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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22:50
[기타] 밑에 문의했던 삼고조선에대한 정리를 다시올립니다
 글쓴이 : 대한사나이
조회 : 1,774  

단군조선은 미국과 구소련처럼 연방제국형태로 세개의 제후국으로 진조선, 막조선, 번조선으로 나누어 통치지배하던 국가이고요 (단군은 황제와같은 존재)

일단 기자조선은 존재하지않던 허구의 고조선이고요

그럼 마지막 준왕과 기자조선의 왕으로 불렸던 역대 왕들역시 기씨가 아니게 되는군요

국가가 허구이니 인물도 허구일려나요?

거기다 중간에 기자조선이 빠진 시간적공백은 계속 단군조선이 되어야한다는말인데 고열가에서 끊긴 단군조선의 왕계보는 어떻게되는건지 여기서부터 난관인데요

기자조선 왕들을 단군조선 왕들로 이어붙여야되는건지도 판단이안되고요

위만조선이 나올때까지 상당한 시간적거리가 있지않나요? 

아무튼 위만이 번조선에 망명하여 훗날 왕위를 찬탈해 위만조선으로 바뀌지만 독립된형태가아닌 여전히 단군조선의 제후국으로 복속된상태로 남아서 단군조선의 일부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가 되겠습니다

기존의 단군조선 ---> 기자조선 ---> 위만조선 (아니면 기자조선을 뺀순서) 순서로 단군조선이 망하고 후대에 독립된 형태로 기자/위만조선이 차례로 건국이 되었다는것은 잘못된것이며 본격적으로 단군조선을 계승하는 부여라는 국가가 등장하기까지 한마디로 고조선 = 단군조선 하나뿐이라는 주장이되겠습니다


어때요?

앞으로 고조선사는 이렇게 알고있으면 되나요?

그나저나 기자조선빠진 저 시간적공백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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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03-11 23:01
   
기자조선 x
위만조선 x
(고)조선 O
기자가 왕이 됬든 위만이 왕이 됬든 고조선은 고조선입니다
왕이 바뀌었다고 나라가 바뀐다면 로마 제국은 수십개로 분류해야 합니다..
     
대한사나이 14-03-11 23:17
   
제생각은 기자가 왕이된 기자조선이든 위만이 왕이된 위만조선이든 어차피 이들은 황제(단군)께 하사받은 일부토지에서 나타난 단군조선안의 일개제후국으로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기존의 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으로 이어진 각각 후대의 독립된 국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바람노래방 14-03-11 23:14
   
아랫글에 열심히 댓글을 달았건만 엉뚱한 얘길하시네요!,,,
기자조선,  위만조선 모두 역사적 근거가 명확한 사실입니다

기자조선, 위만조선은 고조선의 거수국이지 고조선과 같은 레벨이 아닌거죠!
     
대한사나이 14-03-11 23:19
   
거수국이란말이 위성국, 제후국, 속국 이런 개념인가요?
          
바람노래방 14-03-12 10:36
   
신성로마제국에 백작과 공작이 있습니다.
백작은 황제가 자신의 땅을 주고 그곳을 영지로 삼는 영주이고
공작은 자신의 땅을 가지고 황제의 신하가 되는 것입니다. 주주랑 비슷하죠.
거수국은 바로 이 공작의 개념입니다.

그렇다고 거수국이 모조리 다 공작과 같은것 아니고,
국가가 건설될 당시의 초기는 그랬다는 거죠.
마한과 같은 경우는 진왕이 자신의 혈족들에게 영지를 나눠줍니다. 마치 백작령처럼!
     
도밍구 14-03-12 14:56
   
아하 그렇군요. 배우고 갑니다.
gagengi 14-03-11 23:23
   
기자는 동이족 은나라에서 왔고
위만은 동이족 연나라에서 왔습니다.

둘다 홍산문화의 후예인 동이족으로 우리의 역사일 뿐 중국역사가 아닙니다.  이들을 중국역사로 인정하는 식민사관에 빠지니까 자꾸 기자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둥 위만은 상투를 틀었다는 둥 수세적인 방어만 하고 논리에서 밀리는 겁니다. 어차피 다 홍산문화내 우리역사입니다.

은나라와 연나라는 홍산문화와 고조선에서 갈라진 역사로 우리역사에 포함해야합니다.
대한사나이 14-03-11 23:37
   
그럼 그냥 이렇게 되는걸로 이해하면 되는겁니까?

단군조선(고조선) - 단군(황제 - 제후국삼던 기자/위만조선과는 별개로 따로 역사가 쭈욱~ 맞나요?)
                    .
                    .
                    .
기자조선, 위만조선 - 기자, 위만(왕 - 단군께서 왕으로 봉하시고 적당한 토지를 내어주어 왕국허락 제후국삼음)
     
바람노래방 14-03-12 10:44
   
네!
하지만 제후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위의 댓글 참고)

(고)조선은 최상위 국가(유일) > 거대 거수국(고구려,마한,부여,등등) > 하위 거수국 (마한과 같은 경우 기원전 3세기에 48개국) > 하위 읍성(여기서도 크기에 따라 등급이 존재 - 신지,검측,번치,살해) > 고을로 이루어집니다.

최상위 디렉토리 : (고)조선
  --> 서브 디렉토리 (거대 거수국) : 고구려, 마한, 부여, 기자조선(위만조선에 찬탈 > 한나라에 점령후 상실), 등등

이렇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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