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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9 21:35
[중국] 제2차 고수전쟁 수나라 원정군 규모
 글쓴이 : 추적60인분
조회 : 3,767  


대단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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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우체통 12-10-20 02:03
   
언듯 알곤 있었지만 , 엄청나군요...;;; 수나라나..당나라나... 고구려말고 방향을 바꿔 서쪽으로 진출했다면 유럽까지 정복했을 듯 합니다. 과연 그 시대에 100만 대군을 막을나라가.........;;;;;;;;; 어쨌든 차 후에 망하긴 했지만 고구려 새삼 대단하네요.  고대전쟁에서 100만 대군이라니.;;;;; 역시 그떄나 지금이나 인해전술~ 근데  보며서 느끼는게 , 만약 저 같았어도 수양제나 당태종의 입장이 예상이 되는게 , 얼마나 오기 생겼을까 싶음..;;  이건 마치 병뚜껑을 서로 열려하는 남자의 승부욕을 자극한거임. 멈출 수 없음. ㅎ
중동이나 유럽등은 눈에 뵈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눈에 불켜고 고구려만 칠 생각으로 30년을 준비했다하니 말 다 했음.;;;;
내가 만약 그들이었어도 완전 열받았을거 같음. 역사책이라 조신하게 말했겠지만 실제론 완전 쌍욕하면서 수치스러워했을 듯 한데....
     
굿잡스 12-10-20 20:20
   
신라와 연합으로 신라의 확실한 보급품 확보와 군사력 지원을 바탕으로

남쪽에서 치고 들어가면서 평양성을 털은게 주요했던 거죠.(그 이전에 당도 난공불락

으로 고구려 정벌 거의 포기상태였음.)

강력한 요동 방어선은 제대로 털지도 못하고 점으로 일부만 치고 들어왔음.

비록 평양성이 함락되어도 여전히 요동의 여러 성이나 동만주 한반도의 상당부분이 건재.

이때문에 3여년이 안되서 평양 일대의 당군은 고구려에 의해 도륙되면서 요동 요서로

밀려나면서 보장왕을 다시 대리로 내세워 무마하는 방식을 택했던 거죠.

그런 가운데 대조영이 끌려간 고구려 군사와 백성들을  이끌고 나와서 대발해 세움.

(천문령 전투에서 당나라 대군 격파)
봄날은갔다 12-10-20 07:09
   
그러나 을지문덕장군에게 완전 발렸죠 그결과 수나라는 멸망하게 되구요..
shonny 12-10-20 14:15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할게.. 중국의 역대 폭군들의 공통점이..... 대운하를 팠다능...
진시황, 수양제..
광개토주의 12-10-20 18:51
   
민족의 방파제라는 멋진 수식어가 괜히 붙는게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낌.
역시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핵심부는 위대한 고구려사와 한글창제하신 세종대왕님이죠.

고구려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님은 민족의 유일한 자부심이자 우월감의 원천.
고구려를 잊지 않고 꿈꾸는한 언젠가는 아시아의 패권을 되찾는 날이 올것임.

세종대왕님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제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신 정말로 고마우신 분이죠.
굿잡스 12-10-20 20:11
   
일제 시대 잽처럼 조선이나 청이 내부적으로 홍역을 앓고 제대로 힘을 투사 하지 못할떄

쳐먹던 거와는 질적으로 다름.

당시 수나라는 강력한 선비족의(북위) 기병을 접목하여 실전을 거듭하며 서토 고금 역사에서 가장

막강한 물량과 징병제로 무장한 세계 최강 최대급 군사대국이였음.

그런 나라가 우리 고구려에 4차에 걸쳐 거듭해서 대패 궤멸되면서 망했다는 것임.
굿잡스 12-10-20 20:39
   
저걸 보면 알겠지만

고구려는 수성전도 탁월하고 육박전도 즐겼지만 해군력도 막강했다는.
84년우체통 12-10-20 22:25
   
본문 영상과 덧글들을 보고 든 생각이 /// 어쩌면 중국의 축구에서의 '공한증'이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올라가면 고구려 때 생긴게 아닐까 싶네요.
     
굿잡스 12-10-20 22:44
   
산동에선 요동에 가면 죽는다는 노래가 회자되었는데( 우리와 제일 근거리 지역이니

병력 징집으로 특히 곤역을 치른 곳임)  당시 수나라가 우리 고구려 정벌을 하려다

도리어 대패를 거듭하면서  수십만 수나라 포로들이 생포됩니다. 이들의 포로 생활이야 비참

했을 것이고 가오리 빵즈에 대해 일제시대 어쩌고 하는 말이 있지만 이당시 수나라 포로들이

고려인들에게 몽둥이 찜질을 당하면서 회자되었던게 가오리 빵즈의 유래 가능성이 높죠.
쏴로도라쏘… 12-10-20 23:40
   
동북공정 중에 간접적인 이유로 아마 여수전쟁 여당 전쟁에 개쳐발렸으니까 수양제를 킹오브 병슨으로 자기들 스스로 격하시키고 고구려가 미친듯이 탐났을지도 모릅니다. 고구려가 짱깨꺼들 되면 그냥 내부전쟁으로 그치고 마니까 ㅋㅋㅋ 생각해보니 중국을 뚧었던 거란 여진 몽고등도 짱꺠들이 후에 은근히 자기들 역사라고 우기고 있군요(정신 자위질 대마왕인듯)
여수 전쟁에 상황을 보면 일단 지리적 상황으로 봤을때 중국은 풍부하고 따뜻한 자연환경으로 벼농사등이 잘되었을꺼고 지금도 보면 알겠지만 사람을 바퀴벌레 까듯이 낳습니다. 금방금방 물량 회전이 되는게 중국이고 고구려는 당시 만주를 차지했기 때문에 최정예 기마군단을 거느리고 있었고요(기마군단이란게 중세까진 최고의 화력이 됩니다 고구려 이후에 발해 거란 여진등만 봐도 알수 있죠)  뭐 사족으로 한반도 특성으로는 아시다시피 산성으로 일차방어선 피고 안에 들어오면 보급로 끊어서 말려죽이기 작전이 잘먹히죠
감자맛우유 12-10-22 10:45
   
그걸 막아낸 을지문덕 장군도 대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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