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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7 17:48
[중국] 백두산 정계비에
 글쓴이 : 생마늘님
조회 : 3,716  

적힌 글대로라면 지금의 지린성 부근이 바로 간도 인가요???
 
 
그리고 원래는 경계선이 정해져있 않았는데 북한이 중국과 몰래 선을 그었다느것도 사실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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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02-27 18:43
   
사실 송화강 이남지역이 조선이 다스리던 땅이죠.. ㅋ
     
생마늘님 14-02-27 20:27
   
긍데 왜 교과서엔 두만강이랑 압록강까지만 표시되어 있죠??
netps 14-02-27 21:06
   
정계비의 위치로 볼때..백두산까지도 전부 중국땅이었던게 맞고요...
그 후 북한이 중국하고 국경 그으면서 백두산천지까지 북으로 치고올라가 긋는 위업을 달성합니다.
북한이 잘한거에요...
조중변계조약 검색 ㄱㄱ
     
생마늘님 14-02-27 21:16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나와나 14-02-27 22:16
   
백두산영역까지 전부 중국땅이었다면 뭐하러 일본과 간도협약을 맺습니까?
          
netps 14-02-28 04:06
   
간도가 조선땅이었다면 일본이 미쳤다고 그깟 철도 부설권 따위에 그 넓은 땅을 청나라에 줍니까
어차피 조선식민지화할거 번거롭게 만주국이니 뭐니 할거없이 합병하면서 먹을텐데.
어차피 청나라 땅이니 그냥 인정하는 대가로 이익을 취한거죠.

조선왕조실록중 간도지역에 대한 내용들. 청나라땅 맞아요
http://orumi.egloos.com/m/4744948


.
정조 5권, 2년(1778 무술 / 청 건륭(乾隆) 43년) 1월 13일(갑술) 1번째기사
유학 남재흥이 폐사군(廢四郡) 지역 중 후주에 고을을 설시할 것을 상소하다
대개 압록강(鴨綠江)·두만강(豆滿江) 두 강의 근원은 다같이 백두산에서 나와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져 흐르다가 바다로 들어가게 되었으니, 이는 곧 우리 나라의 경계(境界)입니다.
               
나와나 14-02-28 19:17
   
옛날이 지금 현대마냥 뚜렷한 국경선이 있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죠..  과거에는 보통 산과 강이 국경선이었으니 압록강-두만강 이남은 조선의 직할지죠
그리고 압록강-두만강 너머 조선의 간접지배지가 있었는 데 그곳이 바로 간도죠..
나중에 청과 분쟁이 일자 대한제국 때 보호령을 내리거나 세금을 걷는 등 직할지로 포함시킨 거구요
                    
생마늘님 14-02-28 21:05
   
아.그런개념이었군요 ㅋㅋ
                    
netps 14-02-28 21:36
   
조선 왕조실록에 두만강 압록강을 국경으로 한다고 딱 적혀있는데
자꾸 간도를 조선땅이었다고 우기면 안되죠.
세금걷고 어쩌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간도가 조선땅이었다면말이죠...
간도에 관리 파견 처음한게 언제죠? 1898년인가...그때가 처음이죠?
그럼 그전엔 관리도 파견안하고 뭐했을까요. 조선정부 놀았나요?
엄연히 국사시간에 배우잖아요. 조선 초 전국에 지방관 파견했다고. 근데 간도는 왜 없죠?
군대도 파견한적 없고 관리자도 파견한적 없는 땅. 하지만 조선사람은 사는 땅.
네 딱 코리아타운이죠. 한국관리도 없고 한국군대도 없지만 한국인이 사는 땅.
이걸 어떻게 조선땅이라고 부릅니까.
간접지배? 님이 만든 개념인가요? 간접지배는 어떻게 하는게 간접지밴가요..
수백년동안 간도에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았으므로 조선땅이라는 근거가 희박하지만...
그냥 봐줄께요.
그럼 지방관비스무리한(지방관은 무슨 ㅋ) 놈을 파견했으면 최소한 간도협약 이전까진 유지를 했어야죠. 청나라가 조선이 수상한 짓거리한다는거 파악하고 항의해서 바로 회수했죠. 이게 무슨 조선땅이에요.

조선과 청나라가 야만스럽고 미개한 나라라서 국경이 흐리멍텅했다칩시다.
그렇다고 간도가 왔다갔다할정도로 멍청이들이었겠습니까.
조선왕조실록에 두만강 너머가 조선땅이 아님을 알수있는 사실들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자꾸 간도가 조선땅이라 생각하면...

간도는 청나라땅 맞습니다.
반박할거면 조선왕조실록이 조작이라고 주장하셔야되용.

“말썽은 반드시 큰 데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화(禍)가 맺히는 수가 있습니다. 신이 육진(六鎭)에서 귀양살이할 때에 경흥 부사(慶興府使)가 백성의 식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두만강(豆滿江)을 건너 저들의 땅에 침입하여 빼앗았으므로, 이응거도(伊應巨島)에서 경작하는 호인이 원한을 갖고 후라도(厚羅島)·극성보(棘城堡) 등에서 도둑질하여 병화(兵禍)가 잇달아 있었으니, 이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선조실록> 7권, 1573년(선조 6년>

"경흥 부사(慶興府使)가 백성의 식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두만강(豆滿江)을 건너 저들의 땅에 침입하여 빼앗았으므로,"
백성이 먹을 식량이 모자라가 조선의 관리가 두만강 너머 "저들의"땅에 가서 ...
두만강 너머가 "저들의 땅"이라는 것을 알수있고...조선인또한 여진족을 약탈하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ㅋ
                         
굿잡스 14-03-01 10:32
   
ㅋㅋ

netps > 님은 애초에 간도(間島)라는 말 자체의 개념 파악이 안되어 있군요.

간도는 글자 그대로 사이의 섬 즉 공간 지대를 의미함.

이게 뭔가하면 이건 단순히 조청시대에만 존재했던게 아니라 과거 고조선

시대에도 삼국시대도 다 존재했다는 것임.

지금처럼 남북한이 38선 어쩌고 위도 경도로 정밀하게 선으로 긋고 판문점에

서 서로 눈에 보이게 마주보고 국경선을

맺었던게 아니라. 과거 광개토태왕에 의해 요서일대 후연을 털어버림으로써

이후 고구려계 고운의 북연이 들어서다 이후 북위와의 충돌에서 장수태왕이

이들 인구와 재산을 대거 고구려 내지로 가져오면서 요서일대는 점령보다는

일종의 고구려 앞마당같은 완충 지대의 간도(間島)같은 공간을 두게 됨.

고대는 국경선이 이런 식이였던 이유는 각국간에는 성을 통한 점의

핵을 통한 사방의 영향력 세력권 행사이기에 바로 코앞에서 적국의 대형 성들

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서로간에 수십리 혹은 수백리에서 고수전쟁처럼 요서를

사이에 두고 북경에서부터 고구려의 요양일대 요동성까지 수백킬로

가 넘는 완충 공간이 존재했음.(이떄문에 수나라가 이후 대규모의 병력을 동원

할때 고구려가 거란을 이용 후방 장거리 보급로를 교란하면서 전투력을 고갈

시킴)


애초에 조명 사이에도 이런 간도 개념이 존재했고 후금의 여진족이 청을 세우

기도 전에 이미 이런 간도 개념은 여진족과는 상관없이 존재했다는 말임.

그리고 서토를 정복하고 만주족이 만주 봉금 어쩌고 할때도 이건 간도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글자 그대로 간도를 제외한 만주 범위의 한족 봉쇄령임.


사람들이 이걸 자꾸 착각하니 무슨 간도는 원래 청나라?? 만주족 땅이니 부터

어디서는 간도는 존재하지 않니 같는 웃긴 소리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gagengi 14-02-27 21:35
   
백두산정계비를 세우고 협상했던 나라는 청나라일뿐 중국이 아닙니다.  중국은 청나라가 정복한 여러 식민지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간도는 청나라와 조선사이의 분쟁이었을 뿐 식민지였던 중국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배제시켜놓으니까 간도가 마치 중국과의 분쟁이었던 것처럼 날조되는 것입니다.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4828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5
여진족 초기 언어는 신라어: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456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2977
     
생마늘님 14-02-27 21:48
   
???? 완젼 쳠듣는 얘기들 뿐이네요???
나와나 14-02-27 22:29
   
     
netps 14-02-28 21:53
   
조선에서 그린 지도는 한반도만 그렸네요.
http://newdle.noonnoppi.com/xmlView.aspx?xmldid=66781
영조때 동국지도
http://newdle.noonnoppi.com/xmlView.aspx?xmldid=31197
김정호 대동여지도
나와나 14-02-28 23:24
   
백두산 정계비의 비밀 빼앗겨버린 '우리 땅'간도

1편 http://m.youtube.com/watch?v=3cRcI7vS06Y

2편 http://m.youtube.com/watch?v=v33YRvUoIGw

3편 http://m.youtube.com/watch?v=TSa77-elt4w

4편 http://m.youtube.com/watch?v=5ZzFQku5bF8

한 시간정도 시간 내서 한번 보시고 간도의 주인이 누구였을 지 생각해 보시길... 간도가 조선땅인 증거가 자세히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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