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조선에 들어온 외국인들이 조선인들의 외국어 습득 재능을 칭찬했던 이유와 그 재능이 사라진 진짜 이유도 알수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일제시대 태평양전쟁 부터 시작된 문법위주의 교육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진짜는 일제시대 없애버린 훈민정음 4음 때문이었습니다.
v,b f,p l,r 발음을 훈민정음을 이용해 구분해서 사용하던 구한말에 비해,
일제시대 훈민정음 4음을 죽여버리면서 일본어처럼 발음 구분이 안되는 외국어 습득이 어려운 언어가 되어버린겁니다.
사용하지 않아서 없어졌다 라고 단순히 생각하기 보다는
일제시대 일본식 외국어 발음에서는 사용되지 않아서 사라졌다가 제대로된 해석일것입니다.
일제시대 조선인이 발음할수 있어도 일본인이 발음하지 못하는 외국어라면,
표준을 정할때 일본인을 기준으로 정했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인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