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5-30 03:56
[다문화] 이런 황당한 사건은 뭔가여?
 글쓴이 : 쿠리하늘
조회 : 1,827  

5월 '다문화 가정 출신 연쇄방화범'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모(17)군이 영화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은 2일 "사건 발생 후 정군 석방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친권자인 할아버지로부터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은데 이어 최근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정군의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곽 감독에게 이왕이면 정군에게 연기를 가르쳐 직접 출연시키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했는데, 곽 감독 측에서도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군을 면회 갔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영화배우'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 곽 감독 전화를 받고 '이게 웬일이냐' 싶어 놀랐다"고 했다. 그는 조만간 곽 감독과 함께 정군을 보러 갈 계획이다.

정군은 교정프로그램 이수 판결을 받고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20여일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정군 형제의 양육권 등을 넘겨받게 되면 지구촌사랑나눔의 '그룹 홈'에서 정군 형제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군 할아버지는 뇌경색 증세로 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하는 시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정군 석방을 위해 국회의원 71명이 탄원서를 써 준 것은 참 희망적인 일"이라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 개인의 삶에 대해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젠 하다하다 방화까지 저지른 중범죄자를 영화배우까지 시키고 뭔짓거리입니까

방화범을 무슨 피해자인양 미화하는게 어이가 없고 또 방화피해를 당한 주민들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방화를 저질렀다는건 중범죄에 해당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자를 풀어주고 배우까지 시킨다는것 자체가 이상한 발상입니다.

따돌림은 자기만 당하나? 내국인중에서도 따돌림 당하는학생들 많은데 왜 자국민이 따돌림당하는건 생각도 안하고 다문화란 
이유만으로 저렇게 미화하고 피해자인척 꾸미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751
6039 [한국사] 논란의 ㅐ발음 최종 정리 해봤습니다 (4) 징기슼 09-16 1832
6038 [한국사] 한국인은 북방계 남방계가 섞인게 아니에요. (9) 보리스진 03-19 1832
6037 [다문화] 세계의 다문화 정책 (5) 내셔널헬쓰 10-13 1831
6036 [한국사] [SBS뉴스] 삼국지 위나라가 충청 일대까지?…국립중앙… (15) 수구리 09-17 1831
6035 [기타] 중국이 동북공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외의 이유 (7) 조흐다 02-13 1831
6034 [중국] 중 조선족 90% “중국이 조국”…일 조선인 17% “일본… (11) 투후 07-21 1830
6033 [기타] [민족은쓰레기개념임] 포인트제로 가야함. (10) 독설가 07-28 1830
6032 [다문화] 다무놔의 열린 마음이 싸이 강남스퇄을 만들었다는 … (5) 내셔널헬쓰 10-02 1830
6031 [기타] 근데 단편적 이미지로 너무 몰아가시는거 아닌가요 (7) 끄으랏차 03-18 1830
6030 [기타] 한자음으로 본 상고사 -3 비좀와라 09-24 1830
6029 [기타] 요나라 군사제도 두부국 12-18 1830
6028 [일본] 도조 히데키 연설 (3) 엄빠주의 08-02 1830
6027 [다문화] 실화영화 '공모자들'... (2) 내셔널헬쓰 08-28 1829
6026 [다문화]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다문화 초등생 10% “학교… (3) 개혁 02-26 1829
6025 [다문화] 리틀싸이 다무놔 공작 (6) 내셔널헬쓰 05-03 1829
6024 [한국사] 발해의 유적영토 yj12 10-18 1829
6023 [한국사] 신라를 비판하는건 맞는 얘기가 아니에요.(신라에 의… (5) 동화 12-10 1829
6022 [한국사] 신라천오백년 고려 오백년 조선 오백년 (16) 대쥬신1054 05-21 1829
6021 [중국] 1987, 6월 항쟁- 89년 중국 천안문 항쟁에 영향을 주다! (4) mymiky 01-13 1829
6020 [일본] 괴뢰 정부와 완장 효과 - 푸이 내세운 만주국 건설은 … (1) 히스토리2 05-03 1829
6019 [한국사]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 (2) 뉴딩턴 10-04 1829
6018 [다문화] 단어 'not'을 비교하니 우리민족의 정체가 나… 내셔널헬쓰 07-01 1828
6017 [다문화] 이런 황당한 사건은 뭔가여? 쿠리하늘 05-30 1828
6016 [중국] "중국, 대북정책 근본 안바뀌었다"| doysglmetp 09-20 1828
6015 [기타] 몽골의 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 (1) 두부국 04-30 1828
6014 [한국사] 중국과 고구려,고려등의 조공관계 (13) 봄의신화 08-28 1828
6013 [통일] 통일반대론 솔직히 좀 모순이 심하지 않나요? 아야세에리 04-01 1828
 <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