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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8 17:16
[기타] 한민족이 진정으로 자부심을 가질 나라는 신라...
 글쓴이 : 마라도
조회 : 3,799  

신라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고구려.백제에 비해 가장 약한 국력을 가졌으나 결국 역사의 승자가 된 나라 신라...

고구려와 백제가 국난에 처한 와중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의 권력싸움과 내분을 멈추지 않아 결국 국가가 멸망에 이르렀지만 국난의 와중에도 임금과 신하 그리고 말단 백성들까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결국 모든 국난을 극복하여 역사의 승자가 된 나라 신라...

비록 국난에 처해 당나라의 힘을 빌렸으나 이후 당이 자신들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자 결코 물러서지 않고 당대 세계최강국이었던 당에 맞서 국토와 역사와 백성을 지켜내기 위해 무려 7년동안 전쟁을 치러 결국 당을 몰아낸 나라 신라...

결국 세월이 흘러 나라의 멸망이 눈 앞에 다가오자 국토의 피폐와 백성의 무고한 죽음을 피하기위해 왕건에 항복하여 천년의 역사를 처참함이 없이 조용히 끝맺음한 나라 신라...

물론 오랜 역사동안 오늘날의 관점에서 비판할 것도 많고 마음에 들지 않는 점도 있지만 적어도 신라는 국난에 임했을때 자신들의 권력싸움이나 하는 더러운 짓거리를 해서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한 고구려나 백제와는 달리 온 나라가 합심하여 국난을 극복했으며 비록 힘이 없어 당에 머리를 숙이고 힘을 빌렸으나 그들이 무리한 야심을 드러내자 힘의 부족함을 알고도 거리낌없이 자신들의 자존을 위해 칼을 들어 역사와 백성을 지켜낸 나라다...그리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멸망의 순간이 오자 스스로 백성과 나라의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역사를 종결지은 나라로 우리 역사에서 이런 나라는 없었음...적어도 신라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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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15-03-08 17:37
   
이제야 님의 정체를 알겠군요
shrekandy 15-03-08 17:45
   
심심한데 끝말잇기 하실분 구합니다. 제가 먼저 시작할테니 회원분들이 계속 연결 시켜주세요.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마라도(이제 "도" 로 시작하는 단어를 달아주세요)
고프다 15-03-08 17:53
   
도둑놈
     
shrekandy 15-03-08 18:03
   
놈팽이 (전 이만 자러 잠시 들어갈테니 다른 회원분들도 같이 참여하세요!)
          
나와나 15-03-08 19:15
   
이심전심
               
그노스 15-03-09 06:50
   
심심
                    
shrekandy 15-03-09 09:55
   
심시티!
                         
회백이 15-03-09 10:40
   
티타늄
니르고저 15-03-08 18:01
   
일리있는 말씀 잘들었지만
신라보다는 동이족이 짱이죠
바다든 산이든 엄홍길 대장과 마젤란? 아문센 급으로
신천지를 개척한 위대한 동이족 앞에선
모든것이 초라해 지내요 .
콜라코카 15-03-08 18:11
   
모순
스파게티 15-03-08 18:12
   
이 노망난  아재는  할짓이없나 왜  어그로만끌지 ㅋㅋ


아재 약먹으셈~  얼마전 도배하던 정신병 비룡과 흡사하네
Atomos 15-03-08 18:53
   
신라에 대해서는 불교문화와 문화재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만
백제와 고구려를 깎아내리면서까지 신라만을 추켜세우는 게 이해가 안 됨
오히려 본문에 적혀 있는 내용대로라면 고구려에 대해 자부심 가질만한 요소들이 더 많다고 봄

고구려가 존속한 기간 동안은 백제, 신라의 방파제 역할을 하기도 한 것이고
나당전쟁 7년? 고구려 수나라 전쟁 16년, 고구려 당나라 전쟁 25년..
우리가 괜히 고구려 고구려 하는 게 아니죠
막판에 신라와 당나라의 협공에 의해 멸망한 것뿐이지
패닉호랭이 15-03-08 19:17
   
그래봤자 당나라 손 잡은건 신채호도 깠음
누구게효 15-03-08 19:49
   
자부심이라고요? 외세를 끌어들여 통일에 성공한건 맞는대 그렇다 소정방 야심에 신라도 사라 질번 했죠. 그걸 신라에 알리고 신라에 귀화 해버린 분이 이무 장군님 입니다.
천우신조 15-03-09 00:33
   
이정도면 박사모보다 심한데 캬..신라뽕에 취한다
두부국 15-03-09 03:22
   
걍님은 아무도없는 무인도에가서 혼자사는게 좋을것같네요 ㅎㅎ
그노스 15-03-09 07:23
   
신라가 최후의 순간을 맞을때는 이미 고려와 후백제에 의해 영토의 태반을 뺏긴 상태이고 신라 스스로 실제 통치력을 행사할수 있었던 지역은 서라벌 정도 뿐이라고 보는게 정설입니다. 그걸 마치 신라 백성을 위해(서라벌 백성?) 살신성인한것처럼 신라를 추켜세우시는 논리는 무리네요.
그리고 그럼 끝까지 복속을 포기한 신라 마의태자는 민족의 평화 통일을 저해한 분리주의자라고 봐야하나요?

님같은 논리로 보기 위해선, 외세의 간섭없이 무력통일만이 아니라 신라까지 평화적으로 복속시켰던 고려태조의 뛰어난 정치력 때문에 자주통일을 이루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들의 탐욕과 부패로 망한 자들을 치켜 세우며 저들이 니들의 정통이라고 떠든 조선 총독부 대변인 이신줄 알았네요. 총독부 철수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여기서 뭘하시는지...

소이탄과 핵폭탄으로 일본이 이미 잿더미가 된후, 공산혁명이 절대 두려워서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상국에 엎드려 알아서 기신 히로히토 사마의 스마트한 선택에 자부심을 가지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만...

님의 발언권은 1945년에 이미 끝났습니다만 왜 굳이 1000년도 훨씬 지난 남의 나라의 타락한 패자들의 행위에 자부심을 가지라 마라 하시는지요.
한일우호에 대단히 안좋습니다. 쯧쯧
수제천 15-03-09 13:05
   
님이 한말을 요약하면...

사이가 않 좋은 삼형제가 있었는데, 막내가 도적놈을 집으로 불러 들여 두 형을 죽이고, 집을 차지할려고 했는데, 두 형이 죽자 도적놈이 집을 빼앗으려고 해서 7년 동안 힘겹게 싸워서 물리 쳤다.

마라도님... 이젠 정신줄 좀 챙겨도 좋지 않을까?
     
豊田大中 15-03-10 12:42
   
형제는 아니죠 몇백년동안 서로 죽고죽이고 싸웠는데 원수죠
          
구름위하늘 15-03-11 16:05
   
형제이니 몇 백년 싸웠죠.
그냥 혈연 없는 남이였다면 그전에 몇 번은 망했을 것임.
특히 신라... ^^
햄돌 15-03-09 15:34
   
이런 어그로끌어서 관심많이 받으니까 발정나서

더 난리치네 ㅋㅋㅋ

마라도는 참 재미있어

계속 이런 글올려줭

포인트좀 올리겡
구름위하늘 15-03-11 16:08
   
"결국 세월이 흘러 나라의 멸망이 눈 앞에 다가오자 국토의 피폐와 백성의 무고한 죽음을 피하기위해 왕건에 항복하여 천년의 역사를 처참함이 없이 조용히 끝맺음한 나라 신라..."

우와~~~ 신라의 처음이 좋았다고 마지막까지 미화하시는 이런 정신 승리는.....
신라가 저렇게 숭고한 의미로 조용히 망했던가요? 에고.....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집 뭐에도 절한다더니...
지나가던이 15-03-22 12:25
   
이곳은 일기장이 아닙니다...글쓴이 정신차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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