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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5 12:4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자세 !!
 글쓴이 : shantou
조회 : 3,794  

한국은 이미 다문화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2007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니, 더 이상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아니란 말이다.
하지만 유년기 시절부터 각인돼왔던 ‘한민족·한국가’라는 인식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적응을 방해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또, 서민들의 사회에 대한 불만이 상대적 약자인 외국인들에게 쏟아지고 있는 것일지도.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다문화’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왠지 다문화라는 단어가 붙으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럴까?
하지만 정부의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정책이 그들에 대한 우리사회의 차별과 인권침해 등을 본질적으로 개선시키기보다는 일부 수혜자들에게만 지원을 몰아주는 보여주기식 퍼포먼스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은 장담할 수 없다. 이를 지켜보는 서민들은 자신들이 역차별 당한다고 생각해 상대적인 박탈감에 빠지고, 이러한 생각이 외국인에 대한 반감, 무시, 차별로 이어져 사회적 갈등을 키우는 부작용을 낳게 됐다.

인터넷에 개설된 한 다문화 정책 반대 카페에서 “다문화는 후진국의 값싼 인력과 우리 서민을 저임금 경쟁시키려는 자본가들의 음모”라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서민들의 일자리와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하고, 지난 4·11총선에서 필리핀 출신 이자스민(35)씨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이 중국동포로 밝혀지면서, 그 감정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올바른 자세와는 거리가 있다고 본다. 물론, 잘못을 한 외국인에 대해선 그에 맞는 벌을 내려야 하겠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까지 따가운 시선을 보낼 필요가 없단 말이다. 한국으로 홀로 넘어와 외롭게 살아가는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우리사회에 흡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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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四Koo 12-05-25 12:59
   
별로 공감은 가지않는 글이네요.
자국민을 역차별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만
소악녀 12-05-25 13:13
   
타국 어느나라도 외국인을 자국민처럼 대우해주는 곳은 없지...
삶과죽음 12-05-25 15:51
   
이런 글 퍼나르기 이전에 바로아래 동영상 포함한 원문에 댓글을 다는게 먼저일듯.
안드로 메다의 궤변자 shantou.
이런거 백날 퍼날라봐야 님의 가치만 떨어질 뿐이란걸 아는게 중요.
우니나라 건설노동자들이 해외에 나가 외노자로 일할 경제성장기 당시 외노자로 일하는 해당국가에서 범죄에 연루되어 해당국가 국민들에게 반감을사고 그나라 국민과 정부에 경제,사회적으로 해악을 끼는거 본적이 있나?
외노자애들이 욕먹는 근번적 이유를 몰라...
정부와 재계가 선동하는 다문화에 대한 실체는 전혀모르고..
아니 인정하고 싶지않겠지..
그저 다문화가정을 볼모로  인권,온정주의를 남발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정부 그리고 외노자들에게 아무런도움도 안되는 망국적 행위를 은폐 하려고만 하지.
심히 부끄러운줄 알아야함.
당신이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내 알바아니지만.
그게 이사람의 극단적 마인드.
집돌이 12-05-25 15:53
   
범법자에게 벌을내리고 무분별적인 지원을 제외하면 다문화 나쁘지않습니다.
삶과죽음 12-05-25 16:12
   
반다문화여론도 결국은  문제의 핵심인 정상고용 외노자->불체자로의 악순환을 차단하고 문제의 핵심인 불체자만을 전원추방하며 외노자나 외국인들이  개인적 이익때문에 함부로 대한민국의 법과 국민의 안위에 도전치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적정수의 외노자만을 유지함으로 인해  그동안 문제시 되었던 대기업위주의 이득구조를 일반근로자와 서민계층으로 좀더 유연하게 분산하여 단계적 임금상승쪽으로  풀어나가 내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급경사를 오르는 물가상승폭에대한 국민가계와 그안의 서민가계의 적절한 생존성 보장을 추구하는 것또한 근본목표입니다.
다문화와 외노자정책에 대하여 국민여론이 지속적으로 반감형태화 되는것은 불체자들의 증가로 외노자들이 있어야할 주 무대인 산업현장외에 서민과 일반국민들이 종사하는 영역까지 외노자들으 침범이 증가하고있고,그것도 모자라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사회적 국민감정을 무시하고 후진국인 자국에서의 망동과 악습을 우리나라에서도 지속하여 각종 범죄와 내국인들을 표적으로 삼는 도전적 일들에 연관되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재시행되고있는 외국인 지문날인과 불체자,외노자범죄에 대한 가중처벌,한국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한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한 생활문화 소양교육의강화,불법체류 강화단속등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외노자들수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반대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다문화 자체를.
해당사회에서 비주류가 주류로 올라설수있는 방법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주류의 신뢰를 얻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일헌 선행과정없이 무작정 뚜어들어 아무런 결과물도없이,신뢰조차 없는생태서 신뢰를 깎아먹는 일만하고,비주류가 주류의 것을 빼앗겠다고 하면 과연 이세상에 좋아할 사람은 단한명도 없을것입니다.
이것은 사이비 인권단체나 다문화쟁이들을 제외한 일반 종교계에서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shantou 12-05-25 17:22
   
왔~~~~다~~!!! 삶과죽음사이에서 사경을 헤메는 삶과죽음씨. 오늘은 어떤 놀리루 우리를 놀려줄지 자못 궁금합니다 ~~~
     
집돌이 12-05-25 17:46
   
'우리'는 아닌데요.
          
shantou 12-05-25 18:11
   
ㅋㅋㅋ
mymiky 12-05-25 17:34
   
외국인이 왜 약자지?.. 특혜층인데 -.-;; 한국인보다 더 보호받고, 지원받는...
차별하지 말라면서, 자기들이 받아가는 이득에 대해선 입 다무는 ㅋㅋㅋㅋ
머리좋은놈 12-05-25 17:56
   
이 사람 눈에는 100만명만 보이지 4500만명은 보이지 않는 사람입니다.
100만명의 외국인이 있으니 더 이상 4500만명의 단일 문화는 가치가 없다는 뜻이죠.
또 외국인 100만명이 있으니 4500만명이 단일민족이란 것은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shantou 12-05-25 18:11
   
4500만이 바보인줄아나? 그런데 4500만이 다반대한데ㅋㅋㅋㅋ.......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반다문화 ㅋㅋㅋ
후아앙 12-05-25 18:14
   
다른민족을 차별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구 받아야지요. ㅡㅡ;; 허리에 칼차고 농촌가정가서 돈 빼돌고 파토 내러 오는 애들을 아무런 선별없이 마구잡이로 받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급이라는게 있습니다. 미국도 영주권 줄려면 상당한 돈을 들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예 급이 없는 나라입니까? 한국와서 몇년 돈벌고 한탕하고 돌아갈려는애들이 수두룩한데.. 잘도 좋은 소리 나오겠습니다.
shantou 12-05-25 18:20
   
님눈에는 그런것만보이죠?......(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반다문화) 이것과 님의 차이는 뭡니까?
몽달이 12-05-25 20:59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죠 친척이 길거리 지나가다 돈 내노라고
칼부림당한 것을 겪은 저는 불체자는 잡아서
돌려보내자는게 백번 옿은 일이라고 봅니다. 다문화도 허가 받은 정식 근로자나 결혼 이주자 말고
불체자는 다문화가 아니라 사회의 자라나는 암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확실히 구분하셧으면 합니다 위 글쓰신분.
삶과죽음 12-05-26 01:38
   
ㅋㅋ.오늘도 다문화쟁이 와 사이비인권주의 자들의 꼭두각시노릇하는 궤변자 shantou 가 납시었군요.
그래 외노자들과 불체자들이 세금 낸다는 망상적 근거는 왜 안올리는 것일까?
당신이 그동한 이곳에 그적인 비상식적 댓글들과 퍼나른 원문들을 죄다 복사해서 예술작품 만들어 주길 원하는거?
국내기업들을 우리나라 국민들이  임금인상을 유도하여 해외로 내몬다는 해궤한 궤변을 늘어놓더니 오늘도 그 궤변은 변함없구만.
그냔 어그로 잉여에 히키코모리 일뿐이고,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불쌍한 관심병 인간일뿐 이고~ㅋㅋ
 
shantou 씨는 그저 관심받고 싶어 안달난 불쌍한 사람일뿐입니다.
우리모두 '옛다 관심'한번씩 던져주고 가도록 하죠.
불청객 12-05-26 04:51
   
이 사람 아뒤를 보니 지나인인가 본데 대한민국 인구 5천만에서 외국인 100만~150만명 추산되는데 한국민들이 고생해서 이룩해 놓은 경제적 번영을 한국사회에 아무런 기여도 없었던 외국인이 경제적 부만 빼먹는 짓을 곱게 봐줄리도 없을뿐더러 남의 나라에 와서 다문화타령으로 한국사회의 기반마저 흔들려하고 있으니 날강도가 따로 없네요. 세계 어느 선진국을 가봐도 대한민국만큼 외국인이 돈을 쉽게 벌고 대우해주는 곳도 없습니다. 당장 아시아에서 좀 사는 국가들중에 외국인노동자 받아주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외노자 한명이 취업하면 내국인이 일할 자리 하나가 사라지는겁니다. 이 나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나라이지 외국노동자에게 자선사업하는 곳이 아닙니다. 우리도 이웃 일본처럼 외노자 원천금지에 불체자 추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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