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7-10 13:17
[기타] 국정교과서 한국사는 왜 이모양인가요?
 글쓴이 : 바토
조회 : 1,808  

어떤분이 국정교과서 한국사 내용을 얘기하니 
그건..
"일제시대 반도사관에 기반한 구시대 자료 들고와서 우기는 거다" 
라고 하시네요..
 
우리나라 국정교과서가 왜이렇게 썩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멀티탭 14-07-10 13:54
   
그사람 뇌가 썪은거지..

생각좀
엔타 14-07-10 14:19
   
국정교과서 한국사에 대한 학설 중 뒤집힌 사례를 설명드린거 아닙니까.

이해가 안되요?

역사는 언제든 새로운 학설이 나와서 기존의 학설을 뒤짚는게 비일비재합니다.
전 그 예를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설명드린거지요.

여기에 대한 반론 근거는 못 대시고 이런식으로 침소봉대하여 감성팔이 하시면 곤란합니다.
     
바토 14-07-10 14:21
   
대단한 학자 나오셨습니다..
모두 박수...짝짝짝..
          
엔타 14-07-10 14:22
   
논리에 딸리면 이런 반응 나오는거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바토 14-07-10 14:23
   
님이 짱입니다요 ...넵...쵝오~!
                    
바토 14-07-10 14:29
   
님말을 국정교과서가 틀렸다는거군요?
그렇죠?

그리고 밑에서 얘기한..
"본격적" 으로 "한반도"에서  "철기 문화"를  '수용한 시기' 가 "위만" 때가 아니라" bc 7세기" 였다 .
 이걸 부정하면 "일제시대 반도사관에 기반한 구시대 자료 들고와서 우기는거다 "

이란 말이죠?
말 돌리시지 마시고...

내가 멍청해서 그러니깐...철기시대 어쩌구..저쩌구 하지마시고..
저게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얘기라는 거죠?

쉽게 말해서...
네?
                         
엔타 14-07-10 14:31
   
난독증이세요?

국정교과서에 실린 학설보다 과학적으로 실증적으로 입증된 학설을 알려드린거 아닙니까.

이해가 안되요?


ps  BC 7세기가 아니라 BC 11세기 이전에 이미 독자적인 철기시대
  고로 수용이란 말 자체가 거짓.
                         
얼렁뚱땅 14-07-11 12:01
   
할말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그냥 믿음에 의한 믿음뿐

비꼬는것도 뭐 잘못을 비꼬는것도 아니고
카노 14-07-10 14:38
   
국정 교과서가 고대사 부분에서는 예전보다는 많이 식민사관을 탈피했지만 아직 문제가 많지요.
엔타 14-07-10 15:03
   
그리고 먼가 착각을 하시고 계시는 듯한데,
제가 말씀드린 학설은 우리나라 학계나 국정교과서에서 해당 학설을 수용하냐 마냐랑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러시아학계에서 19세기 부터 연구해오던 자기들의 극동지역 역사에 대한 학설입니다.
현재 러시아의 극동지역이 우리에게는 과거 고조선부터 그 이후의 역사가 되겠지요.
이 지역에 대한 역사 연구는 우리보다 러시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학설들은 철저히 유적 발굴에 의한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 체계화된 학설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 자체가,
"История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СССР с древнейших времен до XVII века"에 실려있는 내용이구요,

우리나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행한 고고학사전에도 위 내용들이 비교적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국정교과서 들고 와서 우길 만한 레벨의 학설이 아니랍니다.
     
바토 14-07-10 16:21
   
답이 없어요...캐리어 가야해요..
          
엔타 14-07-10 22:55
   
논리적으로 대답할 자신 없으면 그냥 가세요.
               
바토 14-07-21 22:23
   
결론은 '중국보다 앞섰던 고조선의 철기문화'가 아닙니다.
교묘히 뉴스기사의 제목부분만 빼버려서 많은 독자들을 현혹시키는데 저 서울신문의 제목은 '한반도 철기문화 새 유입통로 발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327023006
나와나 14-07-10 22:59
   
국정교과서를 포함한 현 강단사학이 옛날에 비하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식민사관을 포함한 오류나 문제들이 많이 있죠

왜냐면 애초에 강단사학의 시작이 친일 사학자인 이병도와 그제자들이었기 때문이죠

그럼 친일 사학자인 이병도를 왜 처벌하기는 커녕 역사계를 장악하는 걸 놔두었나?

그 때 대통령이 이승만입니다...

권력 기반 확보하고 독재하려고 반민특위 해체하고 친일 세력을 등용했던 분이요
     
샛별 14-07-13 05:59
   
이병도가 친일사관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444
5955 [한국사] [SBS뉴스] 삼국지 위나라가 충청 일대까지?…국립중앙… (15) 수구리 09-17 1814
5954 [한국사] 백제무왕,,,,무왕의 아버지는 누구이고, 그는 진평왕… (1) history2 03-01 1813
5953 [기타] 홍산문명과 한반도는 동일 문명권 이었다! (2) 유리수에요 10-03 1813
5952 [한국사] 수(隋) 임유관(臨渝關, 臨榆關) 추적 04 감방친구 11-02 1813
5951 [한국사] 가짜 사학자의 어록 1 (18) 위구르 03-07 1813
5950 [기타] 티벳 무용 추정~ 한국외에도 댕기 머리를 했던곳이 (22) 조지아나 01-05 1813
5949 [기타] 중국이 동북공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외의 이유 (7) 조흐다 02-13 1813
5948 [일본] 일본이 고대한국의 영향력을 부정하는 논리 (12) 투후 07-07 1812
5947 [다문화] 50세 금지? 손을 떼진 않는구나. 된장인민공화국 (2) 내셔널헬쓰 10-14 1812
5946 [기타] "금나라는 우리 역사, 요하문명은 '고조선문명… 뿍엑스 11-07 1811
5945 [다문화] 다문화를 논하기 전에 이책좀 읽어 보고 논하세요 (2) 모름 06-02 1811
5944 [일본] 일본 극우세력, 위안부 피해자 증언장 앞 시위 doysglmetp 09-24 1811
5943 [통일] 그저 이런 생각이 나네요.... (1) 걍노는님 01-22 1811
5942 [한국사] 11세기 전성기를 구가한 나라의 갑질열전.JPG (6) 유수8 11-10 1811
5941 [기타] 조선상고사에서 나오는 단군조선 영역 인류제국 11-12 1811
5940 [다문화] 파키, 방글라는 참 인권위를 잘 이용하는듯...| (3) doysglmetp 12-08 1810
5939 [중국] "중국, 대북정책 근본 안바뀌었다"| doysglmetp 09-20 1810
5938 [기타] 고구려도 통일기회는 많았죠 (6) 백전백패 11-15 1810
5937 [한국사]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영상[영화]) (1) 해달 12-04 1810
5936 [한국사] 『신서고악도』에 보이는 신라의 기묘한 묘기들 (2) 호랭이해 08-11 1810
5935 [한국사] 영주와 요동의 지리정보가 뒤섞인 시기 (3) 감방친구 10-01 1810
5934 [한국사] 10억엔 내고 성노예 아니다 약속 받았으면, 위안부 합… mymiky 11-13 1810
5933 [기타] 국정교과서 한국사는 왜 이모양인가요? (15) 바토 07-10 1809
5932 [기타] 그냥 뭐라고만 해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5) Thorgeirr 02-15 1809
5931 [한국사] 중국주장대로 전통관계 복원하면 득일까요? (11) 국산아몬드 08-28 1809
5930 [한국사] 1400명 vs 5000명 연안성 전투 (4) 레스토랑스 11-14 1809
5929 [다문화] 다문화관련 기사쓰는 법 (1) 겨울 02-25 1808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