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중에 다른건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바로잡고 싶습니다. "다문화가정이면 100% 요람에서 청년기까지 지원해줍니다" 이 말씀 전혀 근거 없는 말씀입니다. 다문화가정이라고 하더라도 지원받으려면 저소득가정이어야 합니다. 그것도 그렇게 많지 않구요. 대부분이 한국어나 한국예절교육, 가정상담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을 지원해주기 위해 새로 만든 정책들은 사실 별로 없고 원래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있어왔던 정책에 다문화가족이라는 문구하나 추가한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상의료지원과 공무원채용은 그 근거가 궁금하군요.
다문화 가정2세 자녀들의 고교 진학률이 40%도 안되고 중도하차도 많다. 대부분의 다문화 가정이 이혼율도 높고
저소득층이라 자녀한테 물려줄건 가난밖에 없는데 학력->성공 주의 한국에서 과연 이들이 어떻게 될까?
교육도 못받고 차별이라는 굴레를 안고 취업의 기회도 못받고 살아온 설움이 앞으로 큰 사회문제 될꺼다.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악하지 않다 사회가 이들을 악하게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