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C%84%A0%EC%A1%B0/%ED%8F%89%EA%B0%80

만약에 고려였다면 임진왜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은 안일어났다고 봐야겠지요

조선이 임진왜란때 너무 쉽게 털린건 군대편제 군대모집방식 훈련방식이 개판이어서 밀린거죠

실제로 조총은 그다지 위협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위협이 된건

왜군의 창병이었죠 그리고 왜군의 조총병도 극소수였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qnwkkr/120065508484

고려 최정예 군대 수준

일본군 병종 가운데 창병은 정작 임진왜란 당시에는 크게 활약한 근거가 없습니다.
조선관군-의병들의 대응이 주로 수성전 아니면 게릴라식 기습전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대규모 야전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창병들은 크게 효용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총이 위협이 안되었다니요...??? 임란 이전까지 활이 주무기였던 조선군의 무기편제가
왜란 이후에 불과 20년이 되기도 전에 조총이 조선군 무기의 주력으로 탈바꿈했을 정도로...
왜란 당시에 조총에 의한 피해가 실록을 비롯하여 여러 기록에 나타납니다만....

분명 사정거리나 파괴력에 있어 효용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긴하지만 그걸 보완했던게 3단사격으로 알고 있어요. 장전하는데서 생기는 공백기로 그 사이 기병이 들이닥치면 속수무책이였지만 3단 사격으로 다케다 가문의 기병까지 격파했던 사례를 보면 절대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요;
다만 우리가 많이 접하지 못한 것과 3단 사격이라는 전술에 취약했다는게 더 큰 포인트로 작용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그냥 적에 대해 잘 알지를 못했다는 것이 큰거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그랬을겁니다
아마도 역으로 정벌했을지도 모르죠

근데 선조쯤 되면 태평성대가 수백년 이어져 와
국방에는 신경쓸일은 없고
오로지 먹고 마시며 시만 읊어대죠
선조때 부터 상공인은 천시해서 고려 수준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고려시대엔 백미터급의 세계최대의 상선을 건조하고 운항했던 나라였는데

아무쪼록 좋은 글 계속 올려주시고, 함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그렇습니다...항상 신선한 자료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유일하게 수치화 된 자료를 올려주셔서 또 감사드리고요

선조의 자기 합리화 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몽진했던 선조를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당시 이순신으로 대표되는 무장들과 수많은 의병장들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습니다.

어쩌됐던 고려를 부러워한것 사실이죠  국력 즉 군사력에서 고려가 조선보다 훨씬더 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