탈하고 미화시켜서 자랑스럽다. 라고 하는 정도의 차이?
동북아시아에는 경찰이나 군인이 아니라 '선생님' 역활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북한 포함)...
이들은 방향을 잃었고, 혼란에 빠진 것 같습니다.
마치 선생님처럼 미래를 콕 찝어서 해답을 알려 줄 그런 인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다문화 잡담---
다문화추진의 이면엔 이유가 있지만, 방향이 잘 못 된 것 같아요.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을 쓰는 바람에 오히려 혼혈아동들이 더 혼란을 느낍니다.
영원히 한국인이 될 수 없다는 뜻이 되니까요.
다문화가 아니라 한국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수한 인재를 받아들여 한국에 녹여내는 것이 정답 아닐런지...;
리틀싸이 사건.. 이건 정부의 잘못이 더 큽니다.
다문화정책으로 인해 이 꼬맹이는 영원히 다문화의 아이지 한국의 아이가 못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