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새로운 세력이 나타날 기반도 없었고,
새로운 시대가 뭘 뜻하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 시절에 민주주의라도 해야 한다는건가-.-;;
저 시대엔 유럽도 한창 종교전쟁과, 30년전쟁으로 싸우던 시절인데..

새로운 세력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려면 새로운 통치이념으로 무장한 세력이 등장했어야 한다는 소리인데(고려멸망시 성리학이라는 이념과 신진사대부라는 세력이 등장해 고려를 멸망시켰듯...) 문제는 당시에는 전혀 그런 새로운 이념도 없고 그런 세력도 없었다는게 문제죠. 한마디로 왜 당시 조선이 망하지 않았냐고 사람들이 말하지만 국가교체라는 거대한 사건을 이끌 세력이 전무했던 시절이니까요. 기껏해야 정권교체정도만 노리던 때이니...

그게 아니라면 일본이나 여진족에 흡수되지 않아 안타깝다는 소리인건지...

미안한데

계속 옆나라에 흡수된다 운운하던데

그 당시 미개국이었던 왜국에 흡수될려면 어떻게 했어야 함? 일제시대 말고요

그리고 미래에 중국이나 일본에 흡수되거나 미국 한주로 편입된다는 운운 하시던데

그럴려면 어떻게 하면 됨?

한국이 중일에 흡수되는 경우보다

중국은 분열되고 일본은 방사능이나 여러모로나 망해서 한국에 흡수되는 시나리오가 더 높을것 같은데요?

참...뭐 인조 이후에 나오는 효종,숙종, 영조, 정조로 이어지는 나름 명군 라인은 다 무시하자는건지, 뭔 역사 교사라는 사람들 마인드들이 저리 유치해서야...

갠적으로 역사저널이 조선을 이상하게 까내리는 패널들이나 분위기가 많아서 안 좋아합니다

교수 아니고 교사라서 그런거죠 ㅋㅋ

이게 바로 조선이 유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입니다

충과 효를 가장큰 가치로 여기는 종교를믿는 백성들이 크게일어나긴 쉽지않으니까요

뭔 근거도 없는 이상한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