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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7 20:03
[중국] 중국역사가 화려하다? 사실 식민지역사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3,762  

중국의 역사가 찬란하다?? 사실은 식민지 역사..
skeleton88 2011.09.15. 22:45

 

 

중국이 동북공정 등 현재 자신들의 영토에 속해 있던 나라들의 역사를 모조리 자신들의 역사로 둔갑시키려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중국의 역사 자체가 중국이 소위 오랑캐(중화사상에 의한 헛소리)라고 부르는 주변국들에게 수차례 침략당하고 나라를 통째로 빼앗겻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식민 역사

5호 16국

위촉오 삼국을 통일로 이끈 (조조, 유비, 손권으로 유명한 그 시대) 사마염이 세운 (서)진이 멸망할 무렵 4세기 초엽에서 백 수십 년간 흉노, 갈, 저, 강, 선비 등이 이른바 5호 들이 다투어 중원 주요부에 그들의 정권을 수립하여 마침내 16개 정권이 할거하게 되는데 이것을 5호 16국이라 부릅니다. 사실 더많은 나라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세력이 원낙 미미하여 중심적인 16개의 국가만으로도 그세력을 펼치고 서로 물고 물리는 형세를 이룹니다.

 

 

 

 

이는 이민족이 중국을 지배하는 최초의 형태이지요.

그 다음

남북조 시대(무시하던 이민족들에게 북쪽의 땅을 통째로 빼앗긴 시대..여기서 북조는 북위를 말함)

수나라 시대(고구려를 수차례 침략하다 제 풀에 지쳐 당에게 멸망..재밌는건 수나라 초대 황제 양견 또한 이민족)

당나라 시대(한족이 아닌 선비족 출신 이연(李淵)에 의해 세워졌다)

남송 시대(북송 시절 거란족(요나라)에게 위협을 받은 송나라는 여진족(금나라)을 끌어들여, 훗날 북쪽의 영토는 금나라 여진족에게 통째로 집어삼켜짐)

원나라(칭기즈칸의 몽고제국에게 전토를 통째로 빼앗긴 시대..당시 한족의 계급은 몽고를 제외한 다른 이민족들보다도 낮았던 최하위 계급이었다고 함)

청나라(몽고제국에 의해 멸망한 여진족이 훗날 만주에서 세력을 규합해,후금을 건국..파죽지세로 명나라를 멸망케 하여..또다시 이민족에 의해 한족의 중국 영토를 통째로 집어삼켜짐)

2차 대전 시기(당시 4억 인구와 넓은 땅덩어리가 무색할 정도로 중국은 일본에게 변변한 저항도 하지 못하고, 나라의 왠만한 주요 도시 영토를 모조리 빼앗김..미국에 의해 기사회생하지만, 훗날1950년에 한국전쟁에서 그 은혜를 져버리고 북한을 도와 미국, 유엔군과 싸움)

2차 대전 후

민주주의의 장개석과 사회주의의 모택동이 충돌..(민주주의 표방한 장개석은 패해 대만으로 쫓겨남)

1997년 영국이 100년만에 홍콩 반환..1999년 포르투갈이 마카오를 반환해서 오늘날의 중국

현재 중국으로부터 독립해야할 지역 혹은 나라들(위구르 신장,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공화국, 대만, 내몽골, 조선족 자치구/간도 등등)

중국은 더 많이 쪼개져야함..홍콩, 마카오도 반환되지 말았어야했는데..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가 한족이 세운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명나라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은 영토를 확장시켜줬으니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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