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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7 21:08
[기타] 중국어에 한국어와 유사한 어휘가 존재하는 이유
 글쓴이 : 커피는발암
조회 : 3,794  

우선 갑골문을 만든 동이족 은나라가 홍산문화 사람들입니다.  만주의 홍산족이 남하하여 은나라를 세우고 대륙을 식민지배하면서 갑골문을 발달시켰습니다. 후에 이 갑골문이 식민지원주민들에 퍼지면서 많은 동이족 어휘가 한자를 통해 중국어휘로 자리잡은 것입니다.  

또한 수천년간 식민지배 받으면서 동이족 북방민족의 언어가 식민지 원주민들에게 전파됐습니다.  지금의 남미인들이 스페인어와 같은 유럽계 언어를 많이 쓰는 이유와 같습니다. 천년식민지 원주민들의 언어에 정복자언어가 전파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족을 중심으로 하는 식민지원주민들의 언어는 미얀마어족이라 워낙이 한국어의 우랄알타이족과 거리가 멀어서 한자를 기반으로한 어휘를 통해 중국어에 자리잡게 되었을 뿐 언어자체는 여전히 미얀마어족입니다. 

왜 중국어에 한국어와 비슷한 단어들이 많이 보이는가를 따지고 보면 결국 은나라때부터 시작된 오랜 식민지배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이족 거란족 몽골족 여진족 만주족을 거쳐 20세기 초반까지 식민지였던 중국입니다.  천년식민지에 무슨 고유문화전통이 있겠습니까? 다 앞선문물을 가지고 정복했던 정복자들의 문화를 원주민들이 받아들여서 만들어진 것이 중국문화인 것입니다. 

남미인들이 불과 4백년의 유럽식민통치후에 유럽인과 비스므레해졌는데, 대륙의 원주민들은 무려 천년간 한민족계 북방민족에 식민지배 당했으니 중국어휘까지 한국어와 유사해 진 것은 당연합니다.  중국대륙의 식민지역사는 천년을 넘습니다. 아래는 그 연대표입니다.


이렇게 총 1137년간  대륙은 알타이계  북방민족의 식민지였습니다. 남미의 4백년 식민지기간보다 7백년이나 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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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_Jin_Goryeo.jpg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김구임시정부발간).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김구임시정부 발간) http://www.yes24.com/24/goods/1978304: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오랜식민지배 끝에 중국인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하게 바뀌어: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하도 멍청해서 1초만에 반박당하는 김함보 식민빠들주장:
만주족이 생존해있으니까 금청사가 중국사다??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고려-금 남북조시대 지도: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KBS역사스페셜 금나라 신라의 후예 동영상보기:
조선-청 남북조시대 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만주족은 한민족을 동족으로 분류 - 만주원류고:
말갈의 땅 연해주를 버린 청나라: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중국식민지배후 외모가  한국인 비슷하게 변해: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427
 
중국인들의 기원은 미얀마: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5656"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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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ider 15-04-27 21:49
   
다른거 필요없고 한글과 한자를 그대로 발음할수있는건 우리민족 밖에는 없죠.
Thorgeirr 15-04-27 22:00
   
솔직히 누가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안 듣는지 모르겠는데, 미얀마어 문법은 중국어하고 하나도 안 비슷한데요? 오히려 투르크어족에 속하는 언어하고나 비슷한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것입니까?
Thorgeirr 15-04-27 22:02
   
그리고 중국어나 미얀마어하고 기초 어휘가 비슷한 것은 한국어하고 일본어 뿐입니다. 만주어하고 몽골어는 일부 단어만 비슷한 것 뿐입니다. 그나마도 일본어는 한국어보다도 중국어하고 비슷한 것이 적습니다.
Thorgeirr 15-04-27 22:03
   
그리고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한국어하고 만주어는 기초 어휘도 비슷하지 않을 뿐 아니라 문법만 봐도 미얀마어 수준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런데 무슨 한국어하고 만주어가 같은 계통입니까? 아무튼 이런 것을 보면 한국 애들이 일본 애들 욕할 자격 하나도 없습니다.
     
가리지 15-04-28 01:19
   
어려운 댓글 다시느라 개고생 하십니다.
     
버러버러범 15-04-28 04:45
   
그냥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으세요.
그럼 조금은 읽어볼 가치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라도 들겠네요.

연구나 제대로 하고서 이런글 쓰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연구 제대로 한 사람이면 이런 곳에서 이렇게 놀림감이나 되고 있지도 않겠지만....
Centurion 15-04-27 22:53
   
毛澤東 마오 쩌 둥 모택동
鄧小平 덩 샤오 핑 등소평
周恩來 저우 언 라이 주은래

한자 한글자 => 한글은 1음절로 발음. 중국어는 2음절이 허다함.
중국이 만들었다는 글자가 세상에 한자 한글자에 2음절 발음이라니..

織田信長 오다 노부나가 직전신장
島津義弘 시마즈 요시히로 도진의홍

이건 뭐 아예 한자 원래 발음 자체가 저 안드로메다 가버린 케이스. 일본 갈라파고스의 특징을 잘보여줌.
     
없습니다 15-04-28 19:15
   
위에나온 중국어 마오,사오,저우,라이는 1음절임..
          
Centurion 15-05-01 23:46
   
1. 음절

  (1) 음절의 뜻
      음절은 한 번에 소리낼 수 있는 소리마디로서, 언어의 형식인 '음성'을 이용하여 문장을 분
      석한 단위이다.

  (2) 음절의 특성
    소리를 중심으로 하여 분석한 것이다.
    자음, 모음이라는 음운으로 나누어진다.
    (*)음절의 수는 발음이 되는 모음의 개수이다.
    한 문장에서 글자 수는 음절의 수와 똑같다.

 (*)음절의 수는 발음이 되는 모음의 개수이다. Máo Zédōng  MAO = A + O = 2음절 ,

http://proi.edupia.com/contents/proicontents/proi/proi/middle/SchoolBook/seb/jd_seb1_content.asp?nDaeNumber=0&nCatID=431&nYear=7&szSubCode=KO&nTerm=2&nConID=928
전쟁망치 15-04-28 00:32
   
얼마전 영상을 본 기억이 나네요

한자와 한국어 관계를 연구하시는 한국 박사님 이 계시는데(박사님 이였나?)


한자가 어쩌면 한족의 것이 아닐수도 있다라고 하더라구요(100% 는 아니고)


예를 들어서  입구, 출구  라는 발음을 가지고  중국, 일본과 

비교하니  발음과 관련된 입모양이 한국식 발음이 제일 맞게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뭐 전 그런쪽으로는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공감은 잘 안가지만 확실히 

저도 발음 해보면서 요상하게 발음이 모양과 비슷한게 신기했어요
전쟁망치 15-04-28 00:33
   
참 근데  어휘 비슷하다고 그 언어가 비슷한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처음 보네 ㅋㅋㅋ

동사를 비교하는게 더 좋게습니다.
옷닭서방 15-04-28 23:05
   
환빠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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