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재미있는데 제일 먼저 나오는 지도가 하필 한나라 영토가 한반도로 들어온 병1신같은거라 안타깝

제목은 누가이길까? 인데 내용은 이미 편파해석이 들어갔는데 왜물어보는거임?

저 비사성 대련지방은 대체 일본이고 짱개고
한나라가 가졌던 기간이 극히 짧은데
왜자꾸 저 따위로 그림을 그려놓는지
아주 부아가 치밀어 오르내요.

 두집단간 싸우는 방식이 달라서 일방적으로 로마가 이긴다고는

말 못 할거같아요.  왜냐면 한나라가 기마민족한테 된통 당한 경험이 많아서 전술이 더 유연한 면이 있거든요.

단적으로 크라수스중장보병 군대가 파르티아궁기병한테  몰살당한 사례만 봐도 쉽게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지휘관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개인 숙련도는 로마가 좋아보이긴 하네요.

두 나라 사이에 유목민들이 바글바글한데 뭘 싸워요

유목민들한테 로마건 한나라건 만나보지도 못하고 다이할듯

이떡밥 나올때마다 항상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로마는 과연 병사를 얼마나 동원할수있었나 궁금... 서양에서 동양만큼 징병하면 반란일어날텐데.

흉노가 다 이김. 끝.

애초 결론을 내리고 시작한 글이네요. 어차피 이것도 근거가 불명확하긴 하지만 GDP 비교에 대한 글인데 참고하시기 바라고

"https://namu.wiki/w/GDP(PPP)/시대별#toc"

이게 사실 비교하는것이 간단치 않습니다. 지휘관의 문제도 있지만 전략전술이란 주변국가들의 상황등에 따라 거기에 맞게 최적화시키기 때문에 두나라가 서로 붙어있고 서로가 서로를 알고 있는 상황에선 또 거기에 따라 전략전술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드러난 편제보단 경제력을 따지는 것이 그래서 더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시기도 어느 시기를 기준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중국이야 확장이란 개념은 크게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한나라가 통일하면서 총력적으로 군사력을 동원할때와 통일한 이후의 군사적인 운용은 다릅니다. 또한 로마의 경우도 포에니전쟁 시기와 같은 확장기냐 아니면 서력전후부터 5현제사이의 200년 동안의 시기냐도 따져야 합니다. 포에니전쟁 시기라면 총력전으로 나왔겠지만  제정이후 200년안의 경우라면 총력으로 싸우지는 않았을테니까요. 한나라나 로마나 최대판도가 될 시기엔 방위개념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주변국의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식이었지 총력전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유럽의  우월성을  나타내려는  의도군요
근데  윗 지도에서  측측건데

로마제국의  대다수는  중동 + 북아프리카 + 서아시아 이군요
로마  = (유럽 +북아프리카+중동 )

한나라는
극동의 중국만 포함  적절한 비교는  아닐듯

중세의  힘을 결정짓는 마지막 전쟁이자
동서양의  힘이  제대로 붙은것은
몽골의  유럽개작살 전쟁이었죠(유럽원정)
불과  일십수만에 불과한  극동의 몽골병이  수천만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를
완벽하게  아작을 냈죠
아마도 징키스칸이 죽지않았다면
서유럽도 아작을 냈겠죠

저는  이전쟁이 총과  대포가 발명될때까지
선사 ~중세의 힘을  결정짓는  끝판왕 전쟁이었다고봅니다
중세유럽은  몽골에의해서  운명을고하고
근대가 시작되는 계기였다고봅니다

저런 중세 유럽을

불과 1~2십만  몽골병이  아작을 냈다는
역사적사실

그로인해  중세유럽은 근대로 강제 탈바꿈

당연히 국경을 맞대엇다고 가정하에 상상해야죠
로마군 압승입니다.....
중국놈들이 언제 전쟁에서 이긴적이 잇나요??
무협지에서나 엄청쎄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