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나라 건국주체
ㅡ 흑수말갈
2) 흑수말갈의 조손관계
ㅡ 숙신
ㅡ 읍루
ㅡ 물길
ㅡ 흑수말갈
ㅡ 생여진
3) 생여진의 형성
ㅡ 926년 2월(음) 발해 각지에서 반란과 주민 이탈이 잇따르자 그 해 9월(음)에서 12월(음) 사이에 동단국왕 야율배가 재상 야율우지를 태종 야율덕광에 보내서 동단국민 사민과 거란국에의 예속을 주청함
ㅡ 태종이 수납하자 사민과 천도를 진행
ㅡ 이 때에 동단국의 귀족 및 지배층으로 있던 발해인들과 그 가솔뿐만 아니라 각지의 대성강족들을 함께 사민함
ㅡ 사민된 지역은 현 대릉하 동쪽~천산산맥 서쪽
ㅡ 이미 그 이전에, 926년 한 해 동안 기존 발해 주요지역의 발해인들이 상경도와 동경도(동평군) 지역에 끌려갔음
ㅡ 이렇게 발해 중심지가 진공상태가 되자 흑룡강과 우수리강 유역에 있던 옛 흑수말갈 잡족들이 그 공백지로 이동하여 거주
4) 생여진과 숙여진
ㅡ 크게 북류 송화강(혼동강)을 경계하여 그 서남쪽은 926~928에 사민된 발해인들로 숙여진 형성
ㅡ 혼동강 동쪽은 이 지역이 비게 되자 기어들어온 흑수말갈 잡족들이 거주하며 생여진을 형성
5) 숙여진과 발해인
ㅡ 926~928에 사민된 발해인 사이에 지배층/귀족층으로 동경(남경)에 거주한 이들과 그 주변에 거주한 이들 사이에 차등의식이 형성됨
6) 여진족과 발해인
ㅡ 요나라 당시 여진족 자체가 실상은 발해인들
7) 금나라 건국 3대 세력
ㅡ 완안여진
ㅡ 이라로(야라)여진
ㅡ 갈소관여진
김함보 ㅡ 복간수 완안부
보활리(동생) ㅡ 야라로
아고내(형) ㅡ 갈소관(이 경우는 갈소관 호십문의 주장)
이들 모두 출자가 고려
8) 금나라의 정체성
ㅡ 옛 흑수말갈이 중심이 된 생여진이 건국세력이고 여진족의 실상을 보면 발해지방민, 발해유민 등이 섞인 것이나 이미 완안부를 중심으로 11세기 말부터 새로운 정체성을 띠게 되었음
ㅡ 즉 금나라 주체세력 스스로는 자신들이 발해의 후예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음
ㅡ 이는 1116년 발해 고영창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임
9) 요나라 당시 거란의 대 여진ㆍ발해ㆍ고려 성분 인식
ㅡ 요사에는 여진, 발해, 고려(신라)를 혼용한 사례가 여럿 존재함
ㅡㅡㅡㅡㅡㅡㅡㅡ
이상
고려 및 발해 강역사 연구 초고 근 1만 페이지
연구기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